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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그리핀 출신' 정글러 '타잔'-'카나비' 결승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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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 출신 정글러인 '타잔' 이승용의 애니원즈 레전드와 '카나비' 서진혁의 톱 이스포츠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플릿 1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먼저 결승에 오른 선수는 이승용이다. 애니원즈 레전드는 25일 열린 징동 게이밍과의 결승 직행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Hope' 왕지에의 카이사가 9킬 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동안 한 번도 죽지 않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한 애니원즈 레전드는 2세트에서 징동 게이밍의 정글러 'Xun' 펭리슌의 킨드레드를 막지 못해 패했다. 3세트에서 '카엘' 김진홍의 뽀삐와 이승용의 릴리아가 25개의 어시스트를 합작하면서 승리한 애니원즈 레전드는 5세트에서 또 다시 왕지에가 징크스로 노데스 플레이를 선보인 덕분에 승리했다.  서진혁의 톱 이스포츠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다. 애니원즈 레전드와 함께 A조에 속했던 톱 이스포츠는 애니원즈 레전드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위로 통과했다. 하위조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한 톱 이스포츠는 인빅터스 게이밍, 닌자스 인 파자마스, 빌리빌리 게이밍을 모두 3대1로 제압하면서 치고 올라왔고 27일 열린 결승 진출전에서는 징동 게이밍까지도 3대1로 무너뜨리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세트에서 징동 게이밍의 정글러 펭리슌의 신 짜오에게 호되게 당한 톱 이스포츠는 2세트에서 짠물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킬 스코어 12대1로 깔끔하게 이겼고 3세트에서는 '369' 바이지에하오의 그라가스와 서진혁의 리 신이 도합 17킬을 합작하면서 킬 스코어 20대5로 대승을 거뒀다. 4세트에서도 톱 이스포츠는 징동 게이밍의 크산테를 집중 공략하는 전술을 성공시켰고 'JackeyLove' 유웬보의 징크스가 12킬 노데스 9어시스트로 맹공을 퍼부으며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이승용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와 서진혁의 ...

[LTA] '북미 4번 시드' 팀 리퀴드, 스플릿 1 플레이오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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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북미와 남미의 리그가 통합되면서 처음으로 진행된 아메리카스(LTA) 스플릿 1 플레이오프에서 북미 4번 시드로 진출했던 팀 리퀴드가 정상에 올랐다. 팀 리퀴드는 23일(현지 시간) 열린 2025 LTA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100 씨브즈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리퀴드는 LTA 대표 자격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팀 리퀴드는 북미 지역 4번 시드 자격으로 이번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 순위가 낮았기 때문에 남미 지역 1위인 이스루스 에스트랄과 경기해야 했던 팀 리퀴드는 2대1로 승리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4강에서도 클라우드나인을 2대1로 꺾으면서 결승전에 올라온 팀 리퀴드는 베테랑들이 노련미를 발휘하면서 100 씨브즈를 3대0으로 물리쳤다.  1세트에서 마오카이로 플레이한 '엄티' 엄성현이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내면서 직스와 이즈리얼 등 화력 담당들을 성장시키면서 킬 스코어 21대6으로 완승을 거둔 팀 리퀴드는 2세트에서 서로 15킬 이상 만들어내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연' 션 성의 바루스가 10킬 1데스 10어시스트로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승리했다.  3세트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사대를 끌어오면 션 성의 카이사가 날아가면서 킬을 쓸어 담은 팀 리퀴드는 2세트와 똑같은 킬 스코어인 21대16으로 승리, 최종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팀 리퀴드는 LTA 대표 자격을 획득, 오는 3월 10일부터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LTA #LoL #TL #퍼스트스탠드

[마스터스 방콕] T1, 팀 바이탈리티에게 복수 성공! EDG와 결승 진출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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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의 유일한 희망인 T1이 EMEA 우승팀이자 마스터스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패배했던 상대인 팀 바이탈리티를 패승승으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전에 올라갔다. T1은 28일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스테이지 하위조 2라운드에서 팀 바이탈리티를 2대1로 꺾었다.  T1은 '로터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피스톨 라운드를 내주긴 했지만 이후 7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전반전을 8대4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팀 바이탈리티의 베테랑인 'Less'의 바이퍼와 'Derke'의 레이즈를 막지 못하면서 연장전을 치러야 했고 연장 1, 2라운드를 모두 패하면서 12대14로 1세트를 내줬다.  '헤이븐'에서 열린 2세트에서 T1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1세트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전반전을 수비 진영에서 치른 T1은 팀 바이탈리티의 스파이크를 꼼꼼하게 해체하면서 8대4로 앞서 나갔고 후반에 공격 진영으로 전환했을 때에도 압도적으로 몰아치면서 시작부터 5개의 라운드를 깔끔하게 쓸어 담았다.  '스플릿'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T1은 2세트의 좋았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2대2로 대등한 상황에서 6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격차를 벌린 T1은 후반에 팀 바이탈리티의 분위기가 살아나려고 할 때마다 5명의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슈퍼 플레이를 해낸 덕분에 13대5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T1은 G2 이스포츠에게 패배한 에드워드 게이밍(EDG)를 상대로 29일 5전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27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선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인해 패배했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VCT #Pacific #발로란트 #마스터스 #T1

[마스터스 방콕] T1, '챔피언스 우승' EDG에 석패…하위조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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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의 유일한 희망인 T1이 2024년 챔피언스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밍(EDG)에게 1대2로 패배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다. T1은 27일 태국 방콕의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EDG에게 1대2로 패했다. T1은 '스플릿'에서 열린 1세트에서 초반부터 EDG에게 휘둘리면서 완패했다. 전반전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10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패한 T1은 2대10으로 시작한 후반 3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5개의 라운드를 따라가면서 추격하는 듯했지만 7대13으로 패했다. '바인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 T1은 전반을 7대5로 앞서 나갔고 후반 초반부터 폭발한 '이주' 함우주의 페이드, '버즈' 유병철의 레이즈의 활약에 힘입어 7라운드 가운데 6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며 13대6으로 승리했다. '펄'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T1은 EDG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전에서 시소 게임을 펼치면서 6대6으로 마무리한 T1은 후반 초반 5개의 라운드 가운데 4개의 라운드를 내면서 10점 고지에 먼저 올라갔지만 9대10부터 네 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면서 11대13으로 패했다. 이 과정에서 T1은 바이스로 플레이한 EDG의 'CHICHOO' 완선지를 막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T1의 하위조 상대는 팀 바이탈리티로 정해졌다. T1은 21일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바이탈리티에게 0대2로 완패한 바 있다. #VCT #Pacific #발로란트 #마스터스 #T1 

기아, LoL '아라비안 리그'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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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이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이스포츠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리그인 '아라비안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비안 리그는 지난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 리그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설립된 리그로 아중동 지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중동 지역 15개국의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팀은 리그별 대항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얻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기아는 게임 중계 화면 내 브랜드 로고 노출 등 기본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등 주요 경기를 관람하며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는 향후에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 지역 리그와, 지난 2024년부터 '아메리카 챔피언십' 지역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북미 인기 이스포츠 팀인 '클라우드 9 기아'와의 네이밍 파트너십도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디플러스 기아' 후원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아시안 게임의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설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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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개최 5개 지역 첫 번째 스플릿 최상위팀 참가…피어리스 드래프트로 경쟁 우승팀 배출 지역에게 MSI 본선 직행 시드권 1장 추가 제공 새로운 방식의 HUD-퍼스트 스탠드 기간 한정 컬렉션도 선보여   2025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신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3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신설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이하 퍼스트 스탠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퍼스트 스탠드는 매년 LoL 이스포츠의 시작을 알리는 국제 대회로, 각 지역 최고의 팀들이 모여 경쟁한다. 지역간의 경쟁을 고취시키고 혁신적인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퍼스트 스탠드는 다가오는 한 해의 LoL 이스포츠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25년 퍼스트 스탠드를 제패하는 팀은 초대 우승자라는 영예가 주어지며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에게는 오는 7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본선 직행 시드권 1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 7일 동안 휴식일 없이 라운드 로빈과 녹아웃 진행 한국(LCK)은 한화생명e스포츠, 아메리카(LTA)는 팀 리퀴드, 아시아태평양(LCP)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2월 말 EMEA(LEC)와 중국(LPL)의 출전 팀이 정해질 예정이다. 5개 지역의 첫 번째 스플릿 최상위팀이 한 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는 5개 팀이 한 번씩 돌아가며 3판 2선승제 대결을 펼친...

[LCP]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탈론 꺾고 퍼스트 스탠드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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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탈론을 3대1로 제압하고 아시아태평양(LCP) 대표로 퍼스트 스탠드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23일 열린 2025 LCP 시즌 킥오프 퀄리파잉 시리즈 결승전에서 탈론을 3대1로 꺾고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킥오프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면서 탈론에 이어 2위 자격으로 퀄리파잉 시리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GAM 이스포츠를 2대0으로 물리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상위조 3라운드 결승 직행전에서 MGN 바이킹스 이스포츠를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하위조에서는 탈론이 GAM 이스포츠를 2대1로 꺾은 뒤 MGN 바이킹스 이스포츠를 3대2로 잡아내면서 결승에 올라왔다.  23일 열린 결승전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1세트를 탈론에게 내줬지만 2세트에서 'HongQ' 차이민홍의 사일러스와 'Doggo' 치우추촨의 미스 포츈이 15킬을 합작하면서 24대10으로 승리, 분위기를 바꿨다. 3세트에서 치우추촨의 카이사가 홀로 14킬을 쓸어 담으면서 앞서 나간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4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운영을 통해 탈론을 킬 스코어 17대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방콕] T1, DRX 탈락시키고 플레이오프 진출…스위스 스테이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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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팀 바이탈리티에게 패한 뒤 트레이스 이스포츠와 DRX 연파 DRX 상대로는 2023년 VCT 퍼시픽 합류 이후 처음으로 승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플레이오프, T1의 첫 상대는 EDG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팀 자격으로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 출전한 T1이 그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숙적’이자 퍼시픽 우승팀인 DRX를 탈락시키면서 플레이오프 스테이지에 올라갔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이달 20일(목)부터 24일(월)까지 태국 방콕의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이 DRX와의 천적 관계를 끊어내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보여준 DRX와 T1의 행보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VCT 퍼시픽 우승팀인 DRX는 첫 경기에서 아메리카스 준우승팀 센티널즈를 맞아 큰 위기 없이 게임을 풀어나가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DRX는 발로란트 팀을 창단한 이후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첫 경기 전적 10전 전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반면 T1은 EMEA를 제패한 팀 바이탈리티를 맞아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완패, 1패조로 내려갔다. 1승조에서 팀 바이탈리티를 만난 DRX는 1세트를 패한 뒤 2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DRX는 후반 초반 8개의 라운드 중에서 6개를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11점까지 따라붙으며 반전을 만들려 했다. 하지만 팀 바이탈리티의 노련한 운영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1패조에서 CN 소속인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만난 T1은 1세트 13대3, 2세트 13대8로 완승을 거뒀고 1승1패조 추첨 결과 DRX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24일 맞대결에서 T1이 최고조의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준 반면 DRX...

[마스터스 방콕] DRX와 T1,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대결에서 정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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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우승팀인 DRX와 준우승팀인 T1이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대결을 펼친다. DRX와 T1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년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1패조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1승1패조 추첨 결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DRX와 G2 이스포츠는 먼저 1승을 거뒀지만 1패를 당하면서 1승1패조로 내려왔고 T1과 팀 리퀴드는 1패 이후 1승을 거두면서 1승1패조를 형성했다. 추첨에서 가장 먼저 뽑힌 팀은 T1이었고 두 번째로 G2 이스포츠가 뽑히면서 왼쪽에 자리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한 번 대결했던 팀이 다시 만날 수는 없지만 같은 지역에서 올라온 팀은 대결이 가능했기에 DRX가 세 번째로 뽑힌다면 T1과 대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운명의 추첨 결과 세 번째 추첨에서 DRX가 선택됐고 남은 한 자리에는 팀 리퀴드가 배치되면서 대진이 완성됐다. VCT 퍼시픽 입장에서는 같은 지역 팀의 맞대결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 다른 조에 배치될 경우 두 팀 모두 탈락할 수도 있지만 맞대결 결과 한 팀은 플레이오프 브래킷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VCT #Pacific #발로란트 #마스터스 #DRX #T1

[마스터스 방콕] T1, 'CN 준우승' 트레이스 이스포츠 완파! DRX와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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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준우승 팀인 T1이 VCT CN 준우승 팀인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전력임을 입증했다.  T1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년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1패조 경기에서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T1은 '로터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3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 피스톨 라운드를 내줬지만 2, 3라운드를 절약왕과 무결점 플레이로 가져간 T1은 4, 9라운드만 상대에게 내주면서 전반을 9대3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 공격으로 전환한 T1은 깔끔한 슈팅 능력을 보여주면서 네 라운드를 연속해서 가져갔고 13대3으로 승리했다.  '헤이븐'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도 초반에 네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간 T1은 트레이스 이스포츠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6대6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 공격으로 전환한 T1은 6라운드부터 내리 네 라운드를 따내면서 13대8로 승리했다.  팀 바이탈리티에게 첫 경기에서 패배했던 T1은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잡아내면서 1승1패조로 올라갔다. T1의 다음 상대는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풀 세트 접전을 펼쳤던 DRX다. #VCT #Pacific #발로란트 #마스터스 #DRX #T1

[LCK컵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 5세트에서 젠지 꺾고 초대 우승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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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3대2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4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5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LCK컵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 젠지와의 5세트에서 손에 땀을 쥐는 대치전을 펼치다가 상대 핵심 챔피언인 아우렐리온 솔을 제거한 뒤 가열차게 몰아치며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처음 열린 LCK컵에서 5전 3선승제를 네 번 치렀고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우승, 저력을 발휘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그웬, 오공, 빅토르, 케이틀린, 카르마를 가져갔고 젠지는 오른, 트런들, 아우렐리온 솔, 징크스, 룰루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케이틀린과 카르마가 배치된 하단으로 그웬까지 동원하면서 첫 포탑을 무너뜨렸고 오른도 제거하면서 첫 킬을 올렸다. 상단으로 바로 이동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또 다시 포탑을 파괴했다. 20분 동안 서로 킬을 내지 못할 정도로 치열하게 대치하던 과정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3개의 드래곤을 가져갔고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33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김건우의 빅토르가 정지훈의 아우렐리온 솔을 잡아냈고 오른까지 제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앙 억제기를 무너뜨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다시 한 번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1-4 스플릿 푸시를 통해 억제기 3개를 모두 깨고 넥서스까지 돌진, 우승을 확정지었다. #LoL #LCKCUP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퍼스트 스탠드

[LCK컵 결승] 승부는 5세트에서 결정된다! 젠지, 더블 버프 앞세워 한화생명e스포츠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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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2-2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4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의 깜짝 카드로 꺼낸 베인의 성장을 초반부터 저지하면서 세 번째 세트에서 낙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 젠지와의 3세트에서 상대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선택한 베인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나르, 자이라, 사일러스, 진, 판테온을 가져갔고 젠지는 사이온, 카서스, 비에고, 바루스, 바드를 조합했다. 첫 킬을 가져간 쪽은 젠지였다. 하단으로 4명을 배치하면서 포탑 다이블 시도한 젠지는 '제우스' 최우제의 나르를 잡아냈다. 첫 번째 공허 유충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젠지가 재미를 봤지만 두 번째 공허 유충을 둘러싸고 펼쳐진 전투에서는 박도현의 진과 김건우의 사일러스를 앞세운 한화생명e스포츠가 멀티킬을 챙겼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박도현의 진을 활용해 한 명씩 끊어내긴 했지만 젠지는 16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뒤로 돌아 들어온 정지훈의 비에고가 진을 먼저 잡아내면서 반격에 성공했고 킬 스코어더 10대8로 뒤집었다.  젠지는 25분에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고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판테온을 끊어내면서 기세를 탔다. 아타칸의 부활 버프와 바론 버프를 앞세워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젠지는 상단 억제기도 깨뜨린 뒤 쌍둥이 포탑 앞 전투에서 ㅅ으리하며 승부를 5세트로 이어갔다. #LoL #LCKCUP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퍼스트 스탠드

[LCK컵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의 조커 카드 '베인' 망가뜨리며 2대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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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2-1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의 깜짝 카드로 꺼낸 베인의 성장을 초반부터 저지하면서 세 번째 세트에서 낙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 젠지와의 3세트에서 상대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선택한 베인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트록스, 마오카이, 아리, 미스 포츈, 렐을 가져갔고 젠지는 베인, 리 신, 갈리오, 제리, 라칸을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분에 상단 정글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서 수풀에 대기하고 있던 김기인의 베인을 잡아냈고 2분에는 하단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아트록스가 '룰러' 박재혁의 제리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다.  김기인의 베인과 라인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최우제의 아트록스는 스킬이 들어갈 때마다 과감하게 달려들면서 두 번이나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전령도 무난히 가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26분에 하단에서 아타칸 사냥에 성공했고 퇴각하던 젠지 선수들 5명을 모두 잡아냈다. 킬 스코어를 12대2로 벌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내셔 남작까지 사냥하면서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어내며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앞서 나갔다.  #LoL #LCKCUP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퍼스트 스탠드

[LCK컵 결승] 젠지, 골드로 한화생명e스포츠 압박하며 1대1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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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1-1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젠지가 20분이 채 되기 전에 7,000 골드 이상 격차를 벌리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젠지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포탑 철거 중심의 운영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크산테, 신 짜오, 아지르, 애쉬, 뽀삐를 가져갔고 젠지는 럼블, 바이, 탈리야, 코르키, 노틸러스를 조합했다.  젠지는 '룰러' 박재혁의 코르키를 포탑 철거에 용이한 라인에 배치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포탑 체력을 깎았다. 상단, 중단, 하단을 고루 두드리면서 골드를 얻어낸 박재혁의 코르키는 초반 중규모 교전에서도 2킬을 따내면서 애쉬와의 격차를 벌렸다.  16분에 전령을 가져간 젠지는 상단에 풀면서 외곽 2차 포탑까지 깨뜨렸고 박재혁의 코르키는 19분에 중단을 압박하던 중 크산테와 애쉬에게 동시에 견제를 받으면서도 애쉬를 잡고 죽으면서 이득을 쌓아갔다.  21분에 아타칸을 가져간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하단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25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LoL #LCKCUP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퍼스트 스탠드

[LCK컵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상대로도 1세트 승리! 5전제 13회 연속 1세트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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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1-0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5전제 승부에서 13경기 연속 1세트 승리라는 특이한 기록을 이어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 젠지와의 1세트에서 중후반에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스를 앞세워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카밀, 세주아니, 요네, 카이사, 알리스탈르 가져갔고 젠지는 모데카이저, 니달리, 암베사, 이즈리얼, 레오나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초반에 포탑 다이브를 위해 상단에 인원을 배치했지만 모데카이저로 플레이한 '기인' 김기인과 '듀로' 주민규의 레와나에 의해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잡히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이후 하단에서 포탑 다이브르 시도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또 다시 모데카이저에게 킬을 허용하면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하지만 다이브 과정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박도현의 카이사가 꾸준히 킬을 챙기면서 성장했다.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박도현의 카이사는 레오나, 모데카이저, 이즈리얼을 잡아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화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18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젠지에게 에이스를 허용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타칸까지도 내줬지만 23분에 카이사와 요네의 화력을 앞세워 젠지 선수들 3명을 잡아냈고 29분 교전에서도 3명을 끊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단 억제기를 깨뜨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31분에 하단 억제기를 공략하는 과졍에서 젠지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LoL #LCKCUP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퍼스트 스탠드 

레이저, '페이커'와 협업한 바이퍼 V3 프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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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RAZER)가 '이스포츠게의 살아있는 전설'인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념해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페이커 에디션'(Razer Viper V3 Pro Faker Edition)을 선보인다. 레이저는 이상혁이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5번째 우승을 차지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상혁과 협업해 강렬한 진홍색 바디에 '페이커'의 서명이 더해진 새로운 '바이퍼 V3 프로 페이커 에디션'을 공개했다. '바이퍼 V3 프로 페이커 에디션'은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이미 검증을 마쳤다. 세계적인 이스포츠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바이퍼 V3 프로는 가벼운 무게임에도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의 균형 잡힌 무게 밸런스를 자랑한다. 지능형 기능 및 1단계 세밀 DPI 조정이 가능한 2세대 레이저 포커스 프로 광학센서는 바이퍼 V3 프로의 무게와 최고의 합을 이뤄 어떤 표면에서 마우스를 컨트롤하더라도 프로 수준의 트래킹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무선 연결 역시 바이퍼 V3 프로의 장점 중 하나다. 8000Hz 폴링레이트 무선 기술이 적용된 바이퍼 V3 프로는 기존 마우스 대비 끊김 없는 연결과 부드러운 컨트롤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의도치 않은 더블클릭 현상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스위치 수명은 최대 9000만회에 이른다. 또한 0.2밀리초의 빠른 작동 속도를 탑재했다. #Razer #Faker #이상혁 #마우스 #바이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이스포츠 종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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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의 이스포츠 세부 종목이 공개됐다. 일본에서 만든 게임들이 정식 종목으로 대거 선정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이달 초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이스포츠 세부 종목을 11개로 확대했다. 이스포츠가 첫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 ▲왕자영요 ▲몽삼국 ▲도타 2 등 7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포켓몬 유나이트 ▲모바일 레전드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그란 투리스모 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 등 6개가 추가됐다. 넥슨이 유통하는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현 명칭 FC 온라인)는 일본 게임사인 코나미의 유사 게임 'e풋볼'로 대체됐고 미국 게임사 밸브의 '도타 2'는 종목에서 제외됐다. 새로 추가된 6개 종목 가운데 중국 게임인 '모바일 레전드'와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를 제외하면 모두 일본 게임사가 개발했거나 유통하는 게임들이다. 한국 게임사인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은 2026년에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을 채택됐다. 이번에도 대인 ...

[LCK컵] 농심의 매운 맛 약 됐나? 젠지, 디플러스 기아 완파! 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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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 ▶젠지 3대0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천신만고 끝에 생존한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결승 진출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1, 2, 3세트 모두 30분 안에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1세트부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캐니언' 김건부와 '듀로' 주민규가 맹활약한 덕분에이었다. 바이로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가 가는 라인마다 킬을 만들어냈고 대치 상황에서 '듀로' 주민규의 알리스타가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면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선사하며 23분 만에 킬 스코어 18대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패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카이사로 분전하며 힘의 균형을 잡아보려 했지만 젠지는 김건부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를 묶으면 크산테와 브라움이 전면에 나서고 오로라와 바루스가 마무리하면서 17대5로 낙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갱플랭크, 자이라, 아리, 애쉬, 뽀삐를 조합한 젠지는 라이너급으로 성장한 김건부의 자이라가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이 보일 때마다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챙기며 격차를 벌렸고 27분 만에 킬 스코어 20대1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2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LCK #LCK컵 #LoL #DRX #GEN

[마스터스 방콕] DRX도 T1 꺾은 팀 바이탈리티에게 패배…1승1패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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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인 DRX가 어제 T1을 꺾은 EMEA 우승팀인 팀 바이탈리티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DRX는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년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1승조 경기에서 팀 바이탈리티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패배했다. 팀 바이탈리티는 하루 전인 21일 T1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둘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팀이다. ‘더크(Derke)‘ 니키타 시르미테프와 ‘레스(Less)‘ 펠리페 바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DRX는 '바인드'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을 4대8로 뒤처졌다가 후반 초반 세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추격했으나 네 라운드를 내리 패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8대13으로 무너졌다.  '어비스'에서 열린 2세트에서 DRX는 '마코' 김명관의 케이오를 앞세워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따냈다. 전반을 6대6으로 마친 DRX는 후반 초반 세 라운드를 팀 바이탈리티에게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6개의 라운드 가운드 가운데 5개를 따냈고 후반 11, 12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13대11로 승리했다.  3세트 '스플릿'에서 DRX는 2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풀어갔지만 뒷심이 조금 부족했기에 패배했다. 전반을 6대6으로 마친 DRX는 후반 네 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며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 5, 6라운드를 가져간 뒤 9. 10. 11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1대12까지 따라온 DRX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더크(Derke)‘ 니키타 시르미테프의 레이즈를 막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VCT #Pacific #발로란트 #마스터스 #DRX #T1

[마스터스 방콕] 권역별 우승팀이 모두 이겼다…스위스 1R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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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4개 권역 킥오프 우승팀들이 모두 승리했다. . 20일과 21일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대결에서 권역 별 우승팀들이 준우승팀들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면서 승리했다.  개막전에 나선 아메리카스 우승팀인 G2 이스포츠는 CN 준우승팀인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했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우승팀이자 CN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은 EMEA 준우승팀인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VCT 퍼시픽 우승팀인 DRX는 아메리카스 2위를 차지했던 센티널즈를 2대0으로 가볍게 꺾었고 EMEA 우승팀인 팀 바이탈리티는 VCT 퍼시픽 준우승팀인 T1을 2대0으로 잡아냈다.  4대 국제 리그의 우승팀들이 1승을 먼저 챙기면서 DRX와 팀 바이탈리티, 에드워드 게이밍과 G2 이스포츠가 플레이오프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22일 맞붙는다. 1패를 당한 팀들은 23일 대결하며 T1과 트레이스 이스포츠, 팀 리퀴드와 센티널즈가 탈락 결정전을 벌인다. #VALORANT #VCT #MASTERS #BANGKOK #DRX #T1

‘퍼시픽 대표‘ DRX-T1, 첫 경기부터 난적 만났다…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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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X, ‘아메리카스 준우승‘ 센티널즈 상대로 2전 전패 테호 주력 플레이어 ‘프링‘과 ‘존큐티‘ 숙련도 주목 T1은 ‘베테랑‘ 앞세워 EMEA 우승한 팀 바이탈리티와 첫 대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대표로 마스터스 방콕에 출전하는 DRX와 T1이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팀과 대결을 펼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이달 20일(목)부터 3월 2일(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 퍼시픽 대표로 출전하는 DRX와 T1이 까다로운 상대들을 초반부터 만난다고 밝혔다. 마스터스 방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4개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 VCT 아메리카스, VCT EMEA, VCT CN에서 진행된 킥오프 토너먼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대회다. VCT 퍼시픽에서는 DRX가 T1을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VCT 아메리카스에서는 G2 이스포츠가 센티널즈를, VCT EMEA에서는 팀 바이탈리티가 팀 리퀴드를 제압했고 VCT CN에서는 에드워드 게이밍이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잡아내고 정상에 올랐다. 8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차 경쟁을 펼친다. 1라운드에서는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인 DRX가 VCT 아메리카스 준우승팀인 센티널즈를 상대하고 퍼시픽 준우승팀인 T1은 EMEA 우승팀인 팀 바이탈리티와 대결한다. 아메리카스 우승팀인 G2 이스포츠는 CN 준우승팀인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상대하고 CN 우승팀이자 2024년 챔피언스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은 EMEA 준우승팀인 팀 리퀴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20일 오후 7시(한국 시간) 시작하는 개막전에서는 에드워드 게이밍과 팀 리퀴드가 대결하고 다음 경기에 DRX와 센티널즈를 만난다. 21일에는 T1이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하며 G2 이스포츠와 트레이스 이스포츠의 경기가 이어진다. ○ DRX,...

[마스터스 방콕]  T1, 'EMEA 우승' 팀 바이탈리티에게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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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팀인 T1이 EMEA 우승팀인 팀 바이탈리티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T1은 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년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2일 차에서 티 바이탈리티에게 세트 스코어 0대2로 패배했다.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T1은 팀 바이탈리티의 스파이크 설치 전략을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전반을 7대5로 마쳤다. 후반 초반 피스톨 라운드도 가져가면서 9대5로 앞서 나간 T1은  ‘더크(Derke)‘ 니키타 시르미테프의 레이즈와 ‘레스(Less)‘ 펠리페 바쏘의 브림스톤을 막지 못하면서 10개의 라운드 가운데 9개를 연거푸 내주고 패배했다.  '바인드'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도 T1은 전반전까지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고 후반 초반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1세트와 마찬가지로 중반전에 팀 바이탈리티의 노련한 운영에 휘둘리면서 라운드 스코어 13대9로 패했다. 7대8로 뒤처져 있던 후반 4번째 라운드에서 '스택스' 김구택의 케이오가 1대3 세이브를 성공하기도 했지만 2세트에서 킬 데스 마진 +15를 기록할 정도로 펄펄 난 'trexx' 니키타 체레드니첸코의 브림스톤을 막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하위조로 내려간 T1은 VCT CN 준우승팀인 트레이스 이스포츠와 대결한다. 

BNK 피어엑스, 공식 앰버서더로 이제동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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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FEARX(이하 BNK 피어엑스)가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을 넘어 이스포츠의 대중화와 함께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수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이제동을 엠버서더로 영입했다.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공식전 통산 최다승과 저그 플레이어 통산 최고 승률을 기록하여 역대 최강의 저그 프로게이머이자, 브루드 워 역사상 유일했던 완성형 저그로 평가받은 프로게이머이다. 스타크래프트1에 이어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에서도 우승하는 등 독보적인 업적으로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가 BNK 피어엑스와 함께 인연을 이어가는 첫 계기는 ‘부산’이었다.  이제동이 2006년 입단하여 활약을 보인 구단 화승 오즈는 부산 향토 기업인 화승이 후원했다. 부산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던 과거의 화승 오즈와 화승 오즈 출신 레전드 선수, 공식적인 부산 연고 구단 BNK 피어엑스라는 3개의 연결 고리가 첫 만남의 시작이었다.  앰버서더 이제동은 BNK 피어엑스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에게 프로게이머 선배로서 조언해주는 멘탈 코칭 만남,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고 2월 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제동은 향후 BNK 피어엑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규 시즌 롤파크 방문 또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를 방문하여 팬들과 BNK 피어엑스 선수단을 응원하고, 이스포츠 프로게이머 선배로서 BNK 피어엑스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하거나, 콘텐츠 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NK 피어엑스와 협업하는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스포츠 구단들과의 이스포츠 협업,페스티벌 등에도 앰버서더로서 참석하고 궁극적으로 BNK 피어엑스와 앰버서더 이제동은 이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성장에 서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마스터스 방콕]  DRX, '테호 장인' 프링 앞세워 센티널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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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인 DRX가 대회 내내 테호만 선택하면서 장인 레벨에 오른 '프링' 노하준을 앞세워 센티널즈를 완파했다.  DRX는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년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개막일 경기에서 센티널즈를 상대로 노하준의 테호가 기량 차이를 선보인 덕분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로터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DRX는 전반 초반부터 노하준의 테호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앞서 나갔다.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고 6개의 라운드 가운데 5개를 가져간 DRX는 전반을 9대3으로 앞섰다. 후반 수비로 전환한 DRX는 네 라운드를 연거푸 가져가면서 13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헤이븐'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DRX는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쳤지만 사이퍼로 플레이한 '플래시백' 조민혁이 치고 나오면서 후반 초반 네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갔고 이후 시소 게임 양상으로 이끌면서 13대10으로 승리했다.

[LCK컵] '5꽉 필승'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의 연승 저지! 결승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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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 직행전 ▶한화생명e스포츠 3대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디플러스 기아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디플러스 기아 4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5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5세트만 가면 승리하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와의 LCK컵 전승 행진에 제동을 걸면서 결승에 먼저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 직행전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 결승에 먼저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LCK컵에서 진행된 5전 3선승제 경기에서 모두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면서도 승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발휘했다. 1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큰 킬 스코어 차이로 제친 한화생명e스포츠는 2세트에서 블루 진영으로 자리를 옮긴 디플러스 기아에게 맥 없이 패했다. 3세트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초반에 우위를 점했지만 교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1대2로 끌려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4세트 초반부터 깔끔하게 킬을 챙기며 8대0까지 앞서 나갔고 아타칸과 내셔 남작까지 챙기며 승리했다. 결승 티켓이 걸려 있는 5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T1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했을 때의 패턴을 재현했다.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에게 올라프를 안긴 한화생명e스포츠는 20분까지 8킬 차이로 뒤처지면서 끌려갔지만 아타칸 사냥을 완료한 이후 과감하게 밀어붙이면서 킬 스코어를 맞췄다. 하단에서 전투를 펼친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우제의 올라프가 디플러스 기아 선수 두 명을 마크하면서도 킬을 따낸 덕분에 대역전극을 완성시켰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23일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LCK컵 초대 우승자라는 타이틀에 ...

[LCK컵] 우리는 블루에 강하다! 디플러스 기아, 이번 대회 블루 진영 10전 전승!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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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하며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LCK컵에서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했을 때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 직행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카밀, 신 짜오, 갈리오, 이즈리얼, 카르마를 가져갔고 디플러스 기아는 암베사, 릴리아, 판테온, 바루스, 브라움을 조합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초반은 그리 좋지 않았다. 6분에 공허 유충을 사냥하다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기습에 당하면서 3킬을 허용한 것. 디플러스 기아는 15분에 전령 지역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격을 받았지만 '쇼메이커' 허수의 판테온이 버티는 동안 '시우' 전시우의 암베사가 합류하며 역습에 성공, 3명을 잡아내고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3분에 아타칸 지역으로 4명이 모이면서 사냥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전시우의 암베사가 싸움을 열면서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을 대거 잡아냈다. 3명이 잡히긴 했지만 탐식의 아타칸이 갖고 있는 부활 효과 덕분에 디플러스 기아는 곧바로 라인에 합류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26분에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 3며을 잡아낸 디플러스 기아는 내셔 남작을 스틸 당했음에도 부담 없이 경기를 풀어나갔다. 30분에 중앙 늪 지역에서 전투를 펼친 디플러스 기아는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모두 승리, 1세트 패배를 설욕했을 뿐만 아니라 블루 진영 10전 전승이라는 기록도 이어갔다.  #LoL #LCK #LCK컵 #FEARLESSDRAFT #HLE #DK

[LCK컵]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전 1세트 승리! 5전제 1세트 12연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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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결승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LCK와 월드 챔피언십 등 5전제 1세트에서 무려 12연승을 이어가면서 초반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 직행전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승리한 이후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에서 승리하면서 5전 3선승제 12경기 연속 1세트 승리라는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크산테, 마오카이, 요네, 자야,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디플러스 기아는 나르, 바이,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이사, 라칸을 조합했다.  공허 유충을 연달아 가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11분에 디플러스 기아에게 첫 킬을 내줬지만 상단에서 요네와 크산테가 나르를 잡아내면서 1킬씩 교환했다.  13분에도 1킬씩 교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14분에 '바이퍼' 박도현의 자야가 라칸을 잡아냈고 15분에는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나르를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20분에 아타칸이 등장하자 곧바로 싸움을 건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 3명을 잡아낸 뒤 아타칸 사냥까지 마치면서 격차를 벌렸다. 20분에 박도현의 자야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끊어낸 한화생명e스포츠는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재미를 봈고 26분에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달고 밀고 들어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의 본진을 초토화시키면서 승리했다. #LoL #LCK #LCK컵 #FEARLESSDRAFT #HLE #DK

LPL 스플릿 1 그룹 스테이지 마무리…AL-JDG-TT-NIP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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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플릿 1의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가운데 애니원즈 레전드, 징동 게이밍, 썬더토크 게이밍, 닌자스 인 파자마스가 각 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1위로 마무리했다. LPL 스플릿 1은 2지난 16일 톱 이스포츠와 LGD 게이밍의 경기를 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A조에서는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애니원즈 레전드가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고 톱 이스포츠가 2승1패로 2위를 기록했다. B조에서는 2025년 야심차게 영입한 '스카웃' 이예찬과 '페이즈' 김수환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1위, 웨이보 게이밍이 2위에 올랐으며 C조에서는 '호야' 윤용호와 '세탭' 송경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썬더토크 게이밍이 전승으로 1위, 빌리빌리 게이밍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D조에서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가 인빅터스 게이밍을 꺾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대진과 일정도 확정됐다. 각 조의 2위를 차지한 빌리빌리 게이밍과 웨이보 게이밍, 톱 이스포츠와 인빅터스 게이밍이 23일 대결을 펼치며 패한 팀은 탈락한다. 22일에는 각 조 1위인 썬더토크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애니원즈 레전드가 대결한다. 상위조 2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 직행전을 치르고 패한 팀은 하위조 1라운드에서 승리한 팀과 맞붙는다. LPL 스플릿 1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LoL #LPL #split1 #FEARLESSDRAFT

[LEC 윈터] G2 이스포츠, 프나틱의 연승 제동 걸었다! 상위조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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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맹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G2 이스포츠가 2025 LEC 윈터에서 9연승을 이어가던 프나틱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G2 이스포츠는 17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프나틱을 2대0으로 격파, 상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 G2 이스포츠는 1세트에서 서로 20킬 넘게 만들어내는 난전을 벌인 끝에 어렵게 승리했다. 스웨인, 판테온, 오로라, 이즈리얼, 레오나를 조합한 G2 이스포츠는 크산테, 바이, 멜, 코르키, 뽀삐를 가져간 프나틱에게 연신 킬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20분까지 분당 1킬씩 나눠가질 정도로 난전을 벌이던 G2 이스포츠는 38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스웨인과 레오나를 앞세워 눈엣가시였던 크산테를 끊어내면서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41분에 하단 정글 지역에서 교전을 벌인 G2 이스포츠는 스웨인을 앞세워 상대 체력을 빼놓았고 이즈리얼이 킬을 챙기면서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43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3명이 잡혔지만 'Hans Sama' 스테픈 리브의 이즈리얼이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에이스를 달성한 G2 이스포츠는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프나틱 선수들이 다가오자 반격을 시도했고 또 한 번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킬 스코어 33대22로 승리했다. 1세트를 45분 동안 치렀던 G2 이스포츠는 2세트에서는 손쉽게 승리했다.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지르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 G2 이스포츠는 25분에 상단을 홀로 압박하던 아지르가 아리와 암베사를 홀로 잡아낸 덕분에 292분 만에 킬 스코어 18대8로 승리했다. 같은 날 모비스타 코이를 상대한 '칸나' 김창동의 카르민 코프는 1세트에서 킬 스코어 13대1로 완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도 10킬 이상 차이를 벌리면서 낙승을 거뒀다. #LoL #LEC #WINTER #FEARLESSDRAFT #G2 #FNC #...

[LCK컵] 초대 우승 타이틀의 주인공은?…PO 2주 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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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 우승 노리는 디플러스 기아, 상대는 T1-젠지 잡은 한화생명e스포츠 하위조 향한 젠지, 외나무 다리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결전 LCK컵 우승팀, 새롭게 개최될 국제대회 First Stand 출전 LCK컵의 초대 우승팀이 곧 가려진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농심 레드포스가 이를 두고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 이하 'LCK')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주 차 일정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 ‘전승’ 디플러스 기아, 산전수전 겪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 지난 1월 15일(수)부터 이어지고 있는 LCK컵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장로 그룹 소속으로 나섰던 그룹대항전에서 5전 전승(세트 기준 10승 4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농심 레드포스에 3대1로 승리해 기세를 이어갔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키 플레이어는 ‘쇼메이커’ 허수다. 이번 대회에서 허수는 KDA 9.3으로 전체 미드 라이너 중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질리언과 르블랑, 세트 등 다양한 조커 카드를 꺼내면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한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합류한 뒤 ‘롤도사’다운 면모를 선보이면서 경험이 많지 않은 후배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결승 직행전에서 이들을 상대할 팀은 산전수전 다 겪으며 올라온 한화생명e스포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T1을, 2라운드에서는 젠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최인규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연이은 다전제를 통해 실전 경험을 꾸준히 쌓은 만큼, 디플러스 기아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고 먼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