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G2 이스포츠, 모비스타 코이 꺾고 스프링 결승 직행…MSI 출전 확정
'유럽의 맹주' G2 이스포츠가 모비스타 코이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LEC 스프링 결승에 직행했다.
G2 이스포츠는 2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승자조 결승전에서 모비스타 코이를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직행했다. 최소 2위를 확보한 G2 이스포츠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전도 확정했다.
G2 이스포츠는 1세트에서 12킬을 만들어낸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리를 앞세워 킬 스코어 27대14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무려 45분 동안 경기를 치른 G2 이스포츠는 43분에 장로 드래곤을 끼고 싸움을 벌였고 나피리와 바루스가 각각 2킬씩 챙기면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중앙 돌파를 시도하면서 승리했다.
3세트에서 모비스타 코이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면서 패배한 G2 이스포츠는 13분에 블리츠 크랭크와 드레이븐이 미스 포츈을 끊어내면서 분위기를 주도했고 24분에 빈테르의 트리스타나가 박토르를 홀로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이어진 전투에서 세주아니와 크산테를 끊어낸 G2 이스포츠는 29분에 상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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