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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젠지-kt 롤스터, T1-톱 이스포츠 등 4강 대진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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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애니원즈 레전드의 8강, 이번 롤드컵 최고 뷰어십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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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 세트 접전으로 진행된 T1과 애니원즈 레전드의 8강 마지막 경기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최고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 대결을 펼쳤고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T1은 1세트에서 애니원즈 레전드가 저항 한 번 하지 못하도록 압승을 거뒀지만 2, 3세트에서는 후반 뒷심이 달리면서 패배했다. 4세트에서 환상적인 교전 호흡을 보여주면서 승리한 T1은 5세트에서 킬 스코어 10대16으로 뒤처졌지만 장로 드래곤과 내셔 남작이 제공하는 더블 버프를 달고 밀고 들어가서 승리했다.  이스포츠 실시간 시청 지표를 제공하는 이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T1과 애니원즈 레전드의 8강 풀 세트 접전을 전세계에서 지켜본 시청자는 327만 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T1과 모비스타 코이의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였으며 3위는 T1과 인빅터스 게이밍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맞대결이었다.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8강 첫 날 경기는 219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약속 지킨 T1! LPL 5전제 12전 전승에다 롤드컵만 나가면 4강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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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2013년, 2015년과 2016년, 2023년과 2024년 등 총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T1은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LPL(중국)팀을 상대로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쳤을 때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이 덕분인지 T1은 출전한 10번의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 번도 8강 이하의 단계에서 떨어진 적이 없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두 개의 특이한 기록을 이어갔다.  T1은 1세트에서 애니원즈 레전드가 저항 한 번 하지 못하도록 압승을 거뒀지만 2, 3세트에서는 후반 뒷심이 달리면서 패배했다. 4세트에서 환상적인 교전 호흡을 보여주면서 승리한 T1은 5세트에서 킬 스코어 10대16으로 뒤처졌지만 장로 드래곤과 내셔 남작이 제공하는 더블 버프를 달고 밀고 들어가서 승리했다.  이전까지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에서 LPL팀과의 5전제 10전 전승 기록을 갖고 있었던 T1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3대1로 꺾었고 8강에서 애니원즈 레전드를 3대2로 잡아내며 두 팀을 탈락시켰다.  8강에서 승리하면서 T1은 10번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4강 이상의 성적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T1은 오는 11월 2일 마지막 남아 있는 LPL팀인 톱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이날 또 한 번 T1이 약속을 지킨다면 LPL팀과의 5전제 13전 전승에다 사상 최초의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손에 넣는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T1, '유력 우승 후보' 애니원즈 레전드 격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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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4일차 ▶T1 3대2 애니원즈 레전드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애니원즈 레전드 2세트 T1 < 소환사의협곡 > 승 애니원즈 레전드 3세트 T1 < 소환사의협곡 > 승 애니원즈 레전드 4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애니원즈 레전드 5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애니원즈 레전드 T1이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LPL 2번 시드 애니원즈 레전드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5세트에서 킬 스코어가 10대16으로 뒤처졌지만 장로 드래곤과 내셔 남작 버프를 모두 달고 과감하게 밀고 들어가서 넥서스를 파괴, 승리했다. T1은 레넥톤, 문도 박사, 멜, 애쉬, 세라핀을 가져갔고 애니원즈 레전드는 아트록스, 세주아니, 신드라, 징크스, 룰루를 조합했다. T1은 3분에 하단에서 2대2 교전을 펼치다가 애니원즈 레전드의 세주아니가 합류한 탓에 이민형의 애쉬가 잡혔다. 그래도 룰루를 끊어내면서 5대5 교환에 성공한 T1은 세 개의 라인에서 모두 앞서 나가면서 골드 획득량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T1은 12분에 중앙 강가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세주아니의 빙하 감옥을 3명이 맞으면서 애니원즈 레전드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중소 규모 전투에서 연달아 패한 T1은 그나마 드래곤을 연속 사냥하면서 애니원즈 레전드를 추격했다.  2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다가 전멸하면서 패색이 짙었던 T1은 30분에 장로 드래곤을 끼고 대치하던 중 언덕 뒤로 돌아 들어오는 아트록스를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로 묶으면서 싸움을 시작했고 애니원즈 레전드 선수들 2명을 잡아냈다. 상대를 하단 구석으로 몰아 넣은 T1은 이민형의 애쉬가 아트록스와 세주아니를 상대로 환상적인 카이팅을 보여주면...

[롤드컵] T1, '케리아' 니코의 만개 대박 나며 승부 원점! 실버 스크랩스를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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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4일차 ▶애니원즈 레전드 2-2 T1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 소환사의협곡 > 승 T1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 소환사의협곡 > T1 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 소환사의협곡 > T1 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 소환사의협곡 > 승 T1 T1이 교전 때마다 '케리아' 류민석의 니코가 애니원즈 레전드 선수들을 4명 이상 공중에 띄우면서 승리,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4세트에서 류민석의 니코가 결정적인 이니시에이팅을 성공시킨 덕분에 승리했다. T1은 오른, 녹턴, 빅토르, 카이사, 니코를 가져갔고 애니원즈 레전드는 모데카이저, 스카너, 르블랑, 코르키, 레오나를 조합했다. T1은 7분에 상단으로 4명을 매치했고 이민형의 카이사가 6레벨이 되자마자 상대 뒤로 파고 들어 2킬을 챙기며 유리하게 풀어갔다. 공허 유충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명씩 교환한 T1은 17분에 전령을 사냥한 이후 문현준의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면서 상대 시야를 좁혔고 이민형의 카이사와 이상혁의 빅토르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4명을 잡아냈다.  20분에 아타칸을 두드리다가 애니원즈 레전드 선수들에게 포위되면서 4명이 잡힌 T1은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이다가 28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이상혁의 빅토르가 모데카이저를 녹인 뒤 싸움을 이어가며 대승을 거뒀다.  32분에 중앙 강가에서 매복하고 있던 류민석의 니코가 만개를 쓰면서 싸움을 연 T1은 해당 전투에서 승리한 뒤 내셔 남작을 챙겼고 이어진 교전에서 이민형의 카이사가 쿼드라킬을 달성,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T1, 뒷심 부족으로 애니원즈 레전드에 1대2 리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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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4일차 ▶애니원즈 레전드 2-1 T1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 소환사의협곡 > 승 T1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 소환사의협곡 > T1 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 소환사의협곡 > T1 T1이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3세트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면서 패배, 세트 스코어 1대2로 끌려갔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3세트에서 중반까지 대등하게 이끌었으나 후반 교전에서 연이어 무너지며 패했다. T1은 크산테, 바이, 사일러스, 직스, 블리츠 크랭크를 가져갔고 애니원즈 레전드는 오로라, 자르반 4세, 요네, 진, 바드를 조합했다. T1은 문현준의 바이가 4인 협공에 당하면서 첫 킬을 내줬지만 9분에 하단에서 진을 끊어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11분에 하단 정글 지역에서 2킬을 챙긴 T1은 전령 앞 전투에서 패하며 흐름을 내줬다.  '케리아' 류민석의 블리츠 크랭크가 연이어 잡히면서 킬 스코어가 더 크게 벌어진 T1은 22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아타칸까지 챙겼다.  하지만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바론 버프를 내준 T1은 애니원즈 레전드의 과감할 중앙 돌파를 저지하려다 또 다시 에이스를 허용하며 세트 스코어 1대2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애니원즈 레전드, 스노우볼 굴리며 T1 격파! 1-1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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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4일차 ▶애니원즈 레전드 1-1 T1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 소환사의협곡 > 승 T1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 소환사의협곡 > T1 T1이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2세트에서 한 차례 저항했지만 이미 커져 버린 스노우볼을 막아내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1대1 동점을 허용했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2세트에서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T1은 럼블, 신 짜오, 애니비아, 드레이븐,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애니원즈 레전드는 암베사, 오공, 갈리오, 시비르, 뽀삐를 조합했다. T1은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교전 과정에서 이민형의 드레이븐이 잡히면서 끌려갔고 8분에는 중단으로 내려온 암베사와 갈리오의 협공에 의해 '페이커' 이상혁의 애니비아가 잡히면서 끌려갔기 시작했다.  16분에 전령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명을 내주면서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한 T1은 22분에 밀고 들어오는 애니원즈 레전드 선수들의 공격을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가 받아냈고 '구마유시' 이민형의 드레이븐이 멀티킬을 챙기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추격에 성공한 듯했던 T1은 24분에 드래곤을 가져가긴 했지만 2명을 내주면서 밀렸고 25분에 상단 정글 전투에서 대기하고 있던 애니원즈 선수들에게 한 명씩 잡히면서 에이스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롤드컵] T1, 드래곤 중심 운영 방식 선보이며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1세트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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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4일차 ▶애니원즈 레전드 0-1 T1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 소환사의협곡 > 승 T1 T1이 드래곤을 싹쓸이하면서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1세트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1세트에서 드래곤을 꼬박꼬박 챙기는 꼼꼼한 운영 능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  T1은 사이온, 판테온, 탈리야, 바루스, 라칸을 가져갔고 애니원즈 레전드는 렉사이, 키아나, 라이즈, 이즈리얼, 브라움을 조합했다.  T1은 14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한 발 빨리 모이면서 싸움을 열었고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지각 변동을 적중시키면서 애니원즈 레전드 선수들 4명을 잡아내고 앞서 나갔다. 2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또 다시 전투를 펼쳐 2명을 잡아낸 T1은 27분에도 드래곤 지역 싸움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내셔 남작까지 챙긴 T1은 29분에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브라움과 라이즈를 끊어냈고 35분에 장로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가 트리플킬을 달성, 에이스를 만들어내며 승리했다.

[롤드컵] '무실 세트' kt 롤스터, KDA 상위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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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치른 7세트를 모두 승리로 이끈 kt 롤스터가 개인 및 팀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kt 롤스터는 29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맞아 3대0 완승을 거뒀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모비스타 코이, 팀 시크렛 웨일즈, 톱 이스포츠를 맞아 한 세트도 패하지 않았던 kt 롤스터는 8강에서도 3대0 승리를 따내면서 이번 월드 챔피언십 세트 승률 100%를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 팀 성적이 좋다 보니 개인 성적도 kt 롤스터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부문 1위는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으로, 무려 19.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2위는 10.3을 기록한 kt 롤스터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며 3위는 10을 기록한 kt 롤스터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이다.  KDA 톱 5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하단 듀오의 성적도 꽤나 준수하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당 6.9킬(세트 기준)을 기록하면서 평균 킬 부문에서 젠지 '룰러' 박재혁,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 공동 1위에 올랐고 '피터' 정윤수는 경기당 14.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 기록에서는 kt 롤스터의 성적이 독보적이다.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4강까지 올라온 kt 롤스터는 세트 기준 승률이 100%로 가장 높고 경기 시간은 세트 평균 30분 5초로 가장 짧다. kt 롤스터가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증거는 또 있다. 한 세트당 20.3킬을 만들어내면서 1위에 오른 kt 롤스터는 세트당 데스는 9.0개로 가장 적다. 킬로 데스를 나눈 수치에서도 2.25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오른 kt 롤스터는 2위인 젠지(1.56)를 큰 ...

[롤드컵] kt 롤스터,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압도! 창단 첫 롤드컵 4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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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롤스터가 LCP(아시아태평양) 1번 시드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kt 롤스터는 2012년 LoL팀을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4강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kt 롤스터는 29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맞아 시종일관 흐름을 주도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kt 롤스터는 '덕담' 서대길의 이즈리얼이 초반 전투에서 2킬을 챙기면서 기분 좋게 앞서 나갔고 '커즈' 문우찬의 오공이 가는 곳마다 킬과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면서 32분 만에 킬 스코어 26대12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비디디'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CFO의 에이스'인 'HongQ'의 아지르를 라인전부터 압도했고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깔끔하게 충격파를 적중시키면서 6킬 노데스 15어시로 활약한 덕분에 25분이 채 되기 전에 킬 스코어 21대15로 승리했다.  3세트 중반까지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이던 kt 롤스터는 22분에 아타칸 사냥을 마치고 퇴각하던 CFO 선수들에게 곽보성의 조이가 쿨쿨방울을 적중시켰고 문우찬의 비에고가 치고 들어가서 흐웨이를 잡아낸 뒤 변신, 스카너와 렉사이까지 제거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kt 롤스터는 조이의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CFO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리고 승리했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젠지, 승승패승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격파! LCK 결승전 결과 재현하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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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올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전에서 만났던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격파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28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젠지는 1세트에서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펄펄 날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집중 공격을 받아 어깨를 펴지 못했던 김기인의 아트록스는 16분에 전령 사냥을 마친 뒤 벌어진 전투에서 탈리야와 판테온을 끊어내며 살아났고 29분에 내셔 남작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트리플킬을 만들어내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세트는 역대급 명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최장 시간인 58분 51초 동안 진행된 2세트에서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이 쌍둥이 포탑 앞까지 밀고 들어오는 백척간두의 상황에서 '쵸비' 정지훈의 오리아나와 '룰러' 박재혁의 바루스가 스킬 연계를 통해 뽀삐와 암베사를 끊어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연달아 내셔 남작을 챙기면서 격차를 좁힌 젠지는 57분에 중앙 외곽 포탑 근처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자르반 4세가 신 짜오를 끊으면서 싸움을 열었고 뽀삐와 아지르를 잡아내면서 억제기를 밀어냈다. 압박 강도를 높인 젠지는 유일하게 킬을 당하지 않았던 '바이퍼' 박도현의 직스까지 제거하면서 1시간 가까이 진행된 혈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3세트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압승이었다. 패배의 위기에 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박도현의 시비르와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면서 킬 스코어 22대6으로 크게 이겼다. 젠지는 4세트에서 승부를 매조지었다. 15분에 전령을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내준 젠지는 김기인의 크센테가 버티는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 셋을 잡아내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20분에 아타칸 지역에서 ...

LCK, 롤파크에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8강/4강 뷰잉 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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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가 열리는 경기장인 롤파크가 2025년 LoL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한다.  LCK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의 8강과 4강이 열리는 기간 동안 LCK(한국)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 응원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장인 LCK 아레나 내부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뷰잉 파티는 8강 및 4강 대진에 따라 각 진출팀에서 모집한다. 28일(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 것처럼 LCK팀끼리 맞대결하는 경우에는 LCK 아레나 내부에 마련된 경기석이 절반씩 배정된다. LCK 아레나 외부인 로비에서도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로비에서 열리는 뷰잉파티는 현장에 선착순으로 도착하는 팬들에게 자리가 배정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롤파크 수용 가능 적정 인원과 안전 관리 규칙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안내된 내용이 바뀔 수도 있다.

[발로란트 어센션 퍼시픽] SLT 성남-농심 레드포스 2026 VCT 퍼시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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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T 성남, VCT 어센션 퍼시픽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전승 농심 레드포스, 최종전에서 붐 이스포츠 격파…한국 팀 더블 승격 한국팀인 SLT 성남과 농심 레드포스가 2026년 VCT 퍼시픽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14일(화)부터 26일(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VCT 퍼시픽 어센션에서 한국 팀 SLT 성남과 농심 레드포스가 나란히 2026 VCT 퍼시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SLT 성남, 전승으로 퍼시픽 합류 챌린저스 코리아 상위 입상자 자격으로 출전한 SLT 성남은 알파조에 배정되어 붐 이스포츠(BOOM Esports), 팀 엔케이티(Team NKT), 모티브 이스포츠(Motiv Esports), 이-킹(E-KING)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초반부터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SLT 성남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앞세워 전장을 지배했고 그룹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분위기를 이어나간 SLT 성남은 상위조 1라운드에서 오메가조 2위 나오스(NAOS)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상위조 결승에 진출, 붐 이스포츠를 상대로 첫 번째 VCT 퍼시픽 진출권을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 1세트 ‘헤이븐’에서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간 SLT 성남은 전반을 9대3으로 마무리하고 후반에도 단 한 라운드만 내주며 13대4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이어진 ‘코로드’에서는 ‘젝시’ 장석현의 웨이레이가 27킬을 기록하며 13대9로 기세를 이어갔고. 3세트 ‘어비스’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전반을 10대2로 마무리한 뒤 13대9로 경기를 끝내며 3대0 승리, 어센션 퍼시픽 전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2026 VCT 퍼시픽 진출 자격을 거머쥐었다. ○ 노련미 보여준 농심 레드포스, SLT 성남과 함께 한국 팀 더블...

요기요, 'T1 선수단' 사인 유니폼 증정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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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가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8강 진출을 기념해 '사인 유니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주문으로 T1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요기요 앱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주문하면 자동 응모가 완료되며, 배달·포장 주문이 응모 대상이다. 요기요는 총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5명에게는 T1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2025 T1 월드 유니폼 저지'를, 2등 5명에게는 '2025 T1 월드 유니폼 재킷'을, 3등 10명에게는 'T1 키캡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T1 공식 유튜브 채널은 ▲페이커(이상혁) ▲도란(최현준) ▲오너(문현준)과 인플루언서 '운타라' 박의진이 함께 출연한 예능 콘텐츠도 공개한다.

SOOP, 글로벌 발로란트 이스포츠 리그 'SVL 2025' 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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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P이 오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글로벌 발로란트 대회인 'SVL(SOOP VALORANT LEAGUE) 2025'를 개최한다. SVL 2025는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이스포츠 리그로,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OOP이 주최하는 SVL은 그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리그를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로 위상을 입증해 왔다. 실제로 과거 대회 참가팀들은 이후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SOOP 리그의 높은 수준을 증명했다. 2023년 우승 팀인 센티널즈는 이후 2024년에 열린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참가팀이었던 EDG는 같은 해 진행된 챔피언스 서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SVL 2024 우승 팀인 NRG도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우승을 달성하는 등 SVL 대회가 다음 VCT 시즌 성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전초전이 되고 있다. 올해 SVL 2025 대회에도 발로란트 e스포츠 상위 대회인 VCT에 출전하는 인기 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팀별로 변경되는 새로운 로스터로 출전하는 만큼, 이는 정규 시즌 시작 전 각 팀의 전력을 미리 엿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남아시아(SEA) 1팀의 지역 예선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나머지 7팀 라인업은 11월 12일 공개된다. 대회 참가팀들은 4개 팀씩 A, B 2개 조로 나뉘어 두 번 경기에서 패하면 탈락하는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준결승에 진출할 조별 상위 두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대회 총상금은 8만달러(약 1억1400만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 SOOP은 다양한 플랫폼과 언어로 대회를 중...

[롤드컵] LCK 대표 네 팀, 3년 만에 동반 8강 진출…스위스 스테이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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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롤스터, 3전 전승으로 스위스 스테이지 1주 차에서 8강 선착 한화생명e스포츠는 CFO, 젠지는 TES 꺾고 3승 1패로 8강 진출 ‘1승 2패’ T1은 100T와 MKOI 연파하며 3승 2패로 최종 합류 녹아웃 스테이지 추첨 완료…한화생명e스포츠-젠지, 28일 맞대결  LCK 대표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네 팀이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T1이 모두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스테이지 1주 차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며 가장 먼저 8강에 올라간 kt 롤스터까지 포함하면 LCK 대표로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네 팀 모두 8강에 진출했고 이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 한화생명e스포츠-젠지-T1 모두 승승장구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 일정을 가장 먼저 소화한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였다. 1주 차에서  T1을 꺾으면서 이변을 일으켰던 CTBC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를 22일 상대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매 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0분이 넘어간 시점에 특유의 우직함이 살아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9킬을 만들어내면서 팀을 이끌었고 2세트에서는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한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이 필요할 때마다 묵직하게 비장의 한 발을 꽂아 넣었다.  23일(목) 바통을 이어받은 젠지는 글로벌 파워랭킹 1위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LPL(중국) 3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Top Esports)를 1시간이 채 되기 전에 셧아웃시켰다. 1세트에서 젠지는...

'ACS 출신' 박상현, '메이저 리그' ASL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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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 출신인 저그 박상현이 스타크래프트 메이저 개인 리그인 ASL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장윤철을 상대로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세트 스코어 4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SOOP이 아프리카TV라는 이름을 쓰던 시절인 2019년 아프리카TV가 스타크래프트 신인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ASL의 하부 리그인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깜짝 등장했다. ACS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ASL 자동 출전권을 활용해 2018년 ASL 시즌8에 출전했지만 24강에서 탈락하며 벽을 느꼈던 박상현은 비슷한 시점에 진행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에서는 4강까지 오르면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ASL에 지속적으로 출전한 박상현은 2020년 ASL 시즌10에서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시즌13에서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2023년  ASL 시즌16 이후 병력을 이행한 박상현은 복귀 첫 대회인 시즌20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생애 첫 AS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장윤철 자원줄 끊으며 4대2로 승리! 생애 첫 AS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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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4대2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장윤철(프, 3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라데온 > 승 장윤철(프, 7시)  4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스타 > 장윤철(프, 11시)  5세트 박상현(저, 5시) < 메트로폴리스 > 승 장윤철(프, 1시)  6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녹아웃 > 장윤철(프, 7시)  박상현이 중앙에서 치열하게 펼쳐진 백병전에서 연달아 승리, 장윤철의 확장 시도를 연달아 무위로 돌리면서 생애 첫 ASL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장윤철과의 6세트에서 20분 내내 전투를 펼치면서도 장윤철에게 확장 기지를 주지 않는 치밀한 운영을 통해 승리했다.  박상현은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구사하면서 장윤철의 앞마당 넥서스가 돌아가지 않도록 견제했다.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를 확보하면서 커세어의 운신의 폭을 좁힌 박상현은 히드라리스크를 모으면서 장윤철의 미네랄 확장 확보 타이밍을 늦췄다.  럴커까지 보유한 박상현은 장윤철이 9시 지역에 가져가려던 넥서스를 취소시켰고 6시 지역에 건설 중이던 캐논 라인까지 무너뜨리면서 프토토스의 자원줄을 끊었다. 장윤철이 주병력을 이끌고 5시에 지어진 해처리를 파괴하려 하자 양 방향에 배치해 놓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 저글링으로 프로토스의 병력을 포위해서 싹쓸이한 박상현은 장윤철로부터 항복을 받아냇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ASL 시즌20 결승] 장윤철, 조합된 프로토스의 힘 보여주며 추격 개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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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3-2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장윤철(프, 3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라데온 > 승 장윤철(프, 7시)  4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스타 > 장윤철(프, 11시)  5세트 박상현(저, 5시) < 메트로폴리스 > 승 장윤철(프, 1시)  장윤철이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로 시간을 번 뒤 지상군 조합을 완벽하게 구성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윤철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과의 5세트에서 질럿 견제로 재미를 본 뒤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활용해 저그의 성장을 지연시키면서 승리했다.  장윤철은 박상현의 저글링에 의해 본진에서 프로브를 잡히기도 했지만 질럿 4기를 저그의 앞마당으로 난입시켰고 드론을 솎아내면서 재미를 봤다. 커세어를 확보한 장윤철은 6시 확장 기지에 배치된 오버로드를 제거한 뒤 다크 템플러를 난입시키면서 박상현이 1분 이상 일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했다.  12시에 넥서스를 지으면서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를 조합한 장윤철은 중앙 힘싸움에서 대승을 거둔 뒤 저그의 앞마당에 배치된 럴커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3으로 만들었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ASL 시즌20 결승] 히드라 타이밍 러시 또 통했다! 박상현, 우승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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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3-1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장윤철(프, 3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라데온 > 승 장윤철(프, 7시)  4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스타 > 장윤철(프, 11시)  박상현이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활용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장윤철이 기를 펴기 전에 항복을 받아냈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장윤철과의 4세트에서 저글링으로 앞마당 입구를 막기 위해 지어진 게이트웨이를 파괴한 뒤 히드라리스크를 대량 생산, 정면 돌파를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장윤철이 앞마당에 포지와 게이트웨이를 건설하는 것을 확인한 박상현은 2세트보다 많은 저글링을 생산했고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했다. 장윤철이 앞마당에 캐논을 완성하기 직전에 두 부대의 저글링으로 게이트웨이를 두드리기 시작한 박상현은 기어이 게이트웨이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장윤철이 게이트웨이를 복구하는 데 자원을 쓰도록 강제한 박상현은 히드라리스크를 대량 생산했고 장윤철의 주요 방어 수단인 캐논을 일점사하면서 모두 깨고 병력을 퇴각시켰다.  장윤철이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변수를 만들려 했지만 이미 확장 기지마다 오버로드와 히드라리스크를 배치하면서 피해를 거의 받지 않은 박상현은 오버로드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정면 돌파를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ASL 시즌20 결승] 장윤철, 초반 스노우볼 굴리며 한 세트 추격!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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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2-1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장윤철(프, 3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라데온 > 승 장윤철(프, 7시)  장윤철이 초반 질럿 러시를 통해 만들어 놓은 스노우볼을 잘 굴리면서 한 세트를 따라 잡았다. 장윤철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과의 3세트에서 질럿 5기로 저그의 12시 확장 기지를 공략하면서 만들어낸 이점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장윤철은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가는 타이밍에 박상현의 저글링 6기가 본진에 난입하는 바람에 신경을 쓰긴 했지만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질럿을 5기까지 모은 장윤철은 박상현의 12시 확장 기지로 보냈고 완성되기 직전의 성큰 콜로니를 파괴하면서 드론을 다수 솎아냈다.  추가 질럿을 저그의 본진으로 보내면서 2차 흔들기까지 성공한 장윤철은 박상현의 히드라스크와 뮤탈리스크를 활용한 파상 공세를 하이템플러로 막아낸 뒤 주병력으로 저그의 앞마당을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히드라 타이밍 러시로 2대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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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2-0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장윤철(프, 3시)  박상현이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치고 나갔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장윤철과의 2세트에서 5개의 해처리에서 히드라리스크를 생산, 프로토스의 앞마당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낙승을 거뒀다.  박상현은 장윤철이 앞마당에 캐논을 건설하면서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것을 확인하자 앞마마당과 9시에 해처리를 이어지으면서 중후반을 도모했다.  장윤철이 질럿 4기를 저그의 앞마당으로 보낸 뒤 견제를 시도하자 저글링을 다수 생산해 막아낸 박상현은 히드라리스크를 한 타이밍 생산하며 장윤철이 앞마당에 캐논을 더 짓도록 강제했다.  장윤철의 캐논 4개가 추가 생산되기 직전 박상현은 저글링을 밀어넣은 뒤 히드라리스크로 캐논을 일점사하기 시작했고 기존에 지어져 있던 캐논 4기를 파괴했다. 히드라리스크를 한 번 더 뽑아 전장에 동원한 박상현은 프로브까지 대동해 막아보려는 장윤철의 의도를 무시한 채 캐논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섬 확장 많은 '울돌폭' 특성 백분 활용하며 기선 제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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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1-0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박상현이 섬 확장 기지가 다수 존재하는 맵의 특징을 잘 활용한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장윤철과의 1세트에서 승리했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장윤철과의 1세트에서 섬 지역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야 하는 '울돌목'에서 오버로드 폭탄 드롭과 뮤탈리스크 견제를 적절하게 섞어주면서 승리했다.  박상현은 초반에 3해처리 체제를 가져가면서 자원력에서 장윤철보다 앞서 나갔다. 장윤철이 커세어와 리버를 활용해 흔들어 보려 했지만 히드라리스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한 박상현은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를 태워 오버로드 폭탄 드롭을 시도했지만 장윤철의 방어선을 뚫지 못했다.  뮤탈리스크로 선회하면서 틈을 노리던 박상현은 뮤탈리스크를 프로토스의 본진 쪽으로 이동시키면서 시선을 빼앗았고 히드라리스크를 태운 오버로드를 섬 지역에 드롭하며 캐논 방어선과 넥서스를 파괴했다.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이동시킨 뮤탈리스크로 캐논을 무너뜨리면서 드롭 공격에 취약하도록 빈틈을 만든 박상현은 섬 지역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위해 여러 기의 셔틀에 병력을 태워 시도한 장윤철의 견제를 모두 막아내고 승리했다. #구글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박상현 #장윤철

[발로란트 어센션 퍼시픽] SLT 성남, 붐 이스포츠 셧아웃시키고 2026년 퍼시픽 합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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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T 성남이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2025년 어센션 퍼시픽에서 결승에 진출, 2026년 VCT 퍼시픽에 합류했다.  SLT 성남은 25일 태국에 위치한 임페리얼 삼롱 컨벤션 홀에서 열린 VCT 어센션 퍼시픽 2025 플레이오프 상위조 결승에서 붐 이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한 SLT 성남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나오스 이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상위조 결승에 진출, VCT 퍼시픽에서 활동하던 붐 이스포츠와 대결했다.  '헤이븐'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SLT 성남은 선수 5명이 모두 킬 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면서 13대4로 낙승을 거뒀다. 전반 시작부터 8라운드까지 연전연승을 거둔 SLT 성남은 후반에서도 5라운드 가운데 네 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코로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 전반을 9대3으로 앞선 SLT 성남은 초중반에 붐 이스포츠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지만 일찌감치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기에 무리 없이 13대9로 승리했다.  '어비스'에서 열린 3세트에서도 SLT 성남은 전반을 10대2로 앞서면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후반 초반 8개의 라운드 가운데 7개를 붐 이스포츠에게 내줬음에도 여유롭게 앞서 있었기에 평정심을 유지하던 SLT 성남은 후반 10, 11라운드를 연어어 따내면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  SLT 성남은 이번 어센션을 치르는 과정에서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으며 15세트를 소화하는 동안 단 두 세트만 내주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2026년 VCT 퍼시픽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전망을 얻기도 했다.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대진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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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대진 및 일정 ◆10월 28일(화) ▶젠지 - 한화생명 e스포츠 ◆10월 29일(수) ▶KT 롤스터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0월 30일(목) ▶G2 이스포츠 - 톱 이스포츠 ◆10월 31일(금) ▶애니원즈 레전드 - T1 *5전 3선승제(피어리스 드래프트) *오후 4시 

[롤드컵] '페이커' 이상혁, '불사대마왕' 인정! 모비스타 코이전 노데스로 하드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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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모비스타 코이와의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두 세트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죽지 않으면서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을 스스로 증명했다. T1은 25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2패조에서 모비스타 코이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T1이 모비스타 코이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이상혁은 모비스타 코이와의 1세트에서 아지르로, 2세트에서는 라이즈로 맹활약을 펼쳤다.  1세트에서 T1은 모비스타 코이의 바텀 라이너 집중 공략에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가 세 번 연속 당하면서 킬 스코어 2대7까지 뒤처졌다. 하지만 '오너' 문현준의 키아나가 궁극기인 여왕의 진가를 적중시킨 뒤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모래 병사로 계속 대미지를 입히면서 킬을 챙겼고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교전에서도 상대 팀 신 짜오와 오리아나를 압살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40분 동안 진행된 장기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라이즈를 선택한 이상혁은 동료들이 체력을 빼놓은 상대 챔피언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연속킬을 챙겼다. 모비스타 코이가 베인을 성장시키며 후반에 반전을 노렸지만 이상혁의 라이즈가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부은 덕분에 T1이 승리했다.  이상혁은 1세트에서 7킬 노데스 6어시스트, 2세트에서 6킬 노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T1의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상대는 모비스타 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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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씨브즈를 상대로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 T1이 스위스 스테이지 2승 2패조에서 모비스타 코이를 상대한다. T1은 25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2패조에서 모비스타 코이와 대결을 펼친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1주 차에서 플라이퀘스트를 꺾었지만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젠지를 만나 패배하면서 1승 2패조로 내려왔다. 어제 열린 100 씨브즈와의 대결에서 매 세트 10킬 이상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일정인 2승 2패조 추첨 결과 LEC 2번 시드인 모비스타 코이를 만난다.  모비스타 코이는 kt 롤스터에게 패배한 뒤 G2 이스포츠에게 패하면서 2패로 시작했으나 프나틱과 팀 시크릿 웨일즈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기에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T1의 경기는 스위스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진행된다. 오후 2시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플라이퀘스트가 대결하고 빌리빌리 게이밍과 톱 이스포츠의 경기가 끝난 뒤에 T1과 모비스타 코이의 대결이 펼쳐진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T1, 100 씨브즈 격파하고 2승 2패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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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LTA(아메리카스) 2번 시드인 100 씨브즈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스위스 스테이지의 마지막 단계인 2승 2패조에 합류했다.  T1은 2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승 2패조에서 100 씨브즈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생존했다.  T1은 1세트에서 레넥톤, 신 짜오, 탈리야, 코르키, 레오나를 가져갔다. 초반에 100 씨브즈의 과감한 다이브 공격에 의해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이 연달아 잡히면서 킬 스코어가 2대7까지 뒤처졌던 T1은 15분에 전령을 상대에게 내줬지만 언덕 위 교전에서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코르키가 킬을 챙기면서 따라 잡았다.  이후 100 씨브즈와 킬을 주고 받으면서 팽팽하게 대치하던 T1은 33분에 내셔 남작 뒤쪽 언덕에서 벌인 교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와 최현준의 레넥톤이 밀고 들어오는 100 씨브즈 선수들을 싹쓸이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내셔 남작과 드래곤을 가져간 T1은 40분에 장로 드래곤 앞 전투에서 암베사를 끊어낸 뒤 알리스타와 바루스, 사일러스를 제거하면서 40분 동안 진행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초반에 킬을 주고 받으면서 난타전을 예고한 T1은 15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또 다시 킬을 주고 받았다. T1은 최현준의 갈리오가 '퀴드' 임현성의 아칼리에게 물리면서 문현준의 자르반 4세까지 잡히고 말았지만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정리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이어갔다. 2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대치하던 T1은 이민형의 자야가 화력을 퍼부은 뒤 잡혔고 도망치던 100 씨브즈 선수들을 대거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27분에 내셔 남작 사냥을 마친 T1은 29분에 하단으로 밀고 들어갔고 니코의 만개와 자야의 저항의 비상으로 순식간에 2명을 제거한 뒤 포탑을 서서히 밀어내면서 승리했다. T1의 스위스 스테이지...

[롤드컵] T1만 통과하면! LCK, 3년 만에 네 팀 전체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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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대표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네 팀이 모두 8강에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팀들이 선전을 펼쳤고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차례로 통과했다.  kt 롤스터는 스위스 스테이지 1주 차에서 모비스타 코이와 팀 시크릿 웨일즈를 꺾은 뒤 톱 이스포츠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3전 전승을 달성,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는 22일과 23일 연달아 8강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주 차 첫 경기에서 애니원즈 레전드에게 패했지만 PSG 탈론과 100 씨브즈를 잡아냈고 22일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완파하며 8강에 합류했다. 젠지는 1주 차에서 PSG 탈론을 잡아낸 뒤 애니원즈 레전드에게 패했지만 T1을 꺾으며 2승 1패조에 합류했고 23일 톱 이스포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8강 진출을 확정하면서 T1만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LCK 대표 네 팀이 스위스 스테이지 전원 생존이라는 특이한 기록을 세운다.   지금까지 LCK가 월드 챔피언십 8강에 네 팀이 올라간 적은 2021년과 2022년 두 번 있었다. 2021년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가 8강에 진출했고 디플러스 기아가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2022년 북미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젠지, T1, 디플러스 기아, DRX가 8강에 올랐고 DRX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 팀씩 탈락하면서 세 팀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LCK팀 가운데 유일하게 8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T1은 24일 100 씨브즈를 상대로 승리한 뒤 2승 ...

[롤드컵] 젠지, 톱 이스포츠 셧아웃시키고 3승 1패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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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LPL(중국) 3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대0으로 완파, 8강에 올라갔다. 젠지는 23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1패자 매치에서 톱 이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 3승 1패를 달성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젠지는 1세트에서 렉사이, 바이, 탈리야, 루시안, 브라움을 가져갔고 톱 이스포츠는 사이온, 신 짜오, 오로라, 코르키, 니코를 조합했다.  젠지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단 2대2 교전에서 킬을 따낸 젠지는 상단으로 바이가 합류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성공, 사이온을 끊어냈다. 15분에 전령을 가져간 젠지는 중앙에 소환했고 포탑에 두 번 연속 충돌을 성공시킨 뒤 다이브를 시도, 상대 4명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21분에 아타칸을 챙긴 젠지는 톱 이스포츠 선수들을 순식간에 녹이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24분에 두 번째 에이스를 달성하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 오른, 자르반 4세, 요네, 카이사, 라칸을 조합한 젠지는 톱 이스포츠의 럼블, 판테온, 아지르, 유나라, 레오나를 상대했다. 정지훈의 요네가 압박을 당했지만 김건부의 자르반 4세의 도움을 받아 아지르를 잡아낸 젠지는 15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앞서 나갔다. 20분에 상단에서 싸움을 열고 톱 이스포츠 선수들 4명을 잡아낸 젠지는 편안하게 아타칸을 챙겼고 26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중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트리플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2025 #WORLDS #롤드컵 #T1 #KT #HLE #GEN #SWISS

[롤드컵] 한화생명e스포츠, CTBC 플라잉 오이스터 격파하고 2년 연속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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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LCP(아시아태평양) 1번 시드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격파하고 3승 1패를 달성, 8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2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1패자 매치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격파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럼블, 자르반 4세, 아지르, 유나라, 라칸을 가져갔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크산테, 신 짜오, 오리아나, 이즈리얼, 나미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분까지 4~5킬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앞서 나갔다. 17분에 전령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다가 3킬씩 교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타칸을 챙기긴 했지만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신 짜오에게 연속킬을 허용하면서 추격당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9분에 드래곤을 챙긴 이후 곧바로 내셔 남작 지역으로 이동했고 먼저 두드렸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뒤에서 조이고 들어오자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환상적으로 사용한 뒤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들어오는 상대 병력을 황제의 진영으로 밀어내면서 4명을 제거, 승리했다. 2세트에서 렉사이, 바이, 탈리야, 케이틀린, 알리스타를 가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레넥톤 트런들, 라이즈, 직스, 레오나 조합에 휘둘리면서 끌려갔다. 트런들에게 바이로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의 동선이 발각되면서 연속킬을 허용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4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김건우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쓰면서 상대 진영을 무너뜨렸고 '바이퍼' 박도현의 케이틀린이 트리플킬을 챙기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달아 드래곤을 챙긴 한화생명e스포츠는 30분에 내셔 남작 지역으로 이동, 상대 화력의 중심인 직스와 라이즈를 먼저 끊어낸 뒤 내셔 남작을 챙겼고 중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4명을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2025...

[발로란트 어센션 퍼시픽] SLT 성남-농심 레드포스, 나란히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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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로란트 어센션 퍼시픽 2025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팀 SLT 성남과 농심 레드포스가 나란히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SLT 성남과 농심 레드포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태국에 위치한 임페리얼 삼롱 컨벤션 홀에서 열린 VCT 어센션 퍼시픽 2025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각 A조 1위와 B조 3위에 랭크되면서 플레이오프 출전을 확정했다.  A조에 속한 SLT 성남은 네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15일 팀 NKT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한 SLT 성남은 17일 E-킹을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2대1로 승리했다. 18일 붐 이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하며 조 1위를 확정한 SLT 성남은 20일 모티브 이스포츠를 2대1로 잡아내면서 4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첫 경기에서 나오스 이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풀 센스를 2대1로 물리치며 경기 감각을 되찾았고 19일 리들을 꺾은 뒤 21일 3전 전승을 이어가던 벨로시티 게이밍을 2대1로 제압하고 B조 3위를 차지했다.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이후 플레이오프 대진도 공개됐다. A조 1위 SLT 성남은 B조 2위 나오스 이스포츠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대결하고 B 조 3위 농심 레드포스는 하위조 1라운드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위조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젠지 발로란트팀, 대규모 리빌딩 선언…코칭 스태프 및 주전 대부분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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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발로란트팀이 2026년을 앞두고 주전 선수 및 코칭 스태프 대부분과 계약을 종료하면서 대규모 리빌딩을 선언했다.  젠지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발로란트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던 '텍스쳐' 김나라, '먼치킨' 변상범, '카론' 김원태, '라키아' 김종민과의 계약을 종료했고 '솔로' 강근철 감독을 필두로 코칭 스태프와도 결별을 선언했다. 강근철 감독을 비롯한 '페리' 정범기, 'HSK' 김해성 코치 등 코칭 스태프와 21일 계약이 종료된 네 선수는 2024년 젠지 발로란트팀이 마스터스 상하이와 VCT 퍼시픽 스테이지2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함께 했던 인물이다. VCT 퍼시픽 소속팀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를 제패한 젠지는 그 해 챔피언스에서도 맹활약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조기 탈락했다.  2025년에도 VCT 퍼시픽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던 젠지이지만 마스터스 토론토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챔피언스 진출에 실패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젠지는 "선수들은 현재 FA로 전환됐지만 젠지는 선수들과의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함께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함께해온 시간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앞날에 좋은 소식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TEN 발로란트 초청전,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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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이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발로란트(VALORANT) 프로 초청 대회인 'TEN 2025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고 있는 프로팀 4곳 DRX, 농심 레드포스, 울브스(Wolves), 팀 헤레틱스(Team Heretics)가 참가한다. 첫째 날은 모든 팀 경기를 관람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상위팀 간 스텝 래더(Step Ladder)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예매가는 5,000원(수수료 포함)이다. 현장에서는 경기와 함께 참가 프로팀 MD 숍이 마련되며, 선수 팬 사인회, 포토존, 체험형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도 열린다.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회 기간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간대별로 순환 운행하며, 세부 시간표는 대회 공식 채널 및 예매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 대진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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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 대진 및 일정 ▶10월 22일(수)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2경기 G2 이스포츠 - 플라이퀘스트 *3전 2선승제 ▶10월 23일(목) 1경기 모비스타 코이 - 팀 시크릿 웨일즈 2경기 젠지 - 톱 이스포츠 *3전 2선승제 ▶10월 24일(금) 1경기 빌리빌리 게이밍 - 비보 키드 스타즈 2경기 100 씨브즈 - T1 *3전 2선승제 

[롤드컵] kt 롤스터, 3전 전승으로 8강 선착…스위스 스테이지 1주 차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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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3번 시드’ kt 롤스터, 무실 세트 상승세…가장 먼저 8강행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는 2승 1패 달성하며 8강 유력 플레이-인 통과한 T1은 CFO와 젠지에게 연패하며 1승 2패조 편성 LCK 3번 시드 자격으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kt 롤스터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면서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4일(화)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kt 롤스터가 선전하면서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 뒷심 발휘한 kt 롤스터, 전승으로 8강 진출 kt 롤스터가 LCK 3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긴 했지만 상대적인 전력에서 다른 LCK 대표팀들보다 뒤처진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kt 롤스터는 모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한 듯 경기를 치를수록 경기력이 개선되면서 스위스 스테이지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갔다.  kt 롤스터의 첫 상대는 LEC(EMEA) 2번 시드인 모비스타 코이(Movistar KOI)였다. 초반부터 킬을 내주기 시작하면서 킬 스코어 0대5까지 뒤처졌던 kt 롤스터는 아타칸을 두드리면서 승부수를 띄웠고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벌어진 드래곤과 내셔 남작 전투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kt 롤스터는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1승조에 편성됐다. 16일(목) LCP(아시아태평양)팀인 팀 시크릿 웨일즈(Team Secret Whales)를 만난 kt 롤스터는 초반 약점을 드러내면서 킬 스코어에서 뒤처졌지만 모비스타 코이를 제압할 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LCK팀 가운데 유일하게 2전 전승을 거두면서 17일(금) 경기를 치른 kt 롤스터는 LPL(중국) 3번 시드를 차지한 톱 이스포츠(TOP Esports)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