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상대로도 1세트 승리! 5전제 13회 연속 1세트 쟁취!
◆2025 LCK컵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1-0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5전제 승부에서 13경기 연속 1세트 승리라는 특이한 기록을 이어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 젠지와의 1세트에서 중후반에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스를 앞세워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카밀, 세주아니, 요네, 카이사, 알리스탈르 가져갔고 젠지는 모데카이저, 니달리, 암베사, 이즈리얼, 레오나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초반에 포탑 다이브를 위해 상단에 인원을 배치했지만 모데카이저로 플레이한 '기인' 김기인과 '듀로' 주민규의 레와나에 의해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잡히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이후 하단에서 포탑 다이브르 시도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또 다시 모데카이저에게 킬을 허용하면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하지만 다이브 과정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박도현의 카이사가 꾸준히 킬을 챙기면서 성장했다.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박도현의 카이사는 레오나, 모데카이저, 이즈리얼을 잡아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화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18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젠지에게 에이스를 허용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타칸까지도 내줬지만 23분에 카이사와 요네의 화력을 앞세워 젠지 선수들 3명을 잡아냈고 29분 교전에서도 3명을 끊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단 억제기를 깨뜨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31분에 하단 억제기를 공략하는 과졍에서 젠지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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