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타나토스'-로키'의 C9, 롤드컵 출전 확정
'타나토스' 박승규와 '로키' 이상민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클라우드9(C9)이 2026년 LCS 강호로 이미지를 굳히던 라이온을 제압하고 결승 직행전에 선착,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C9은 20일(한국 시간) 열린 2026 LCS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C9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 최소 3위를 확보한 C9은 LCS에서 가장 먼저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C9은 1세트에서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던 C9이었지만 라이온의 '버서커' 김민철의 유나라에게 킬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내줬던 C9은 20분대에 벌어진 세 번의 오브젝트 지역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했고 37분에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40분이 넘는 장기전을 치렀고 승부를 알 수 없는 시소 게임을 펼치다가 패배한 C9은 3세트에서도 무려 44분 동안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고 뒷심을 발휘하면서 끝냈다. 첫 킬이 26분이 되어서야 나올 정도로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간 C9은 42분에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앞서 나갔다. 4세트는 일방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C9은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승리했고 라이온에게 1킬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25분 만에 킬 스코어 13대0을 달성, 퍼펙트 승리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