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류민석, LCK 역사상 5번째 4,000 어시스트 달성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LCK 역사상 5번째로 4,000 어시스트 고지에 올랐다. T1은 7일 비공개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2일 차 1경기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류민석의 개인기를 적극 활용하는 챔피언 조합을 선보이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류민석은 1세트에서 칼리스타를 가져갔고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하단 라인전에서 압살했다. 9킬 3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한 류민석은 1세트에서 POG로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했다. 2세트에서 탐 켄치를 가져간 류민석은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바이를 집어 삼키기로 계속 살려내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다. T1이 분당 1킬을 한참 상회하는 34킬을 만들어냈고 류민석은 이 과정에서 4킬 2데스 18어시스트를 추가했다.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무려 26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한 류민석은 LCK 통산 어시스트 4,003개를 달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LCK의 역사에서 4,000개의 어시스트를 넘긴 선수는 5명 뿐이다. 현재 1위는 모든 부문에서 톱을 달리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4,913개)이며 2위는 젠지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4,357개), 3위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4,222개), 4위는 은퇴한 '고릴라' 강범현(4,137개), 5위는 4,00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류민석이다. 류민석은 경기당 8.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400경기 이상 치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어시스트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에 류민석은 이번 스프링 스플릿 안에 강범현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