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농심의 매운 맛 약 됐나? 젠지, 디플러스 기아 완파! 결승전 진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
▶젠지 3대0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천신만고 끝에 생존한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결승 진출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1, 2, 3세트 모두 30분 안에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1세트부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캐니언' 김건부와 '듀로' 주민규가 맹활약한 덕분에이었다. 바이로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가 가는 라인마다 킬을 만들어냈고 대치 상황에서 '듀로' 주민규의 알리스타가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면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선사하며 23분 만에 킬 스코어 18대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패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카이사로 분전하며 힘의 균형을 잡아보려 했지만 젠지는 김건부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를 묶으면 크산테와 브라움이 전면에 나서고 오로라와 바루스가 마무리하면서 17대5로 낙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갱플랭크, 자이라, 아리, 애쉬, 뽀삐를 조합한 젠지는 라이너급으로 성장한 김건부의 자이라가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이 보일 때마다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챙기며 격차를 벌렸고 27분 만에 킬 스코어 20대1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2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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