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일요일 중위권 네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2025 LCK 정규 시즌에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네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와 kt 롤스터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네 팀은 이번 시즌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인 젠지와 2위 한화생명e스포츠, 3위 T1이 10승을 훌쩍 넘기면서 LCK MSI 대표 선발전 출전을 확정했고 3~5라운드의 레전드 그룹에도 이름을 걸었다. 반대로 9위 DRX와 10위 DN 프릭스는 LCK MSI 대표 선발전 탈락이 확정됐고 3~5라운드에서는 라이즈 그룹에 편성됐다.
5개 팀의 운명이 결정된 가운데 아직 자리를 정하지 못한 5개 팀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를 제외한 네 팀이 동시에 출격하기 때문에 일요일 경기의 결과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현 상황을 놓고 보면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가 8승7패로 승패가 같지만 세트 득실에 따라 농심 레드포스가 4위, kt 롤스터가 5위에 랭크되어 있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는 5승10패로 승패가 같은 상황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세트 득실에서 1포인트 앞서면서 7위와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만약 순위가 높은 두 팀이 이길 경우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는 남은 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6위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LCK MSI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다. 또한 1~2라운드 결과 6위부터 10위로 편성되는 라이즈 그룹에 포함된다.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는 LCK MSI 대표 선발전 출전을 확정하고 디플러스 기아까지도 최소 6위를 확정한다. 반대로 순위가 낮은 두 팀이 이긴다면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인 9주 차를 치러야만 모든 상황이 정리된다.
일말의 희망이라도 이어가기를 원하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 하루라도 빨리 6강 진입을 확정하고 이왕이면 레전드 그룹 편입도 결정짓고 싶은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의 대결에서 누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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