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농심 레드포스, T1 완파! 레전드 그룹 확정

 

농심 레드포스가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의 활약 덕분에 T1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최고 5위를 확보,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에 편성된다. 


농심 레드포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마지막 주차에서 T1을 2대0으로 잡아냈다. 10승 고지에 올라선 농심 레드포스는 세트 득실 또한 +4를 기록하면서 최소 5위를 확보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T1을 맞아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 초반 T1의 판테온에게 연달아 킬을 내주면서 끌려 가기도 했지만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완벽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자야로 플레이한 '지우' 정지우가 킬을 쓸어 담으며 무럭무럭 성장했다. 그 결과 농심 레드포스는 불과 28분 만에 킬 스코어 22대9로 승리했다. 


2세트는 황성훈의 독무대였다. 제이스를 선택한 황성훈은 초반 침투 작전 단계에서 그웬을 잡아내는 데 관여하면서 재미를 봤고 T1 선수 2명이 동원된 포탑 다이브를 침착하게 받아내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하단으로 내려가 '구마유시' 이민형의 루시안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낸 황성훈의 제이스는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서 T1 선수들을 밀어냈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해머를 들고 등장해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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