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방콕]  DRX, '테호 장인' 프링 앞세워 센티널즈 격파!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인 DRX가 대회 내내 테호만 선택하면서 장인 레벨에 오른 '프링' 노하준을 앞세워 센티널즈를 완파했다. 


DRX는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년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개막일 경기에서 센티널즈를 상대로 노하준의 테호가 기량 차이를 선보인 덕분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로터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DRX는 전반 초반부터 노하준의 테호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앞서 나갔다.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고 6개의 라운드 가운데 5개를 가져간 DRX는 전반을 9대3으로 앞섰다. 후반 수비로 전환한 DRX는 네 라운드를 연거푸 가져가면서 13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헤이븐'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DRX는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쳤지만 사이퍼로 플레이한 '플래시백' 조민혁이 치고 나오면서 후반 초반 네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갔고 이후 시소 게임 양상으로 이끌면서 13대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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