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100 씨브즈, 발로란트 종목 우승! 농심 레드포스는 3위 '선전'
한국 팀 가운데 유일하게 이스포츠 월드컵 2026 발로란트 종목에 출전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100 씨브즈가 차지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2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이스포츠 월드컵 2026 발로란트 종목에서 3~4위전에서 승리하면서 3위에 올라갔고 우승컵은 100 씨브즈가 들어 올렸다. 내로라 하는 세계 강호들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퍼시픽 팀이었던 농심 레드포스는 4강에서 100 씨브즈에게 1대2로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3~4위전으로 향한 농심 레드포스는 NRG에게 패했던 BBL 이스포츠와 대결했고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은 100 씨브즈와 NRG의 대결로 진행됐다. 100 씨브즈는 1, 2세트를 각각 13대7과 13대6으로 크게 이겼고 3세트에서 2대13으로 대패했다.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4세트에서 전후반을 12대12로 마친 100 씨브즈는 연장 1라운드에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승리하면서 14대12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한 100 씨브즈에게는 상금 60만 달러(한화 약 9억 원)와 클럽 포인트 1,000점이 주어졌고 3위를 차지한 농심 레드포스는 22만 달러(한화 약 3억 2,000만 원)과 클럽 포인트 500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