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2년 연속 한화생명e스포츠 꺾고 정상 등극…결승전 결과
13일(일) KSPO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3대1로 한화생명e스포츠 격파 ‘전신’ 삼성 갤럭시 시절 포함 총 7번째 우승 ••• 젠지 이름으로는 6번째 반격 중심에 섰던 ‘룰러’ 박재혁 결승전 MVP 선정 ••• 골든듀 목걸이 부상 젠지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단일 시즌으로 진행된 LCK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2일(토)과 13일(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에서 2026 우리은행 LCK FINALS를 진행했고 결승에 선착했던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주장 ‘룰러’ 앞세운 젠지, 1세트 졌지만 세 세트 연승으로 우승 단일 시즌으로 진행된 2026 LCK의 우승자가 결정되는 결승전에 직행한 젠지는 12일(토) 열린 결승 진출전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였다. 12일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결승 진출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1, 2세트를 가져간 뒤 한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정글 초가스를 앞세워 압승을 거두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13일 열린 결승전 1세트에서 ‘룰러’ 박재혁의 루시안이 미드를 탄탄하게 지켜내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37분에 내셔 남작으로 이동하던 중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패배했다. 2세트에서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조커 챔피언으로 자주 구사하던 바루스를 선택하면서 상대를 흔들었다. 김기인의 바루스는 초반 탑에서 벌어진 2대2 싸움에서 2킬을 챙기면서 성장하기 시작했고 젠지는 대규모 교전에서 박재혁의 칼라스타와 김기인의 바루스가 쌍포를 터뜨리면서 승리했다. 3세트는 말 그대로 박재혁의 원맨쇼였다. 제리를 선택했을 때 높은 승률을 유지하던 박재혁은 '듀로' 주민규의 유미와 짝을 이뤄 전투마다 2킬 이상을 만들어내면서 펄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