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노아'-'준'의 자이언트X, 3전 전승으로 단독 1위

 

'노아' 오현택과 '준' 윤세준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자이언트X가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윈터 스플릿 1주 차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트X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EC 윈터 스플릿 1주 차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자이언트X는 19일 열린 SK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오현택의 이즈리얼이 5킬 노데스 9어시스트, 윤세준의 렐이 2킬 1데스 15어시스트로 펄펄 날면서 킬 스코어 19대5로 대승을 거뒀다. 

하루 뒤인 20일 로그와의 대결에서는 무려 59분 동안 경기를 치렀고 서로 27킬씩 나눠갖는 난타전 끝에 어렵사리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자이언트X는 장로 드래곤을 세 번이나 챙기면서 맵을 지배했지만 상대의 집요한 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애를 먹었다. 

21일 열린 카르민 코프와의 대결에서는 깔끔한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드래곤이 나오는 시점마다 모이면서 카르민 코프의 정글러 'Yike' 마이크 선델린의 바이를 끊어낸 자이언트X는 4개의 드래곤을 챙겼고 오현택의 코르키가 먼 거리에서 화력을 뽑아낸 덕분에 킬 스코어 11대2로 승리했다. 

자이언트X는 2주 차에서 매드 라이온스 코이와 팀 헤레틱스, G2 이스포츠등 전통의 강호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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