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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한화생명e스포츠, DRX 돌풍 저지! 3승2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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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했음을 입증,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3주 1일 차에서 DRX를 2대0으로 격파하고 3승2패로 그룹 대항전 일정을 마쳤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카밀, 세주아니, 제이스, 바루스, 뽀삐로 조합을 갖췄다. 8분에 하단 외곽 1, 2차 포탑 사이에서 전투를 벌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바이퍼' 박도현의 바루스가 2킬, '제카' 김건우의 제이스가 1킬을 챙기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이득만을 가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킬 스코어 25대9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도 양상은 비슷했다. '제우스' 최우제가 애니비아를 선택하면서 특이한 조합을 구성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DRX에서 첫 킬과 첫 드래곤을 내줬지만 이후 한 개의 드래곤이나 전령 등을 내주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압박해다. 25분에 아타칸을 가져간 뒤 속도를 올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30분에 내셔 남작 앞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3승2패로 그룹 대항전을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바론 그룹에서 최소 2위를 확보했으며 플레이-인부터 포스트 시즌을 시작한다. 

[LCK컵] KT, 놀라운 뒷심 보여주며 DN 프릭스 격파! PO 1R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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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롤스터가 '비디디' 곽보성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면서 뒷심을 발휘, 3승 고지에 오르면서 그룹 대항전을 마무리했다. KT 롤스터는 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3주 1일 차에서 DN 프릭스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3승 고지에 올라섰다. KT 롤스터는 1세트에서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서 DN 프릭스에게 허무하게 패했다. 초반 라인 스와프 단계에서 킬을 내주면서 끌려간 KT 롤스터는 드래곤과 아타칸 지역 전투에서 분위기를 바꿔 보려 했지만 DN 프릭스 선수들을 잡아내지 못하면서 킬 스코어 2대16으로 완패했다. 2세트에서 KT는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15분까지 킬 스코어 격차를 벌리지 못하던 KT는 전령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리 신과 레오나를 끊어냈고 21분에는 아타칸을 놓고 대치하던 중 '덕담' 서대길의 칼리스타가 레오나와 리 신을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27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뒤 벌어진 전투에서 4명을 제거한 KT는 내셔 남작 사냥 이후 또 한 번 대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KT는 20분 이후에 속도를 올리면서 DN 프릭스를 사냥했다. 초반 포탑 다이브를 통해 1킬씩 주고 받은 KT는 전투를 통해 승부를 보려던 DN 프릭스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21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DN 프릭스의 크산테와 엘리스를 끊어내면서 시동을 건 KT 롤스터는 이후 벌어진 전투마다 대승을 거뒀고 34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DN 프릭스 선수들 3명을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확보한 뒤 경기를 끝냈다. 3승2패를 기록한 KT 롤스터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갔고 1라운드부터 참가한다. 

[VCT 퍼시픽 킥오프] 2025년엔 다르다! DRX, 젠지 완파하고 결승 직행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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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젠지에게 1승4패로 크게 뒤처졌던 DRX가 2025년 첫 공식전 맞대결에서 2대0을 깔끔하게 승리했다. DRX는 31일(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3라운드 젠지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 DRX는 2024년 VCT 퍼시픽에서만 젠지를 5번 만나 4번 패했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는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지만 세트 스코어 1대3으로 패하면서 패권을 찾아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25년 공식전에서 젠지를 처음 만난 DRX는 확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어비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DRX는 '베인' 강하빈의 소바가 킬 데스 마진 +12를 달성할 정도로 맹활약한 덕분에 라운드 스코어 13대9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 젠지에게 1대3으로 끌려가던 DRX는 5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8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갔고 후반에는 탁구를 치듯 라운드를 주고 받으면서 승리를 굳혔다. '바인드'에서 펼쳐진 2라운드는 역대급 명승부가 연출됐다. 전반을 7대5로 앞서나가던 DRX는 후반 6라운드까지 5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패배의 위기에 몰린 젠지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6개의 라운드를 싹쓸이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지만 DRX가 '프리잉' 노하준의 테호를 앞세워 연장 3, 4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며 최종 라운드 스코어 15대13으로 승리했다. DRX는 결승 직행전에서 탈론을 2대1로 꺾은 T1을 상대한다. 이로써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의 한 자리는 한국 팀으로 정해졌다. #DRX #젠지 #VCT #퍼시픽 #킥오프 

[VCT 퍼시픽 킥오프] '드림팀' T1, 패승승으로 탈론 꺾고 결승 직행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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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탈론의 맹공격을 깔끔하게 받아치면서 드림팀이라는 사실을 또 다시 입증했다. T1은 31일(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3라운드에서 탈론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 T1은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탈론을 상대로 13대5라는 큰 스코어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네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간 T1은 5, 6라운드를 잃었지만 이후 여섯 라운드를 챙기면서 10대2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 탈론과 세 라운드를 주고 받은 T1은 13대5로 승리했다. '바인드'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T1은 1세트와 정반대의 행보를 걸었다. 전반을 3대9로 끌려가단 T1은 후반 5개 라운드에서도 한 개의 라운드에서만 승리하면서 4대13으로 완패했다. '헤이븐'에서 열린 3세트에서 T1은 '버즈' 유병철의 이루와 '이주' 함우주의 사이퍼가 펄펄 날면서 승리했다. 전반 초반 피스톨 라운드를 내준 T1은 3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연이어 8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앞서 나갔고 후반에는 퐁당퐁당 승리를 따내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유병철은 22킬 12데스를 기록하면서 킬 데스 마진 +10, 함우주는 17킬 12데스로 킬 데스 마진 +5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T1 #탈론 #VCT #퍼시픽 #킥오프

[VCT 퍼시픽 킥오프] RRQ 꺾은 젠지, DRX와 31일 맞대결…2주 차 종합 및 3주 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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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쉽지 않은 상대로 꼽히던 렉스 리검 퀀을 맞아 연장 접전 끝에 패승승으로 승리하면서 상위조 3라운드에 합류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2주 차에서 젠지가 승리하면서 상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으며 농심 레드포스 또한 하위조에서 승격 동기인 붐 이스포츠를 꺾고 도전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 젠지, 2024년 DRX 상대 4승1패 우위 지난 25일 상위조 2라운드에서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드라마와 같은 승리를 따낸 젠지의 3라운드 상대는 DRX로 정해졌다.  젠지는 2024년 VCT 퍼시픽에서 DRX를 5번 상대해서 4승을 따내면서 크게 앞섰다. 킥오프 준결승에서 DRX를 2대0으로 꺾었고 스테이지 1 상위조 3라운드에서는 1대2로 패했다. 하위조로 내려간 젠지는 DRX에게 복수하면서 치고 올라갔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테이지 2 하위 단계에서 만나 2대1로 승리한 젠지는 결승전에서 DRX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창단 첫 VCT 퍼시픽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다.  DRX와의 승부에서 젠지의 키맨은 '폭시나인' 정재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젠지는 2025년 스쿼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DRX 출신인 정재성을 영입했다. 25일 RRQ와의 경기에서 킬조이로 세 세트를 소화한 정재성은 3세트 막판 두 라운드를 뒤처져 있던 위기의 상황에서 1대1 세이브를 성공시키면서 연장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팀에게 VCT 퍼시픽 킥오프 첫 승을 안겼다.  MVP로 선정된 정재성은 방송 인터뷰에서 "친정팀인 DRX를 흡수한 뒤 젠지에 왔고 젠지라는 팀에게도 완벽하게 녹아들었기 때문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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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4전 전승으로 장로 그룹 승리의 주역! 젠지와 DRX도 3승1패로 뒤에서 끌며 장로 그룹 13승 달성 3주 차 결과 따라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 직행 팀 결정 LCK 역사상 최초로 열린 컵 대회인 2025 LCK컵에서 장로 그룹이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DRX로 구성된 '삼두마차'를 앞세워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차에서 장로 그룹이 선전을 펼치면서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부의 분수령인 13승 고지를 선점했다고 밝혔다. ○ 디플러스 기아-젠지-DRX, 장로 그룹 승리 이끈 트로이카 장로 그룹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상승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이번 LCK컵에 출전한 10개 팀 가운데 전승을 이어간 팀은 디플러스 기아가 유일하다. 디플러스 기아가 2승을 보태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BNK 피어엑스와의 1세트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아리가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면서 낙승을 거뒀지만 2세트에서 상대 아지르와 제리를 막지 못해 패한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에서 또다시 허수가 조이로 치고 빠지는 똑똑한 플레이를 펼쳐준 덕분에 승리했다. 25일(토) 바론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루시드' 최용혁의 니달리와 허수의 요네를 중심으로 깔끔한 운영을 선보이면서 승리했지만 2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카이사를 막지 못해 패했다. 3세트에서 최용혁의 킨드레드가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낸 덕분에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했다. 디...

[LCK컵] 2주 차 그룹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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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컵  

SBXG, BNK금융그룹과 3년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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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XG가 BNK금융그룹과 3년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부산 이스포츠 기업 SBXG(임정현 대표)는 자사의 이스포츠 팀 BNK FEARX(이하 BNK 피어엑스)가 부산 대표 기업인 BNK금융그룹(빈대인 회장)과 3년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BNK 피어엑스 종각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SBXG 임정현 대표, BNK금융그룹 안수일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BNK 피어엑스 선수와 스태프가 함께 근무하는 종각 클럽하우스를 둘러본 뒤 협약식을 진행했고, 롤파크에서 열린 BNK 피어엑스와 DRX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BNK 피어엑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SBXG 소속 이스포츠 팀이다.  SBXG는 20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에어부산, 부산관광공사, 밀락더마켓, 대선주조, 삼진어묵, 롯데자이언츠 등 부산의 여러 기업과 협업해 눈길을 끌었다.

[LEC 윈터] '라이벌' G2 꺾은 프나틱, 2주 차 전승!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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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의 영원한 라이벌' G2 이스포츠를 꺾은 프나틱이 2025 LEC 윈터 2주 차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공동 1위로 뛰어 올랐다.  프나틱은 26일부터 28일(현지 시간)까지 사흘 동안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스플릿 2주 차에서 로그와 G2 이스포츠, 팀 BDS를 차례로 꺾었다. 개막 주차에서 모비스타 코이에게 일격을 당한 이후 5연승을 이어간 프나틱은 카르민 코프, 모비스타 코이와 함께 5승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이름을 열렸다.  프나틱은 27일 G2 이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레오나가 펄펄 날면서 낙승을 거뒀다. 작년까지 G2 이스포츠의 주전 서포터로 활약했던 미하엘 메흘레는 친정 팀의 성향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었다.  2분에 홀로 하단을 지키던 레넥톤을 3명이 포위해 깔끔하게 잡아낸 프나틱은 3분에 중단으로 몰래 올라온 메흘레의 레오나가 사일러스를 묶으면서 두 번째 킬을 만들어냈다. 4분에 또 한 번 하단에서 3인 협공을 통해 레넥톤을 끊어낸 프나틱은 7분에 상단에서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21분에 메흘레의 레오나와 G2의 핵심 챔피언인 사일러스를 교환한 프나틱은 아타칸을 두드렸고 스틸하러 들어온 상대 선수들 4명을 잡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드래곤을 가져간 프나틱은 23분에 중앙 외곽 포탑을 밀어냈고 26분에 메흘레의 레오나가 밀고 들어오는 상대 선수들을 묶어 놓고 스킬을 피하는 동안 5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27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LPL] '타잔'의 애니원즈 레전드 심상치 않네! 톱 이스포츠 또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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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애니원즈 레전드가 데마시아컵에 이어 또 한 번 톱 이스포츠를 격파하면서 2025년 LPL 스플릿1에서 8강에 진출했다. 애니원즈 레전드는 24일 열린 205 LPL 스플릿1 16강 A조 경기에서 톱 이스포츠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2전 전승을 기록한 애니원즈 레전드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애니원즈 레전드의 상대는 2024년 데마시아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톱 이스포츠였다. 데마시아컵 당시 그리핀이 발굴한 두 명의 천재 정글러인 '타잔' 이승용과 '카나비' 서진혁의 맞대결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 대결에서 이승용의 애니원즈 레전드가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결의 승패는 서포터에서 갈렸다. LCK에서 활동할 때 빛을 발하지 못했던 '카엘' 김진홍은 애니원즈 레전드로 이적한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를 적재적소에서 선보이면서 팀의 승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톱 이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진면목을 보여줬다. 1세트에서 렐을 가져간 김진홍은 한 발 먼저 치고 들어가 싸움을 열었고 그 위로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합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초반부터 킬 스코어를 벌린 애니원즈 레전드는 한 차례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25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이후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킬 스코어를 벌리며 우위를 점하던 애니원즈 레전드는 애쉬와 흐웨이, 비에고의 연계 공격에 휘둘리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3세트에서는 이승용의 판테온이 초반부터 킬을 챙기면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 애니원즈 레전드는 킬 스코어 21대14로 승리했다. 4세트에서 애니원즈 레전드는 김진홍의 세라핀이 공허 유충 지역에서 벌어진 두 번의 전투에서 앙코르를 적중시킨 덕분에 킬 격차를 벌렸고 다른 세트와 달리 26분 만에 킬 스코어 20대5로 대승을 거뒀다. 

[VCT 퍼시픽 킥오프] 농심 레드포스, '승격 동기' 붐 이스포츠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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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2025 시즌을 앞두고 함께 승격한 붐 이스포츠를 2대1로 꺾고 살아 남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하위조 1라운드에서 붐 이스포츠를 2대1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올라갔다. 농심 레드포스는 '펄'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시작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가져가면서 13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밤비' 이혁규의 네온이 19킬 8데스 7어시슽트를 달성하면서 ACS 포인트 317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바인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 붐 이스포츠의 바이스를 막지 못해 7대13으로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는 '로터스'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전반을 6대6으로 마무리했지만 수비 진영으로 임한 후반에 '프랜시스' 김무빈의 페이드가 21킬 12데스 9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덕분에 7개의 라운드를 먼저 따내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 출전한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하위조로 내려갔던 농심 레드포스는 붐 이스포츠를 탈락시키면서 살아 남아 행보를 이어갔다. #VALORANT #VCT #PACIFIC #NS #BME #KICKOFF

장로 그룹, 먼저 13승 달성! LCK컵 특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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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가 속한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을 상대로 13승을 먼저 따내면서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서 큰 혜택을 받는다. 장로 그룹은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5일 차 KT 롤스터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대결에서 KT 롤스터가 2대0으로 승리하면서 13승 고지에 올라섰다. 3주 차에서 남은 5경기를 모두 바론 그룹에게 내주더라도 장로 그룹은 승수에서 앞서면서 큰 혜택을 손에 넣었다. 장로 그룹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따낸 팀은 디플러스 기아다. LCK컵 팀 첫 경기에서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T1을 상대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도 바론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맞이해서도 승리를 따내는 등 에이스 킬러 역할을 제대로 해냈고 4전 전승을 내달렸다.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젠지도 3승으로 디플러스 기아를 떠받쳤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DRX는 2024년 자신보다 순위가 높았던 팀들을 척척 잡아내면서 3승1패를 기록했다. 세 팀이 10승을 합작하는 동안 KT 롤스터가 2승, 농심 레드포스가 1승을 보태면서 장로 그룹은 2주 차 결과 13승7패로 바론 그룹을 크게 따돌리고 그룹 대항전 승리를 확정했다. 승리한 장로 그룹에게는 포스트 시즌 특혜가 주어진다. 그룹 내부 순위를 측정, 1위부터 3위에 해당하는 팀들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4위와 5위에 속한 팀들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패배한 바론 그룹의 경우 그룹 내부 최하위를 기록한 팀은 플레이-인에 올라가지 못하며 1위부터 4위를 기록한 팀들도 플레이-인에서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로 그룹에게는 특전이 주어진 셈이다.

[LCK컵] KT 롤스터,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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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2주 5일 차 ▶KT 롤스터 2대0 OK저축은행 브리온 1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OK저축은행 브리온 2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OK저축은행 브리온 KT 롤스터가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2승2패를 기록했다. KT 롤스터가 승리를 따냄으로써 장로 그룹은 13승 고지를 선점하면서 그룹 대항전에서 승리, 큰 혜택을 챙겼다.​ KT 롤스터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5일 차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매 세트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곽보성애 결정적인 순간마다 클러치 플레이를 해내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는 1세트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맹공에 휘둘리면서 패배 직전까지 내몰렸다. 초반부터 킬을 내줬고 아타칸까지 허용하면서 심각하게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곽보성의 아지르가 위기의 순간마다 화력을 퍼부었고 황제의 진영으로 대박을 내면서 역전을 발판을 만들어준 덕분에 뒤집기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 KT 롤스터는 20분까지 킬을 주고 받으면서 팽팽한 양상으로 경기를 펼쳤지만 21분에 아타칸을 사냥하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30분에 드래곤 앞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커즈' 문우찬의 자이라가 궁극기 대박을 터뜨린 뒤 곽보성의 요네가 휘저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드래곤 영혼을 완성시킨 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KT 롤스터는 포탑과 억제기를 연파하면서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LCK컵] T1, 한 수 위 기량 뽐내며 농심 레드포스 격파!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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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2주 5일 차 ▶T1 2대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레드포스 2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레드포스 T1이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시종일관 격차를 유지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T1은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5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2세트에서 초반에 잡은 주도권을 놓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T1은 첫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했지만 세 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T1은 크산테, 릴리아, 암베사, 징크스, 룰루를 가져갔고 농심 레드포스는 레넥톤, 세주아니, 아칼리, 자야, 렐을 조합했다. 라인 스와프를 시도한 T1은 2분에 상단 지역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아칼리를 잡아냈고 4분에는 하단을 지키던 레넥톤을 끊으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농심 레드포스의 공격에 의해 2킬을 허용했지만 T1은 20분에 아타칸이 상단에 등장하자 상대 정글로 침투, 레넥톤을 끊은 뒤 사냥에 성공했다.  하단을 강하게 압박한 T1은 억제기까지 밀어냈고 무리하게 역습을 취하던 농심 레드포스의 공격을 받아낸 뒤 바론 버프를 챙기고 경기를 끝냈다.

[LCK컵] T1, 아타칸-바론 버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 상대 선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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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2주 5일 차 ▶T1 1-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레드포스 T1이 26분에 아타칸과 내셔 남작을 동시에 가져간 뒤 속도를 끌어 올리면서 농심 레드포스와의 1세트에서 승리했다. T1은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5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1세트에서 아타칸과 내셔 남작을 차례로 가져간 이후 중앙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승리했다. T1은 제이스, 신 짜오, 빅토르, 케이틀린, 엘리스를 가져갔고 농심 레드포스는 오로라, 바이, 흐웨이, 이즈리얼, 노틸러스를 조합했다.  T1은 25분까지 농심 레드포스와 팽팽하게 대치했다.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면서 대치 상황을 이어갔고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먼저 내주면서 골드 획득량에서 뒤처지기도 했다. 25분에 아타칸을 두드렸다가 손해를 본 T1은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농심 레드포스가 본진으로 귀환하면서 정비에 돌입하자 5명이 모여 아타칸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사냥했다. 탐식의 아타칸이 제공하는 부활 효과를 활용해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가 상단 정글 지역에서 오로라와 이즈리얼의 발을 묶자 내셔 남작을 사냥하기 시작한 T1은 무리없이 바론 버프를 챙겼다. 이상혁이 부활하자마자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5명 체제를 갖춘 T1은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농심 레드포스의 포위망을 뚫어내면서 에이스를 달성, 1세트를 가져갔다.

[LCK컵] T1, 두 경기 연속 '스매시'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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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이어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도 원거리 딜러로 '스매시' 신금재를 기용했다.  T1은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5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 임할 선수들을 공개했고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스매시' 신금재를 기용했다.  신금재는 지난 23일 열린 KT 롤스터와의 대결에 '구마유시' 이민형을 대신해 원거리 딜러로 출전했다.  세 세트를 치르면서 카이사, 이즈리얼, 자야로 플레이한 신금재는 18킬 4데스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T1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8.3의 KDA를 기록한 바 있다.  #LCK컵 #T1 #스매시 #구마유시 #신금재 #이민형

장로 그룹, 승리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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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DRX,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로 구성된 장로 그룹이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승리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장로 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4일 차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DN 프릭스를 제압하면서 12승째를 달성했다.  장로 그룹 2번 시드인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간 뒤 두 번째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를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다음 경기에 출전한 젠지는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장로 그룹에게 12번째 승리를 안겼다.  장로 그룹이 12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팀은 디플러스 기아로, 4전 전승을 달성했다. 그 뒤로는 젠지와 DRX가 각각 3승1패를 기록하면서 바론 그룹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장로 그룹은 앞으로 남은 7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바론 그룹을 꺾고 그룹 대항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룹 대항전에서 승리한 그룹은 개별 순위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4위와 5위는 플레이-인에 참가한다.

[VCT 퍼시픽 킥오프] 젠지, RRQ 상대로 드라마 같은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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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2라운드 ▶젠지 2대1 렉스 리검 퀀 1세트 젠지 6 < 프랙처 > 승 13 렉스 리검 퀀 2세트 젠지 13 승 < 프랙처 > 8 렉스 리검 퀀 3세트 젠지 14 승 < 프랙처 > 12 렉스 리검 퀀 젠지가 렉스 리검 퀀을 맞아 기가 막힌 역전승을 따내면서 상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 젠지는 25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2라운드 렉스 리검 퀀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따내면서 승리했다. ​ '프랙처'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젠지는 전반전에 5번째 라운드만 승리했을 뿐 남은 11개의 라운드를 모두 내주면서 1대11로 압도당했다. 후반에 부지런히 추격했지만 2개의 라운드를 허용한 젠지는 6대13으로 대패했다. '로터스'에서 열린 2세트에서 젠지는 또 다시 전반에 뒤처지면서 5대7로 끌려갔지만 후반 1라운드부터 7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격차를 벌렸고 8대13으로 승리했다. '헤이븐'에서 벌어진 3세트에서 젠지는 전반을 6대6으로 마쳤고 후반에도 12번을 상대에게 먼저 내줬지만 11, 12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2대12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젠지는 '텍스처' 김나라가 오퍼레이터로 상대 2명을 잡아내며 1라운드를 챙겼고 2라운드에서는 '카론' 김원태의 오멘이 4킬을 올리면서 14대12로 승리했다. ​젠지는 상위조 3라운드에서 DRX를 만난다. 

라이엇 게임즈 와일드 리프트, 연중 최대 규모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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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학에 이은 대규모 업데이트…‘밴들 시티’로 변한 와일드 리프트 와일드 리프트 전용 콘텐츠 ‘끝없는 광란’, 끊임없는 교전으로 긴장감 높여 챔피언 스킬 변형, 강력한 버프 등으로 게임플레이 재미 더해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신규 게임 모드 ‘끝없는 광란’을 24일 출시했다.  지난해 ‘마법공학’에 이어 업데이트된 ‘밴들 시티’ 테마는 와일드 리프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밴들 시티로 꾸며진 맵 외에도 ‘끝없는 광란’ 모드에서 강화된 챔피언을 활용해 부담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가 끝없는 광란에서 ‘마법 불꽃 열매’를 획득하면 챔피언의 스킬이 강화 혹은 변형된다. ▲눈덩이를 제한없이 굴리는 ‘누누와 윌럼프’ ▲’픽스’의 크기와 피해량이 증가하고 마법 화살을 발사하는 ‘룰루’ ▲’로켓 손’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는 ‘블리츠크랭크’와 같이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이고 스킬을 변주해 재미를 극대화한다.  챔피언 스킬을 변형하는 버프 외에도 빠른 게임플레이를 돕는 효과 또한 발동한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처치하면 ‘우세 버프’를 획득해 더욱 빠르게 포탑을 파괴하며, 처치 당할 시에는 적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열세 버프’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는 신설한 ‘챔피언 기록 보관소’를 통해 챔피언의 스킬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신규 모드 끝없는 광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 리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C] '노아'-'준'의 자이언트X, 3전 전승으로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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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오현택과 '준' 윤세준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자이언트X가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윈터 스플릿 1주 차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트X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EC 윈터 스플릿 1주 차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자이언트X는 19일 열린 SK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오현택의 이즈리얼이 5킬 노데스 9어시스트, 윤세준의 렐이 2킬 1데스 15어시스트로 펄펄 날면서 킬 스코어 19대5로 대승을 거뒀다.  하루 뒤인 20일 로그와의 대결에서는 무려 59분 동안 경기를 치렀고 서로 27킬씩 나눠갖는 난타전 끝에 어렵사리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자이언트X는 장로 드래곤을 세 번이나 챙기면서 맵을 지배했지만 상대의 집요한 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애를 먹었다.  21일 열린 카르민 코프와의 대결에서는 깔끔한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드래곤이 나오는 시점마다 모이면서 카르민 코프의 정글러 'Yike' 마이크 선델린의 바이를 끊어낸 자이언트X는 4개의 드래곤을 챙겼고 오현택의 코르키가 먼 거리에서 화력을 뽑아낸 덕분에 킬 스코어 11대2로 승리했다.  자이언트X는 2주 차에서 매드 라이온스 코이와 팀 헤레틱스, G2 이스포츠등 전통의 강호와 대결을 펼친다.

SOOP,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ross Regional – TFT'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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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P이 글로벌 스트리머들이 경쟁하는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SOOP은 22일 "국내, 해외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이스포츠 대회인 'Cross Regional - TFT'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크로스 리즈널'은 SOOP 국내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리머와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해외 스트리머 간 합동 콘텐츠다.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국내외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확장을 위해 진행된다. '크로스 리즈널'의 첫 번째 콘텐츠는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FT)'로 진행된다. TFT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의 오토배틀러 게임으로 간단한 플레이 방식만 익히면, 누구나 동일 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저마다의 전략을 짜고 플레이할 수 있기에, 첫 번째 합동 콘텐츠로 선정됐다. '크로스 리즈널 - TFT'는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SOOP 인기 게임 스트리머 '쪼해피롱', '분석왕봉달이', '희유성', '지하닝'이 국내 선수로 출전하며, 태국과 베트남, 대만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은 총 4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부터는 36점에 도달한 후 1위를 차지하면 우승하는 '36점 체크메이트' 룰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800만원이다. 중계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고라파동 해설이 맡는다.

펄사, T1 발로란트 팀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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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세계적인 이스포츠 명문 구단 T1과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해 T1 발로란트 이스포츠팀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T1은 국내외 이스포츠 팬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게임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팀과 발로란트 이스포츠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대상인 T1 발로란트 이스포츠팀은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에는 ‘실반’ 고영섭, ‘메테오’ 김태오, 그리고 DRX에서 활약하며 국내 최정상 타격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버즈’ 유병철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최근 비시즌 대회인 레드불 홈그라운드에서 우승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를 제조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로, 2020년 창립 이후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1 발로란트 이스포츠팀과의 파트너십은 2024년 시작돼 2025년에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펄사는 2025년 VCT 퍼시픽과 VCT 아메리카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다양한 이스포츠 팀과 이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펄사 브랜드의 기술력과 게이밍 기어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T1과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이스포츠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펄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T1 발로란트 이스포츠팀의 새로운 시즌과 맞물려 이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LCK컵] 한확생명e스포츠, 농심 레드포스 격파! 바론 그룹 첫 2승 고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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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론 그룹 수장'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그룹 안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2일 차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2승(1패)째를 거뒀다. 23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모두 승리하면서 바론 그룹은 5승9패로 장로 그룹과의 격차를 좁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크산테, 마오카이, 요네, 자야, 뽀삐를 가져갔고 농심 레드포스는 오로라, 바이, 암베사, 카이사, 노틸러스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9분에 상단과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모두 이득을 보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이 과정에서 톱 라이너 '제웃,' 최우제의 크산테가 1대3 다이브를 받아내면서 살아 남았고 하단에서는 오로라를 잡아내면서 이득을 봤다. 전령 지역에서도 '제카' 김건우의 요네를 앞세워 재미를 본 한화생명e스포츠는 21분에 아타칸을 노렸지만 스틸을 허용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27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33분에 또 한 번 내셔 남작을 가져간 뒤 하단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초반 킬 없이 팽팽하게 흘러가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농심 레드포스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22분에 드래곤 앞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완벽한 스킬 연계를 선보이면서 대승을 거뒀다. 아타칸을 둘러싸고 5분 가량 대치하던 과정에서 손해를 봤고 아타칸까지 내줬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3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농심 레스포스 선수들을 대거 잡아냈고 바론 버프를 앞세워 하단을 공략, 경기를 끝냈다.

[LCK컵] OK저축은행 브리온, '장로 그룹 수장' 젠지 완파! 최대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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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대항전으로 펼쳐지고 있는 LCK컵에서 2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장로 그룹의 상승세를 주도하던 젠지를 셧아웃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2주 2일 차 젠지와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세트에서 크산테, 바이, 오로라, 카이사, 알리스타를 가져갔고 젠지는 제이스, 자이라, 요네, 진, 레오나를 조합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초반에 상대 상단 정글 지역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를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중단 라인전에서 '클로저' 이주현의 오로라가 '쵸비' 정지훈의 요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분에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젠지에게 4킬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내주는 듯했다. 26분에 아타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하이프' 변정현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챙기면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30분대에 펼쳐진 교전에서 젠지에게 연이어 패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42분에 하단을 압박하던 젠지 선수들 사이로 '폴루' 오동규의 알리스타가 파고 들어 2명을 공중에 띄웠고 4명을 제거하며 반격했고 46분 하단 억제기 지역 교전에서 또 한 번 3명을 잡아내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젠지가 우르곳, 신 짜오, 갈리오, 바루스, 룰루를 가져가자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잭스, 리 신, 아지르, 애쉬, 렐을 조합했다. 20분까지 킬 스토어 4대2로 앞서 나간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3킬을 챙기면서 킬 격차를 벌렸고 27분과 30분에 연이어 싸움을 열면서 미세한 우위를 점하며 내셔 남작을 챙겼다. 32분에 아타칸을 가져간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이어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고 포탑을 연파, 하단 억제기를 ...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팬소통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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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1일(금)부터 2월 9일(일)까지 열흘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 뷰잉 파티-발로란트 훈련소-인플루언서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라이엇 게임즈가 발로란트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부산을 찾아간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1월 31일(금)부터 2월 9일(일)까지 열흘 동안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의 팬 소통 이벤트인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행사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엇 게임즈가 부산시(시장 박형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손잡고 개최하는 이벤트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후반부의 10일 동안 부산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발로란트 킥오프 2025 기간 동안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은 2025년 새로운 시즌을 맞아 '진정한 발로란트가 되기 위한 훈련소'라는 테마를 적용, 신규 요원 '테호'를 중심으로 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행사장은 게임과 이스포츠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발로란트 훈련장으로 운영되는 15층은 3대 사격 측정 및 팀 데스매치 대결 등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공간이며 뷰잉 파티가 진행되는 16층에서는 VCT 퍼시픽 모의고사와 VCT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팝업 미션을 통한 경품 추첨, 발로란트 미션 플레이 등 이스포츠와 관련된 이벤트가 펼쳐진다. '2025 VCT 퍼시픽 킥오프'를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뷰잉 파티와 함께 '발로란트 킥오프 2025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도 열린다. 1월 26일(일) 오후 6시까지 레벨업지지(http:...

라이엇 게임즈, TFT ‘부활: 야수의 축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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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인기를 끈 ’운명: 야수의 축제’ 재구성…‘선택받은 자’ 등 고유 콘텐츠 구현  ‘프리즘 시너지’, ‘특성 증강’ 등 신규 콘텐츠로 전략적 플레이 가능 ‘부활 랭크’ 시스템 개편…‘순위표’로 포인트 순위 실시간 확인 가능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신규 세트 ‘부활: 야수의 축제’를 오늘(23일) 출시했다. 부활: 야수의 축제는 TFT 최초의 연패 시너지 ‘행운’을 도입한 ‘운명: 야수의 축제’를 기반으로 특성 증강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해 보다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세트다. 운명: 야수의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체계 ‘선택받은 자’도 돌아와 특성 시너지 효과를 빠르게 달성하도록 돕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동일한 특성의 유닛을 수집해 ‘프리즘 시너지’에 도달하면 얻는 보상도 업데이트했다. 플레이어는 ▲거대한 돈 나무가 골드를 제공하고 적에게 피해를 주는 ‘행운’ ▲‘아지르’가 병사를 일렬로 소환하고 적을 밀어내는 ‘대장군’ 등으로 게임 후반부 특성 효과를 극대화하고 연승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순위표’를 통해 ‘몽상가’ 티어부터 전략 포인트 순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티어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며, ‘세이지’ 랭크 달성 시 ‘체력 테두리 스킨’을 얻는다. 부활: 야수의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FT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CT 퍼시픽 킥오프] T1, PRX 공포증 극복! 2대1로 꺾고 상위조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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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지긋지긋한 PRX전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T1은 20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2라운드 페이퍼 렉스와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 상위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T1은 ​이전까지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6연패를 당하고 있었으며 한 세트도 이기지 못했다. 203년 VCT 퍼시픽 정규 리그에서 2연속으로 패배했고 연말에 열린 아프리카TV 발로란트 리그에서도 완패했다. 2024년 VCT 퍼시픽 킥오프와 스테이지 1에서 펼쳐진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셧아웃당하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2025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보강한 T1은 '바인드'에서 열린 1세트에서 5명 전원이 킬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13대6으로 완승을 거뒀다. '프랙처'에서 열린 2세트에서 'f0rsakeN' 제이슨 수산토의 테호에게 무려 24킬을 허용하면서 8대13으로 패배한 T1은 '스플릿'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스택스' 김구택의 스카이가 킬 데스 마진 +11을 기록했하면서 후반부에 집중력을 발휘, 라운드 스코어 13대11, 최종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VCT 퍼시픽] '드림팀' T1, 2연승 내달리며 상위조 3R 진출…킥오프 1주 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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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 이스포츠와 페이퍼 렉스 연파하며 승승장구 DRX도 농심 레드포스 상승세 꺾으며 3R 진출 신규 요원 '테호', '프랙처' 맵에서 자주 기용중 2025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T1이 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18일(토)부터 21일(월)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킥오프 1주 차에서 T1이 연승을 거두면서 상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 '드림팀' 검증 완료한 T1 2024 시즌 챔피언스에 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T1은 2025 시즌을 앞두고 경험이 많은 '버즈' 유병철과 '실반' 고영섭, '메테오' 김태오 등 베테랑 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했다. 비시즌 동안 치러진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드림팀'이라고 불렸던 T1은 2025년 발로란트 이스포츠 첫 공식 대회인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8일 VCT 퍼시픽 킥오프 개막전에서 붐 이스포츠를 상대한 T1은 '펄'에서 열린 1세트 후반까지 7대10으로 뒤처졌지만 '메테오' 김태오의 킬조이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5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며 13대11로 역전승했다. 2세트를 내준 T1은 3세트에서 '이주' 함우주의 레이즈와 '실반' 고영섭의 브림스톤이 각각 킬데스 마진 +10과 +8을 기록한 덕분에 13대7로 쉽게 이겼다. 상위조 2라운드에 진출한 T1은 20일 VCT 퍼시픽 초대 우승팀인 페이퍼 렉스를 상대했다. T1은 발로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