젠지가 LPL(중국) 3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대0으로 완파, 8강에 올라갔다. 젠지는 23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1패자 매치에서 톱 이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 3승 1패를 달성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젠지는 1세트에서 렉사이, 바이, 탈리야, 루시안, 브라움을 가져갔고 톱 이스포츠는 사이온, 신 짜오, 오로라, 코르키, 니코를 조합했다. 젠지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단 2대2 교전에서 킬을 따낸 젠지는 상단으로 바이가 합류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성공, 사이온을 끊어냈다. 15분에 전령을 가져간 젠지는 중앙에 소환했고 포탑에 두 번 연속 충돌을 성공시킨 뒤 다이브를 시도, 상대 4명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21분에 아타칸을 챙긴 젠지는 톱 이스포츠 선수들을 순식간에 녹이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24분에 두 번째 에이스를 달성하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 오른, 자르반 4세, 요네, 카이사, 라칸을 조합한 젠지는 톱 이스포츠의 럼블, 판테온, 아지르, 유나라, 레오나를 상대했다. 정지훈의 요네가 압박을 당했지만 김건부의 자르반 4세의 도움을 받아 아지르를 잡아낸 젠지는 15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앞서 나갔다. 20분에 상단에서 싸움을 열고 톱 이스포츠 선수들 4명을 잡아낸 젠지는 편안하게 아타칸을 챙겼고 26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중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트리플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