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섬 확장 많은 '울돌폭' 특성 백분 활용하며 기선 제압! 1-0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1-0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박상현이 섬 확장 기지가 다수 존재하는 맵의 특징을 잘 활용한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장윤철과의 1세트에서 승리했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장윤철과의 1세트에서 섬 지역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야 하는 '울돌목'에서 오버로드 폭탄 드롭과 뮤탈리스크 견제를 적절하게 섞어주면서 승리했다. 


박상현은 초반에 3해처리 체제를 가져가면서 자원력에서 장윤철보다 앞서 나갔다. 장윤철이 커세어와 리버를 활용해 흔들어 보려 했지만 히드라리스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한 박상현은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를 태워 오버로드 폭탄 드롭을 시도했지만 장윤철의 방어선을 뚫지 못했다. 


뮤탈리스크로 선회하면서 틈을 노리던 박상현은 뮤탈리스크를 프로토스의 본진 쪽으로 이동시키면서 시선을 빼앗았고 히드라리스크를 태운 오버로드를 섬 지역에 드롭하며 캐논 방어선과 넥서스를 파괴했다.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이동시킨 뮤탈리스크로 캐논을 무너뜨리면서 드롭 공격에 취약하도록 빈틈을 만든 박상현은 섬 지역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위해 여러 기의 셔틀에 병력을 태워 시도한 장윤철의 견제를 모두 막아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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