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17] 정영재, '우승자 매치'에서 김윤중 완파! 조 1위로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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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D조 
1경기 정영재(테, 11시) 승 < 라데온 > 전태양(테, 1시)
2경기 김윤중(프, 5시) 승 < 라데온 > 이제동(저, 7시)
승자전 정영재(테, 5시) 승 < 블리츠Y > 김윤중(프, 1시)

ASL 시즌15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정영재가 ASL 초대 우승자인 김윤중을 완파하고 D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정영재가 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D조 승자전에서 김윤중을 맞아 상황에 딱 들어맞는 유연한 체제 전환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정영재는 김윤중의 프로브 1기와 질럿 1기를 대동한 초반 공격을 SCV와 머린으로 막아냈다. 김윤중이 질럿을 추가해 2차 공격을 시도하려고 할 때 정영재는 앞마당에 벙커를 완성시키며 수비해냈다. 

김윤중이 앞마당 넥서스를 가져간 뒤 드라군으로 전환하려는 틈을 파고 들기 위해 정영재는 앞마당에 지으려고 했던 커맨드 센터를 취소하고 아카데미를 지었다. 머린을 몰래 모은 정영재는 SCV 5기와 함께 밀고 들어갔고 김윤중의 입구 건물을 지탱하고 있던 파일런을 파괴했다. 벙커까지 지은 정영재는 김윤중이 수비에 치중하게 만들었고 그러는 사이 팩토리를 대거 지으면서 메카닉으로 체제를 전환했다. 

탱크 1기를 언덕 위에 배치한 정영재는 김윤중의 전 병력인 드라군 6기의 공격을 받아냈다. 추가 탱크와 골리앗을 생산하면서 반격 준비를 마친 정영재는 탱크 6기, 벌처 10기를 모아 밀고 올라가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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