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농심 레드포스, 제타 디비전에 패승승! PO 직행 보인다
농심 레드포스가 2패 뒤에 2연승을 내달리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을 내다볼 수 있는 위치에 스스로 올라갔다. 농심 레드포스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차 4일 차 제타 디비전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고 3세트에서는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선셋'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을 5대7로 끌려갔지만 후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세 라운드를 가져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네 라운드를 연달아 내준 뒤 뒷심 부족을 인해 10대13으로 패배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브리즈'에서 열린 2세트에서 전후반 24개의 라운드를 소화했지만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농심 레드포스는 두 번의 연장 승부에서 '아이비' 박성현의 바이퍼와 '알비' 구상민의 하버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15대13으로 승리했다. '헤이븐'에서 열린 3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격 진영으로 플레이한 전반에 한 라운드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으면서 12대0으로 압도했고 후반 첫 라운드 피스톨 대결에서도 승리하면서 13대0으로 가져갔다. 2패 뒤에 2연승을 거둔 농심 레드포스는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젠지에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남은 렉스 리검 퀀과의 4주 차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알파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릴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