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컨' 이동욱,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은퇴
원거리 딜러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로컨' 이동욱이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욱은 14일 자신의 공식 SNS에 "그동안 공식적인 은퇴 글은 부끄러워서 적지 않았지만 건강 문제가 있어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15년 ESC 에버를 통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동욱은 2017년 치아오구 리퍼즈에 입단하면서 중국 리그에서 뛰었고 2017년 5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징동 게이밍에서 활동했다. 2019년을 톱 e스포츠 소속으로 뛰었던 이동욱은 2020년 징동 게이밍으로 복귀했고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LPL 대표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동욱은 8강에서 쑤닝 게이밍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2021년까지 징동 게이밍에서 활약했던 이동욱은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2023년 LJL 팀인 센고쿠 게이밍에 합류, 스프링 준우승, 서머 3위의 성과를 냈고 2024년에는 소속 팀 없이 휴식을 취했다. 이동욱은 형제 프로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동생인 '타나' 이상욱은 진에어 그린윙스와 다크 패시지를 거쳐 일본 팀인 V3 이스포츠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