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17] 전태양, 벌처 빈집 털이로 이제동 격파! 최종전 진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D조 1경기 정영재(테, 11시) 승 < 라데온 > 전태양(테, 1시) 2경기 김윤중(프, 5시) 승 < 라데온 > 이제동(저, 7시) 승자전 정영재(테, 5시) 승 < 블리츠Y > 김윤중(프, 1시) 패자전 전태양(테, 5시) 승 < 블리츠Y > 이제동(저, 1시) 13년 만에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전태양이 이제동이라는 전설적인 선수를 물리치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전태양은 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D조 패자전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벌처 빈집 털이에 이은 뮤탈리스크 맞춤 대응을 선보이면서 승리, 최종전에 올라갔다. 전태양은 앞마당 입구를 서플라이 디폿 2개와 배럭으로 막아 놓은 뒤 SCV 1기를 9시 지역으로 몰래 빼놓았다. 입구를 막으면서 진출할 뜻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전태양은 9시에 건설한 팩토리에 애드온을 달았고 벌처 3기를 생산했다. 정확한 타이밍에 벌처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전태양은 성큰 콜로니 하나 없던 이제동의 앞마당과 본진에서 드론을 10기 이상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제동이 남은 자원을 짜내 뮤탈리스크를 뽑았지만 이미 발키리를 확보하고 있던 정영재는 발키리 3기, 바이오닉 두 부대를 이끌고 이제동의 11시 확장 기지를 초토화시키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