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장윤철 자원줄 끊으며 4대2로 승리! 생애 첫 ASL 우승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

▶박상현 4대2 장윤철

1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울돌목 > 장윤철(프, 7시) 

2세트 박상현(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장윤철(프, 3시) 

3세트 박상현(저, 11시) < 라데온 > 승 장윤철(프, 7시) 

4세트 박상현(저, 5시) 승 < 폴스타 > 장윤철(프, 11시) 

5세트 박상현(저, 5시) < 메트로폴리스 > 승 장윤철(프, 1시) 

6세트 박상현(저, 1시) 승 < 녹아웃 > 장윤철(프, 7시) 


박상현이 중앙에서 치열하게 펼쳐진 백병전에서 연달아 승리, 장윤철의 확장 시도를 연달아 무위로 돌리면서 생애 첫 ASL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결승전 장윤철과의 6세트에서 20분 내내 전투를 펼치면서도 장윤철에게 확장 기지를 주지 않는 치밀한 운영을 통해 승리했다. 


박상현은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구사하면서 장윤철의 앞마당 넥서스가 돌아가지 않도록 견제했다.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를 확보하면서 커세어의 운신의 폭을 좁힌 박상현은 히드라리스크를 모으면서 장윤철의 미네랄 확장 확보 타이밍을 늦췄다. 


럴커까지 보유한 박상현은 장윤철이 9시 지역에 가져가려던 넥서스를 취소시켰고 6시 지역에 건설 중이던 캐논 라인까지 무너뜨리면서 프토토스의 자원줄을 끊었다. 장윤철이 주병력을 이끌고 5시에 지어진 해처리를 파괴하려 하자 양 방향에 배치해 놓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 저글링으로 프로토스의 병력을 포위해서 싹쓸이한 박상현은 장윤철로부터 항복을 받아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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