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한화생명e스포츠, CTBC 플라잉 오이스터 격파하고 2년 연속 8강 진출

 

한화생명e스포츠가 LCP(아시아태평양) 1번 시드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격파하고 3승 1패를 달성, 8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2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1패자 매치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격파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럼블, 자르반 4세, 아지르, 유나라, 라칸을 가져갔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크산테, 신 짜오, 오리아나, 이즈리얼, 나미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분까지 4~5킬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앞서 나갔다. 17분에 전령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다가 3킬씩 교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타칸을 챙기긴 했지만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신 짜오에게 연속킬을 허용하면서 추격당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9분에 드래곤을 챙긴 이후 곧바로 내셔 남작 지역으로 이동했고 먼저 두드렸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뒤에서 조이고 들어오자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환상적으로 사용한 뒤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들어오는 상대 병력을 황제의 진영으로 밀어내면서 4명을 제거, 승리했다.


2세트에서 렉사이, 바이, 탈리야, 케이틀린, 알리스타를 가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레넥톤 트런들, 라이즈, 직스, 레오나 조합에 휘둘리면서 끌려갔다. 트런들에게 바이로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의 동선이 발각되면서 연속킬을 허용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4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김건우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쓰면서 상대 진영을 무너뜨렸고 '바이퍼' 박도현의 케이틀린이 트리플킬을 챙기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달아 드래곤을 챙긴 한화생명e스포츠는 30분에 내셔 남작 지역으로 이동, 상대 화력의 중심인 직스와 라이즈를 먼저 끊어낸 뒤 내셔 남작을 챙겼고 중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4명을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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