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킥오프] 농심 레드포스, '승격 동기' 붐 이스포츠 격파!


농심 레드포스가 2025 시즌을 앞두고 함께 승격한 붐 이스포츠를 2대1로 꺾고 살아 남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하위조 1라운드에서 붐 이스포츠를 2대1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올라갔다.

농심 레드포스는 '펄'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시작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가져가면서 13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밤비' 이혁규의 네온이 19킬 8데스 7어시슽트를 달성하면서 ACS 포인트 317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바인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 붐 이스포츠의 바이스를 막지 못해 7대13으로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는 '로터스'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전반을 6대6으로 마무리했지만 수비 진영으로 임한 후반에 '프랜시스' 김무빈의 페이드가 21킬 12데스 9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덕분에 7개의 라운드를 먼저 따내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 출전한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하위조로 내려갔던 농심 레드포스는 붐 이스포츠를 탈락시키면서 살아 남아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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