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5의 게시물 표시

[LCK] 디플러스 기아가 스스로 선택할 레전드와 라이즈의 갈림길

이미지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6위 자리가 결정된다. 공교롭게도 5위와 6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9승8패, 세트 득실 +1을 기록하며 6위에 랭크되어 있다. 5위인 kt 롤스터가 어제 열린 DRX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10승8패, 세트 득실 +2로 경기를 마친 상황이기에 디플러스 기아가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 두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잡아낼 경우 디플러스 기아가 10승8패, 세트 득실 +3을 달성, 5위로 마무리하지만 2대1로 승리한다면 kt 롤스터와 승패, 세트 득실이 같아진다. 두 팀은 이번 정규 시즌 1, 2라운드에서 2대0 승리를 한 차례씩 나눠가졌기 때문에 순위 결정전(타이 브레이커)을 치른다. 만약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한다면 디플러스 기아가 9승9패가 되면서 6위를 확정한다.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번 시즌부터 달라진 운영 방식 때문이다. LCK는 2025년 리그 방식을 개편하면서 정규 시즌 1, 2라운드 성적에 따라 2개 조로 분리 편성한 뒤 3~5라운드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1위부터 5위까지는 레전드 그룹, 6위부터 10위까지는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며 레전드 그룹에 속한 5개 팀은 무조건 포스트 시즌에 나서지만 라이즈 그룹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통합 순위 9위와 10위에 랭크되는 팀은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 못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한 적이 있다. 게다가 농심 레드포스가 이번 주에 T1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바 있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

[LCK] 젠지, OK저축은행 브리온 완파! 1~2라운드 전 경기 스윕!

이미지
  젠지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2025 LCK 정규 시즌 1, 2라운드에 배정된 18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18전 전승을 기록했다.  젠지는 1세트 30분까지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킬 스코어가 뒤처지면서 고전했지만 3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상대를 자극했고 바론 버프가 남아 있던 33분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쵸비' 정지훈의 세트가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동안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화력을 퍼부으면서 3명을 잡아내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 젠지는 속도를 끌어 올렸다. 초반에 킬을 주고 받으면서 비슷한 양상으로 풀어갔지만 15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박재혁의 카이사가 루시안과 잭스를 끊어내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하단 외곽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린 젠지는 '듀로' 주민고의 니코가 만개를 적중시킨 뒤 박재혁의 카이사가 사냥 본능으로 합류하면서 루시안과 녹턴을 제거하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25분에 내셔 남작이 나오자마자 사냥을 완료한 젠지는 이어진 전투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에이스를 달성,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LCK] 10승8패로 2R 마친 kt 롤스터, 남은 건 기다림 뿐

이미지
  kt 롤스터가 레전드 그룹 입성을 위한 최고의 상황을 만들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kt 롤스터는 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DRX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10승8패, 세트 득실 +2로 2라운드를 마친 kt 롤스터는 내일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패할 경우 5위를 확정하며 디플러스 기아가 2대1로 승리할 경우 순위 결정전(타이 브레이커), 2대0으로 승리할 경우 6위로 내려 간다. kt 롤스터는 DRX와의 경기에서 말 그대로 압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그웬, 신 짜오, 탈리야, 진, 레오나를 가져간 kt 롤스터는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가 초중반에 킬을 쓸어 담으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했고 22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쿼드라킬을 달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28분에 내셔 남작 사냥을 마친 뒤에는 '퍼펙트' 이승민의 그웬이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10킬 이상의 차이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kt 롤스터는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오공이 가는 곳마다 킬과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면서 DRX와의 격차를 벌렸다. 12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DRX 선수들 3명을 잡아낸 kt 롤스터는 16분에 전령 전투에서 손해를 보긴 했지만 29분에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킬 스코어 16대4로 승리했다.  #LCK #2025 #정규시즌 #2R #KT #DRX

kt 롤스터, 라이즈 그룹 가지 않으려면 일단 DRX 완파해야

이미지
  농심 레드포스가 최소 5위를 확보하면서 레전드 그룹 승선을 완료한 가운데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농심 레드포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마지막 주차에서 T1을 2대0으로 잡아냈다. 10승 고지에 올라선 농심 레드포스는 세트 득실 또한 +4를 기록하면서 최소 5위를 확보했다.  레전드 그룹의 한 자리를 놓고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경합하고 있는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는 30일 DN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하면서 kt 롤스터와 9승8패로 승패가 같아졌고 세트 득실에서 +1을 기록하면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kt 롤스터는 31일 DRX를 상대한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kt 롤스터의 레전드 그룹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kt 롤스터가 DRX에게 0대2로 패배한다면 6위가 확정되면서 3~5라운드 기간 동안 라이즈 그룹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0대2 패배를 제외한 나머지 경우는 하루 뒤에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황이 결정된다.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1, 2라운드에서 두 번 만났고 1라운드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2대0, 2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가 2대0으로 각각 승리했기에 맞대결의 세트 득실까지 똑같다. 따라서 kt 롤스터가 2대0으로 승리하고 디플러스 기아가 2대1로 승리하면 두 팀의 순위 결정전이 진행되고 kt 롤스터가 1대2로 패하더라도 디플러스 기아가 0대2로 패할 때에도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순위 결정전이 성사될 경우 오는 6월 4일(수) 진행된다.

[LCK] 농심 레드포스, T1 완파! 레전드 그룹 확정

이미지
  농심 레드포스가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의 활약 덕분에 T1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최고 5위를 확보,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에 편성된다.  농심 레드포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마지막 주차에서 T1을 2대0으로 잡아냈다. 10승 고지에 올라선 농심 레드포스는 세트 득실 또한 +4를 기록하면서 최소 5위를 확보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T1을 맞아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 초반 T1의 판테온에게 연달아 킬을 내주면서 끌려 가기도 했지만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완벽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자야로 플레이한 '지우' 정지우가 킬을 쓸어 담으며 무럭무럭 성장했다. 그 결과 농심 레드포스는 불과 28분 만에 킬 스코어 22대9로 승리했다.  2세트는 황성훈의 독무대였다. 제이스를 선택한 황성훈은 초반 침투 작전 단계에서 그웬을 잡아내는 데 관여하면서 재미를 봤고 T1 선수 2명이 동원된 포탑 다이브를 침착하게 받아내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하단으로 내려가 '구마유시' 이민형의 루시안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낸 황성훈의 제이스는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서 T1 선수들을 밀어냈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해머를 들고 등장해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완성시켰다.  #LCK #2025 #정규시즌 #2R #NS #T1

[LCK] 젠지의 시즌 전승, kt 롤스터에게 저지될 뻔

이미지
  2025년 LCK 정규 시즌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젠지의 상승세가 kt 롤스터에 의해 꺾일 뻔했지만 노련하게 극복하며 17연승을 달렸다.  젠지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젠지는 1세트 초반 '기인' 김기인의 럼블이 두 번 끊겼지만 다른 선수들이 분전한 덕분에 킬 스코어 20대2로 대승을 거뒀다.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의 진은 7킬 노데스 9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2세트에서 젠지는 kt 롤스터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11대21로 패배했다. '피터' 정윤수의 니코가 몰래 숨어 들어오면서 만개를 썼고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 '커즈' 문우찬의 트런들이 화력을 발휘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3세트에서도 젠지는 시작한 지 1분 만에 킬을 내줬고 22분까지 kt 롤스터에게 7킬을 허용하는 동안 1킬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패배할 것처럼 보였다. 킬 스코어가 크게 뒤처지면서도 골드 획득량에서는 오히려 앞서 나간 젠지는 28분에 내셔 남작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김기인의 레넥톤이 kt 롤스터의 진영을 무너뜨리면서 4킬을 챙겼고 38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2차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LCK #2025 #정규시즌 #2R #GEN #KT

[LCK] 한화생명e스포츠, T1 완파하고 부산행 확정

이미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T1을 완파하고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9주 차 T1과의 대결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잭스, 신 짜오, 사일러스, 칼리스타, 레오나를 조합했다. T1이 '오너' 문현준의 판테온이 궁극기인 거대유성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나올 때마다 과감하게 다이브를 시도했을 때 한화생명e스포츠는 인원 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포탑 안쪽에서 받아내면서 손해를 보지 않았다. 중대 규모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사일러스가 T1 선수들의 궁극기를 강탈한 뒤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재미를 봤다. 상단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에는 니코의 만개를 강탈해서 상대를 묶었고 하단 교전에서는 판테온의 거대유성을 역으로 활용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가 치고 들어올 타이밍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적절하게 회피하면서 재미를 봤다. 이상혁의 도발에 걸려들지 않으면서 밀어내는데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T1 선수들의 퇴로에 '바이퍼' 박도현의 스몰더가 궁극기를 적중시켰고 김건우의 아리와 '피넛' 한왕호의 나피리가 추격하면서 상대를 대거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 17대5로 대승을 거뒀다. 13승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T1을 밀어내고 2위를 확정, 내달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CK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했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시즌 #LCK #FEARLESSDRAFT #T1 #HLE 

4대 권역 대표 12개 팀 토론토에 모인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6월 7일 개막

이미지
  권역별 최강팀 총출동…‘퍼시픽 2번 시드’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소화 2승 거두면 플레이오프에서 권역별 우승팀들과 경쟁…결승전은 22일 예정  오는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할 12개 팀이 모두 정해졌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6월 7일(토)부터 22일(일)까지(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에 참가하는 4대 국제 리그 대표 12개 팀들과 방식, 상금 및 혜택 등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주관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대회의 일환인 마스터스 토론토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4개의 국제 리그-아시아태평양의 퍼시픽, 유럽의 EMEA, 미주의 아메리카스, 중국의 CN-의 스테이지 1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12개 팀들이 참가, 우승 트로피와 챔피언십 포인트를 놓고 3주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이 속한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에서는 렉스 리검 퀀, 젠지, 페이퍼 렉스가 출전한다. 렉스 리검 퀀은 2023년 퍼시픽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출한 결승전에서 젠지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준우승팀 젠지와 3위인 페이퍼 렉스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소화한다.  중국 권역 리그인 VCT CN에서는 2024년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게이밍이 3위 안에 들지 못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승자조를 통해 결승까지 올라간 XLG 이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고 패자조 준결승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을 탈락시킨 빌리빌리 게이밍이 준우승, 울브즈 이스포츠가 3위를 차지하면서 토론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미주 지역 국제 리그인 VCT 아메리카스에서는 G2 이스포츠가 우승, 센티널즈가 준우승, 메이드 인 브라질이...

[LCP]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미드 시즌 정규 리그 7전 전승!

이미지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미드 시즌 정규 리그에서 승률 100%를 달성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 미드 시즌 정규 리그 풀리그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전승을 달성, 1위를 확정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4월 19일 열린 탈론 이스포츠와 풀 세트 접전을 펼쳤고 이후 진행된 5개의 경기를 모두 2대0으로 승리했다. 전승이 걸려 있던 마지막 경기에서 팀 시크릿 웨일즈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한 플라잉 오이스터는 7전 전승, 세트 득실 +12로 1위를 확정했다.  2위는 5승2패, 세트 득실 +7의 팀 시크릿 웨일즈가 차지했으며 3위는 5승2패, 세트 득실 +4의 탈론 이스포츠가 차지했다. GAM 이스포츠츠가 4승3패, 세트 득실 +3으로 4위, MGN 바이킹스 이스포츠가 4승3패, 세트 득실 +1로 5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2승5패로 6위에 랭크되며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에 진출했다.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는 5월 30일부터 진행되며 1위와 2위를 차지한 두 팀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이스포츠 월드컵에 출전한다.

[LPL] 이변은 없었다! 스플릿 2 상위 네 팀, 플레이-인에서 모두 승리

이미지
   스플릿 2 정규 시즌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네 팀이 플레이-인(기사의 길)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플릿2 플레이-인(기사의 길)에서 정규 시즌 순위가 높은 팀들이 모두 승리했다.  24일 열린 '등봉조 5위' 인빅터스 게이밍과 '열반조 2위' 에드워드 게이밍의 대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이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등봉조 8위' 펀플러스 피닉스와 '9위' 닌자스 인 파자마스의 대결이 가장 치열했다. 두 팀은 풀 세트 접전을 펼치면서 정규 시즌에서 근소한 격차를 보였던 이유가 플레이-인에서도 재현됐다. 26일 열린 월드 엘리트와 LGD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월드 엘리트가 3대1로 승리했고 27일 웨이보 게이밍과 썬더토크 게이밍의 대결에서는 웨이보 게이밍이 3대0 완승을 거뒀다. 플레이-인에서 승리한 네 팀은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플레이오프에는 등봉조 1위부터 4위까지가 이미 올라왔고 톱 이스포츠와 펀플러스 피닉스, 빌리빌리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 애니원즈 레전드와 월드 엘리트, 징동 게이밍과 웨이보 게이밍의 대결이 성사됐다. 8개 팀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며 6월 14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LPL #스플릿2 #등봉조 #열반조 #기사의길 

[LCK] MSI 대표 선발전 순위 놓고 ‘고지전’ 돌입…9주 차 예고

이미지
  ‘2위’ 한화생명e스포츠, 28일 T1과 3라운드 직행 놓고 한판 승부 kt 롤스터-농심 레드포스-디플러스 기아, 4위 싸움 3파전  젠지 ‘룰러’ 박재혁, 8주 차 첫 POM과 골드킹 ‘겹경사’ LCK 정규 시즌 2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 이하 'LCK')는 28일(수)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9주 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T1 vs 한화생명e스포츠, 2위 자리를 건 한판 승부 정규 시즌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하는 LCK MSI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여섯 개 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 2라운드 정규 시즌 2위에 오른다면 오는 6월 13일(금)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정규 시즌 1위인 젠지와 MSI 1번 시드 출전을 두고 대결을 벌인다. 8주 차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2위, T1이 3위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두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한 경기 차밖에 나지 않기에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그만큼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맞붙는 28일(수) 2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에게 연달아 패배한 반면, T1은 젠지전 패배 이후 BNK 피어엑스와 DN 프릭스를 2:0으로 꺾으며 기세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다만, 두 팀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물론, 두 팀의 마지막 일정도 중요하다.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전에서 패배하고 BNK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내준다면 3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반대로 T1이 두 경기 모...

라이엇 게임즈, TFT 6주년 기념 콘텐츠 공개

이미지
  6주년 맞은 TFT, 모든 플레이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진행 돌아온 ‘펭구의 파티’ 모드…게임 플레이만 해도 ‘결투장’ 등 장식 콘텐츠 선물  크리스티나 지앙 TFT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 “플레이어에게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 기획”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출시 6주년 기념 콘텐츠를 27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6월 12일(목)부터 기간 한정 모드인 ‘펭구의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역대 세트별 대표 특성과 ‘펭구’가 조우자로 등장하는 펭구의 파티를 즐기기만 해도 ▲’두둥등장’으로 알려진 세트 5 ‘심판’을 오마주한 결투장 ▲차원문 ▲감정 표현 ▲꼬마 전설이 ‘컵빵이’ 등의 신규 장식 요소를 얻을 수 있다. 펭구의 파티는 지난 6년간 플레이어의 호평을 받은 세트별 특성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TFT 최초의 특성인 ▲제국 ▲유령부터 ‘아케인의 세계로’ ▲정복자 ▲도박꾼 등 26가지의 특성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티나 지앙(Christina Jiang)’ TFT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TFT ‘6주년 생파’ 이벤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플레이어를 향한 개발진의 ‘러브 레터’”라며 “지난 6년간의 TFT 역사를 한데 모은 ‘펭구의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TFT 6주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C] G2 이스포츠, 모비스타 코이 꺾고 스프링 결승 직행…MSI 출전 확정

이미지
  '유럽의 맹주' G2 이스포츠가 모비스타 코이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LEC 스프링 결승에 직행했다. G2 이스포츠는 2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승자조 결승전에서 모비스타 코이를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직행했다. 최소 2위를 확보한 G2 이스포츠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전도 확정했다.  G2 이스포츠는 1세트에서 12킬을 만들어낸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리를 앞세워 킬 스코어 27대14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무려 45분 동안 경기를 치른 G2 이스포츠는 43분에 장로 드래곤을 끼고 싸움을 벌였고 나피리와 바루스가 각각 2킬씩 챙기면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중앙 돌파를 시도하면서 승리했다.  3세트에서 모비스타 코이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면서 패배한 G2 이스포츠는 13분에 블리츠 크랭크와 드레이븐이 미스 포츈을 끊어내면서 분위기를 주도했고 24분에 빈테르의 트리스타나가 박토르를 홀로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이어진 전투에서 세주아니와 크산테를 끊어낸 G2 이스포츠는 29분에 상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LEK #2025 #스프링 #승자결승 #G2 #MKOI

[LCK] 정규 시즌 8주 차 POM 순위

이미지
   #LCK #MSI #로드투MSI #젠지 #KT롤스터

[LCK] 정규 시즌 8주 차 팀 순위

이미지
   #LCK #MSI #로드투MSI #젠지 #KT롤스터

[LCK] MSI 대표 선발전 6개 팀 확정…정규 시즌 8주 차 종합

이미지
  젠지, 13일 1~2위 결정전 직행 확정…2승 보탠 T1 세 번째로 합류 25일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 자력으로 6강 진출 오는 6월 7일(토)부터 진행되는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6개 팀의 라인업이 모두 정해졌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 이하 'LCK')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LCK 정규 시즌 8주 차에서 6개 팀이 8승 이상을 기록하면서 MSI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 800전 치른 '비디디'가 버틴 kt 롤스터, 6연승 질주 6주 차와 7주 차를 싹쓸이하면서 상승 동력을 얻은 kt 롤스터가 8주 차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면서 쉽지 않은 상대들을 연파, 자력으로 6강에 합류했다.  kt 롤스터는 23일(금)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8승 6패였고 kt 롤스터가 7승 7패로 추격하고 있었기에 더없이 중요한 승부였다. kt 롤스터는 최근 들어 물 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던 바텀 라이너 '덕담' 서대길이 1세트에서 진, 2세트에서 징크스로 맹활약하면서 농심 레드포스를 잡아냈다.  25일(일) 6위 합류라는 실낱같은 가능성을 갖고 있던 BNK 피어엑스를 상대한 kt 롤스터는 1세트에서 킬 스코어 3대17로 대패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세트에서 라이즈로 플레이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9킬 2데스 9어시스트를 만들어낸 덕분에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고 3세트에서는 중반 이후 교전에서 5명의 손발이 척척 맞아 들어가면서 승리했다.  kt 롤스터가 6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냈던 곽보성은 BNK 피어엑스와의 ...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결승전,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 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경기장 정보 공개 결승 시리즈 열리는 아코르 아레나, 2019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개최지 플레이어 배려 위해 새로운 티켓 구매 인증 절차 도입…라이엇 계정과 연동 2025년 발로란트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챔피언스의 결승 시리즈가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발로란트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가 한국 시간으로 9월 13일(토)부터 10월 6일(월)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결승 시리즈는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장기 레이스인 챔피언스 파리는 두 곳의 경기장을 활용한다. 9월 13일부터 16일(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와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로 예정된 브래킷 스테이지는 에브리-쿠르쿠론의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Les Arènes de Grand Paris Sud – Évry-Courcouronnes)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토) 승자 결승전, 5일(일) 패자 결승전, 6일(월)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 결승 시리즈는 파리 12구의 베르시에 위치한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열린다. 결승 시리즈가 열리는 아코르 아레나는 ATP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는 물론,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농구, 체조, 트램펄린 종목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경기가 열렸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 장소로도 활용됐다. 아코르 아레나는 2019년 유럽 일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인 결승전을 개최하면서 라이엇 게임즈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챔피언스 파리는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4대 권역-퍼시픽, EMEA, 아메리카스, CN-에서 각각 네 팀씩, 총 16개 팀...

[ASL 시즌19 결승] 김민철, 풀 세트 접전 끝에 도재욱 꺾고 4연속 우승 '위업' 달성!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4대3 도재욱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 메트로폴리스 > 승 도재욱(프, 11시) 3세트 김민철(저, 11시) 승 < 데스밸리 > 도재욱(프, 5시) 4세트 김민철(저, 11시) < 라데온 > 승 도재욱(프, 5시) 5세트 김민철(저, 7시) < 데자뷰SE > 승 도재욱(프, 5시) 6세트 김민철(저, 3시) 승 < 도미네이터SE > 도재욱(프, 7시) 7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폴스타 > 도재욱(프, 1시) 김민철이 히드라리스크와 럴커 몰아치기를 성공하면서 ASL 역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민철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도재욱과의 7세트에서 중반에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몰아치기를 성공하면서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승리했다. 김민철은 ASL 시즌16부터 19까지 네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이는 ASL 역사상 최초다. 김민철은 도재욱의 질럿 압박을 한 차례 버텨낸 뒤 히드라리스크로 프로토스의 앞마당 입구를 압박했다. 게이트웨이와 포지를 파괴하면서 프로토스의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늦춘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견제하려 했지만 도재욱의 전매특허가 되어 버린 다크아콘을 활용한 수비에 막혀 버렸다.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를 택했다. 도재욱이 3시 지역에 넥서스를 지으려 할 때 히드라리스크를 계속 올려 보내면서 프로토스의 병력을 줄여준 김민철은 럴커와 디파일러까지 대동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 도재욱의 하이템플러를 적절하게 솎아낸 김민철은 다크 스웜을 연이어 세 개나 치면서 도재욱의 3시 넥서스를 파괴, 항복을 받아내고 우승을 확정했다.  #ASL #시즌19 #결승전 #KINTEX #도재욱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 김민철, 하이브 체제로 전환하며 도재욱 격파! 승부는 최종전으로!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3-3 도재욱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 메트로폴리스 > 승 도재욱(프, 11시) 3세트 김민철(저, 11시) 승 < 데스밸리 > 도재욱(프, 5시) 4세트 김민철(저, 11시) < 라데온 > 승 도재욱(프, 5시) 5세트 김민철(저, 7시) < 데자뷰SE > 승 도재욱(프, 5시) 6세트 김민철(저, 3시) 승 < 도미네이터SE > 도재욱(프, 7시) 김민철이 하이브 유닛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도재욱의 자원줄을 끊어내며 승리,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김민철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도재욱과의 6세트에서 29분 동안 쉴 새 없이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로 도재욱의 본진을 장악하면서 수월하게 승리하는 듯했다. 스커지를 대동해서 커세어를 밀어낸 뒤 뮤탈리스크로 도재욱의 본진에 지어진 캐논 2개를 모두 깨뜨리면서 드론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 하지만 우승을 눈 앞에 둔 도재욱의 저항은 거셌다. 5세트에서 재미를 봤던 다크아콘을 또 다시 꺼내든 도재욱은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에게 각각 마엘 스트롬을 적중시키면서 저그의 공격 병력을 삽시간에 줄였다.  5세트에서 레어 유닛을 고수하다가 뒷심 부족으로 패했던 김민철은 하이브로 전환하는 시점을 앞당겼다. 다크 스웜에 럴커를 밀어 넣으면서도재욱의 발목을 잡은 김민철은 저글링을 대거 생산, 프로토스가 갓 가져간 11시를 연이어 두드리면서 위협을 가했다.  도재욱이 셔틀에 병력을 실어 드롭하면서 11시 확장을 파괴하려 하자 스커지와 히드라리스크를 배치한 김민철은 세 차례나 막아내면서 프토토스의 자원줄을 끊고 승리했다. #ASL #시즌19 #결승전 #KINTEX #도재욱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 도재욱, 30분 넘는 장기전 끝에 김민철 격파! 우승 눈 앞!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2-3 도재욱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 메트로폴리스 > 승 도재욱(프, 11시) 3세트 김민철(저, 11시) 승 < 데스밸리 > 도재욱(프, 5시) 4세트 김민철(저, 11시) < 라데온 > 승 도재욱(프, 5시) 5세트 김민철(저, 7시) < 데자뷰SE > 승 도재욱(프, 5시) 도재욱이 초반 김민철의 매서운 공격을 연이어 막아낸 뒤 30분 넘는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서 승리, 세트 스코어 3대2로 앞서 나갔다. 도재욱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과의 5세트에서 30분 넘게 진행된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을 눈 앞에 뒀다. 도재욱은 김민철의 노련한 초반 운영에 휘둘리면서 치고 나갈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김민철이 저글링으로 한 차례 본진을 휘두르면서 자원 채취에 문제가 생겼고 질럿이 앞마당 입구를 비운 사이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치면서 캐논 방어선까지 무너뜨린 것. 커세어를 다수 모았던 도재욱은 뮤탈리스크 견제에는 휘둘리지 않았지만 앞마당 캐논 라인을 두 번이나 재정비해야 했다.  도재욱은 커세어와 질럿을 주력 삼아 치고 나갔다. 커세어를 녹이면서 3시 지역에 넥서스를 지은 도재욱은 럴커로 전환한 김민철이 치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구 두 곳에 병력을 분산 배치했고 5분 이상 몰아치는 김민철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다크템플러 1기를 뒤로 돌리면서 김민철의 확장 기지를 견제한 도재욱은 주병력을 11시 입구로 보내 대치 상황을 연출했다. 김민철이 다크 스웜을 뿌리면서 두 곳을 동시에 컨트롤하도록 만든 도재욱은 본진에서 모아 놓으 병력과 11시에 배치한 병력을 합친 뒤 중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30분 동안 진행된 장기전에서 승리했다. #ASL #시즌19 #결승...

[ASL 시즌19 결승] 마엘 스트롬 적중! 도재욱, 김민철과 승부 원점! 2-2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2-2 도재욱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 메트로폴리스 > 승 도재욱(프, 11시) 3세트 김민철(저, 11시) 승 < 데스밸리 > 도재욱(프, 5시) 4세트 김민철(저, 11시) < 라데온 > 승 도재욱(프, 5시) 도재욱이 저그를 상대로 종종 재미를 봤던 마엘 스트롬 전술을 꺼내들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2 동점으로 만들었다. 도재욱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과의 4세트에서 몰래 숨겨 놓은 다크아콘의 마엘 스트롬이 뮤탈리스크에 적중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도재욱은 질럿의 이동 속도와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시점에 별똥대로 활용했다. 김민철의 뮤탈리스크가 도재욱의 본진과 앞마당을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지역에서 빠져 나오자 질럿을 난입시킨 도재욱은 앞마당에 건설된 성큰 콜로니를 파괴했고 본진에서는 드론을 잡아내는 등 재미를 봤다.  뮤탈리스크로부터 휘둘리지 않았던 도재욱은 그 사이에 다크아콘을 만들었고 마엘 스트롬을 쓸 마나를 채웠다. 김민철이 본진을 견제하기 위해 뮤탈리스크를 동원하자 드라군으로 막는 척하던 도재욱은 뮤탈리스크가 이동할 때 마엘 스트롬을 적중시켰고 바로 사이오닉 스톰까지 적중시키면서 순식간에 잡아냈다.  저그의 주력 병력을 잡아낸 도재욱은 3시로 확장 기지를 늘렸고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 다크아콘을 조합했다. 김민철이 갓 가져간 7시 확장을 초토화시킨 도재욱은 자신의 확장 기지인 3시까지도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ASL #시즌19 #결승전 #KINTEX #도재욱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 김민철, 우회 전략으로 도재욱 본진 공략하며 2대1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2-1 도재욱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 메트로폴리스 > 승 도재욱(프, 11시) 3세트 김민철(저, 11시) 승 < 데스밸리 > 도재욱(프, 5시) 김민철이 도재욱의 전진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 전략을 저글링 우회 공격이라는 해법으로 저지시키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김민철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도재욱과의 3세트에서 도재욱이 꺼낸 회심의 카드인 전진 게이트웨이 질럿 러시를 저글링 우회 전술로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도재욱은 3시 지역에 파일런과 게이트웨이 2개를 건설했고 질럿을 꾸준히 모았다. 3기의 질럿이 모이자 프로브와 함께 치고 나간 도재욱은 저그의 입구에 건설된 어시밀레이터를 파괴하면서 김민철을 압박했다.  김민철의 선택은 우회 전략이었다. 저글링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질럿을 무시하고 상대 본진으로 달린 김민철은 일부 병력으로는 2개의 게이트웨이를 지탱하던 파일런을 두드리고 주병력으로는 도재욱의 본진에 난입, 캐논이 지어지지 못하도록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ASL #시즌19 #결승전 #KINTEX #도재욱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 도재욱, 침착한 수비로 1대1 동점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1-1 도재욱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 메트로폴리스 > 승 도재욱(프, 11시) 도재욱이 김민철의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와 뮤탈리스크 게릴라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도재욱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과의 2세트에서 저그의 휘몰아치는 러시를 연이어 막아내고 승리했다. 주도권을 쥐고 있던 ​김민철은 해처리를 늘린 뒤 히드라리스크를 대거 모았다. 프로브 정찰로 이를 확인한 도재욱은 앞마당 입구에 캐논을 대거 늘렸고 질럿까지 배치하면서 철통 같은 방어를 선보였다.  김민철이 히드라리스크를 퇴각시키자 이동속도와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질럿으로 추격하면서 중앙 지역을 장악한 도재욱은 9시 지역엣도 넥서스를 완성시키면서 자원 우위를 점했다.  김민철이 뮤탈리스크로 전환하면서 확장 기지의 미네랄 필드 뒤쪽을 장악하려 했지만 캐논과 하이템플러를 배치한 뒤 드라군으로 따라다니며 수비한 도재욱이 승리했다. #ASL #시즌19 #결승전 #KINTEX #도재욱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 김민철, 뮤탈리스크로 도재욱 본진 장악하며 기선 제압!

이미지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김민철 1-0 도재욱 1경기 김민철(저, 7시) 승 < 이클립스 > 도재욱(프, 1시) 김민철이 도재욱의 체제를 확인한 뒤 맞춤 대응을 성공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김민철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특설 무대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9 결승전 도재욱과의 1세트에서 뮤탈리스크로 프로토스의 본진을 장악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민철은 저글링을 10기 정도 생산한 뒤 앞마당에 이어 12시까지 해처리를 늘렸다. 도재욱이 본진에서 시타델 오브 아둔을 일찌감치 올리는 것을 오버로드로 확인한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했고 캐논이 하나밖에 건설되지 않았던 도재욱의 본진 미네랄 지역을 장악했다.  도재욱이 아콘과 하이템플러를 확보하도록 강제한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다. 활용도가 떨어진 뮤탈리스크로 도재욱의 하이템플러를 일점사해서 잡아낸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치면서 가볍게 1세트를 가져갔다. #ASL #시즌19 #결승전 #KINTEX #도재욱 #김민철

[LEC] '4위' G2 이스포츠, 정규 시즌 2위였던 프나틱 격파! 승자 결승 진출

이미지
'유럽의 명가' G2 이스포츠가 별명다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G2 이스포츠는 24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정규 시즌을 2위로 마무리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하고 승자 결승에 올라갔다.  G2 이스포츠는 정규 시즌에서 5승4패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4위를 유지하면서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조에 편성됐다. G2 이스포츠의 상대는 정규 시즌에서 7승2패를 기록한 프나틱으로 결정됐다.  1세트에서 오른, 신 짜오, 아칼리, 바루스, 알리스타를 가져간 G2 이스포츠는 프나틱의 코르키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2세트에서 나르, 오공, 아리, 세나, 노틸러스를 가져간 G2 이스포츠는 프나틱의 요릭을 집중 공략하면서 27분 만에 승리했다.  3세트에서 'Hans Sama' 스티븐 리브의 자야가 스카너와 칼리스타의 협공을 받으면서도 두 명 모두 잡아낸 뒤 실낱같은 체력으로 살아나는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승리한 G2 이스포츠는 4세트에서도 리브의 카이사가 11킬을 쓸어 담은 덕분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G2 이스포츠는 하루 뒤인 25일 열리는 카르민 코프와 모비스타 코이 경기의 승자와 오는 27일 대결한다.

[LCK] 일요일 중위권 네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이미지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2025 LCK 정규 시즌에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네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와 kt 롤스터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네 팀은 이번 시즌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인 젠지와 2위 한화생명e스포츠, 3위 T1이 10승을 훌쩍 넘기면서 LCK MSI 대표 선발전 출전을 확정했고 3~5라운드의 레전드 그룹에도 이름을 걸었다. 반대로 9위 DRX와 10위 DN 프릭스는 LCK MSI 대표 선발전 탈락이 확정됐고 3~5라운드에서는 라이즈 그룹에 편성됐다.  5개 팀의 운명이 결정된 가운데 아직 자리를 정하지 못한 5개 팀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를 제외한 네 팀이 동시에 출격하기 때문에 일요일 경기의 결과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현 상황을 놓고 보면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가 8승7패로 승패가 같지만 세트 득실에 따라 농심 레드포스가 4위, kt 롤스터가 5위에 랭크되어 있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는 5승10패로 승패가 같은 상황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세트 득실에서 1포인트 앞서면서 7위와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만약 순위가 높은 두 팀이 이길 경우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는 남은 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6위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LCK MSI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다. 또한 1~2라운드 결과 6위부터 10위로 편성되는 라이즈 그룹에 포함된다.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는 LCK MSI 대표 선발전 출전을 확정하고 디플러스 기아까지도 최소 6위를 확정한다. 반대로 순위가 낮은 두 팀이 이긴다면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인 9주 차를 치러야만 모든 상황이 정리된다. 일말의 희망이라도 이어가기를 원하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 하루라도 ...

[LCK] T1, DN 프릭스 꺾고 11승째! "한화생명e스포츠 게 섰거라!"

이미지
  T1이 최하위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11승5패를 마크했고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따라 잡았다.  T1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DN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2세트에 10킬 가까이 벌어지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막판 교전에서 집중력을 끌어 올리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따냈다.  T1은 1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면서 27분 만에 킬 스코어 19대6으로 승리했다. 그웬으로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이 라인전을 압도했고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미스 포츈이 쌍권총 난사로 DN 프릭스 선수들을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T1은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초반에 킬을 주고 받으면서 핑퐁 게임을 펼쳤지만 20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삐끗하면서 DN 프릭스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두두' 이동주의 사이온과 '표식' 홍창현의 트런들이 압도적으로 성장했고 화력과 맷집을 모두 담당할 만큼 성장하면서 T1은 위기에 처했다.  시간을 끌던 T1은 43분에 DN 프릭스가 드래곤을 두드리자 크게 조이고 들어갔다. '오너' 문현준의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면서 상대 시야를 좁혔고 '도란' 최현준의 니달리와 이민형의 루시안이 '버서커' 김민철의 이즈리얼을 마크하면서 순식간에 잡아냈다. 앞 쪽에 자리하고 있던 '불독' 이태영의 빅토르를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마크하면서 치워낸 T1은 사이온과 트런들을 2차 포위를 통해 잡아내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LCK #2025 #정규시즌 #2R #T1 #D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