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 LCK 역사상 첫 5000AS 달성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24 LCK 스프링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첫 5,000 어시스트를 달성한 것. T1은 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하위조 탈락 결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잘 쓰이지 않는 카드들을 꺼내면서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이상혁은 LCK 통산 5,000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2세트에서 아지르로 플레이하면서 2킬 2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상혁은 세 번째 어시트를 만들어내면서 통산 5,000 어시트를 달성했다. 지난 4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을 앞두고 4,97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기록 달성을 노렸던 이상혁은 0대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5,000 어시스트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에서 오리아나로 7개의 어시스트를 만들어냈고 2세트에서 아지르로 4개를 보태면서 5,000 어시스트 고지를 점령했다. 2013년 LCK 스프링을 통해 데뷔한 이상혁은 12년째 LCK에서만 활약하면서 다양한 부문의 통산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프링 기간 동안 900 경기, 600승, 3,000킬을 달성한 이상혁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5,000 어시스트까지 달성하면서 말 그대로 기록적인 스플릿을 보내고 있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면서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리는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이상혁이 기록을 쌓을 기회 또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