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킥오프] '드림팀' T1, 패승승으로 탈론 꺾고 결승 직행전 진출!
T1이 탈론의 맹공격을 깔끔하게 받아치면서 드림팀이라는 사실을 또 다시 입증했다.
T1은 31일(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3라운드에서 탈론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
T1은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탈론을 상대로 13대5라는 큰 스코어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네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간 T1은 5, 6라운드를 잃었지만 이후 여섯 라운드를 챙기면서 10대2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 탈론과 세 라운드를 주고 받은 T1은 13대5로 승리했다.
'바인드'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T1은 1세트와 정반대의 행보를 걸었다. 전반을 3대9로 끌려가단 T1은 후반 5개 라운드에서도 한 개의 라운드에서만 승리하면서 4대13으로 완패했다.
'헤이븐'에서 열린 3세트에서 T1은 '버즈' 유병철의 이루와 '이주' 함우주의 사이퍼가 펄펄 날면서 승리했다. 전반 초반 피스톨 라운드를 내준 T1은 3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연이어 8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앞서 나갔고 후반에는 퐁당퐁당 승리를 따내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유병철은 22킬 12데스를 기록하면서 킬 데스 마진 +10, 함우주는 17킬 12데스로 킬 데스 마진 +5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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