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17] 김민철의 선택은 정영재!…조 지명식 결과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의 선택은 테란 정영재였다. 김민철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16강 조 지명식에서 최종 교환권으로 테란 정영재를 데리고 오고 같은 조에 있던 김성대를 D조로 보내면서 지명을 마무리했다. ASL 시즌16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변현제를 꺾고 처음으로 ASL 우승을 차지한 김민철은 지난 시즌 우승자 권한으로 1번 지명권과 최종 지명권을 갖고 있었다. 김민철의 1번 지명권은 테란 윤찬희에게 사용됐고 그 뒤로 변현제가 테란 황병영을, 유영진이 프로토스 김윤중을, 조기석이 테란 박성균을 선택하면서 조 지명식이 진행됐다. 박성균의 선택은 테란 정영재였고 김윤중은 프로토스 도재욱, 황병영은 테란 김지성, 윤찬희는 저그 김성대를 뽑았다. 저그 김성대는 프로토스 김택용을, 테란 김지성은 저그 조일장을, 프로토스 도재욱은 테란 이재호를, 테란 정영재는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프로토스 장윤철을 데리고 오면서 순번대로 진행되는 조 지명식은 끝났다. 마지막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던 김민철은 D조에 속해 있던 테란 정영재와 A조의 저그 김성대를 교환했다. 정영재가 ASL 시즌15 우승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김민철 입장에서는 변수가 많은 저그전을 치르는 것보다는 테란과 승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 김민철의 선택으로 조 지명식은 마무리됐다. A조는 김민철, 윤찬희, 김택용, 정영재가 포진됐고 B조에는 변현제, 황병영, 김지성, 조일장, C조에는 유영진, 김윤중, 도재욱, 이재호, D조에는 조기석, 박성균, 김성대, 장윤철이 배치됐다. 시드권자들이 모두 출전하는 ASL 시즌17 16강은 3월 18일 A조, 19일 B조, 25일 C조, 26일 D조가 경기를 치른다. 단판 승부인 1, 2경기는 '아포칼립스'에서 진행되면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은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각 조의 1위와 2위가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