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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스카웃'의 리닝 게이밍, '타잔'의 웨이보 게이밍 완파! 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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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웃' 이예찬이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리닝 게이밍(LNG)가 '타잔' 이승용이 주전 정글러로 뛰고 있는 웨이보 게이밍(WBG)을 3대0으로 물리치고 LPL 3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LNG는 31일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LPL 대표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WBG를 3대0으로 완파했다.  LNG는 1세트에서 스몰더를 가져간 '스카웃' 이예찬이 초반부터 킬을 쓸어 담기 시작했고 20분이 조금 넘은 시점부터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11킬을 챙기며 팀의 19대7 승리를 이끌었다.  2세트에서는 톱 라이너 'Zika' 주오유의 나르가 상단 라인전을 지배한 뒤 대규모 교전이 벌어졌을 때에도 상대를 벽으로 밀어 내면서 8킬 1데스 8어시스트라는 준수한 기록을 세운 덕분에 LNG가 킬 스코어 23대8로 대승을 거뒀다.  유일하게 30분을 넘긴 3세트에서도 LNG는 이예찬의 제리가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 세 번이나 잡혔지만 진과 라칸으로 구성된 하단 듀오가 라인전을 유리하게 풀어낸 뒤 교전에서도 빼어난 호흡을 보여주면서 23대13으로 승리했다.  이예찬은 에드워드 게이밍 소속이었던 2016년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고 2017년과 2018년까지 3년 연속 출전했다. 2년 동안 주춤했던 이예찬은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을 우승시켰고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4년 연속 롤드컵 출전을 확정했다.

[PC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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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묵 감독이 이끄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었다.  SHG는 31일 열린 2024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프랭크 이스포츠를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전 티켓과 롤드컵 티켓을 한꺼번에 얻어냈다. 2020년 창단한 SHG가 MSI와 롤드컵 등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HG는 일본을 대표하는 톱 라이너 'Evi' 무라세 슌스케와 한국 선수인 '포레스트' 이현서, '대셔' 김덕범, '뷔스타' 오효성이 각각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  이번 서머 정규 리그에서 9승1무로 LJL 1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전통의 강호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3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PCS 서머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참가한 SHG는 딥 크로스 게이밍을 3대2로 잡아내고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지만 PSG 탈론에게 0대3으로 패한 뒤 결승 진출전에서 프랭크 게이밍을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PSG 탈론과 재대결을 펼친다. 

[LCK] 스프링 이어 서머도 결승 진출한 젠지, 롤드컵 2번 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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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LCK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서머에서도 결승에 올라가면서 LCK 팀들 가운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2번 시드를 확보했다.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 직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면서 경주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올라갔다.  젠지는 올해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LCK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LCK 서머에서도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한 젠지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까지 제압하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스프링 우승에 이어 서머 결승에 올라가면서 젠지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LCK 팀들 가운데 1번 또는 2번 시드를 확보했다. 서머 결승에서 우승할 경우 1번 시드를 받고 준우승할 경우 챔피언십 포인트 최다 득점자 자격으로 2번 시드로 진출한다.  김정수 젠지 감독은 "LoL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 나가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면서 "경주에서 열리는 LCK 서머 결승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LCK] 젠지, 3대1로 한화생명e스포츠 꺾고 6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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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젠지 3대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4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18킬을 기록한 '페이즈' 김수환의 진을 앞세워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여섯 스플릿 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4세트에서 김수환의 진이 초반부터 킬을 쌓아가며 무럭무럭 성장한 덕분에 낙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잭스, 바이, 제리, 직스, 레오나를 가져갔고 젠지는 크산테, 마오카이, 코르키, 진, 블리츠 크랭크를 조합했다.  젠지는 초반에 하단에서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 크랭크가 '바이퍼' 박도현의 직스를 로켓손으로 끌고 오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9분에도 드래곤 지역에서 난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마오카이와 진을 내줬지만 바이와 레오나를 끊어내면서 유리한 상황을 이어간 젠지는 12분에 공허 유충 지역에서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를 앞세워 치고  빠졌고 '페이즈' 김수환의 진이 트리플 킬을 챙기며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22분에 중앙 지역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를 쓰면서 레오나를 묶은 젠지는 반격에 나선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을 대거 잡아내면서 16대8로 킬 스코어를 두 배나 앞서 나갔다.  2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건 젠지는 블리츠 크랭크가 레오나를 먼저 끌고 오면서 잡아냈고 진의 커튼콜로 바이와 제리를 끊어내면서 편안하게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LCK] 젠지, '기서스'의 솔로킬 이후 속도 올리며 2대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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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젠지 2-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기인' 김기인의 나서스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핵심 선수인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낸 이후 속도를 올리며 3세트를 승리했다.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팽팽하게 대치하던 상황에서 김기인의 나서스가 김건우의 아지르를 하단에서 홀로 잡아낸 이후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크산테, 바이, 아지르, 세나, 오른을 가져갔고 젠지는 나서스, 스카너, 코르키, 애쉬,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했다.  초반에 킬을 주고 받은 두 팀의 대결에서 앞서 나간 쪽은 한화생명e스포츠였다. 중앙 지역 교전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젠지의 화력 담당들에게 적중시키면서 2킬을 챙겼고 골드 획득량 격차도 3,000까지 벌렸다.  젠지는 22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완벽하게 치고 빠지다가 한 명씩 치고 들어오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격을 되치기하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4분에 하단에서 '기인' 김기인의 나서스가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를 홀로 잡아낸 젠지는 하단 외곽 2차까지 파괴하며 이득을 챙겼다.  2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대치하던 젠지는 애쉬와 코르키가 포킹을 통해 크산테의 체력을 빼놓은 뒤 추격해서 잡아냈고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다. 곧바로 내셔 남작 지역으로 올라간 젠지는 사냥을 방해하려던 바이까지 제거하면서 바론 버프를 챙겼다.  30분에 상단을 압박하던 젠지는 레나타...

[LCK] 젠지, 한 수 위 교전 능력 선보이며 1대1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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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젠지 1-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깔끔한 교전 능력을 보여주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를 가져갔다.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한 수 위의 전투 능력을 보여주면서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레넥톤, 자이라, 요네, 미스 포츈, 레오나를 가져갔고 젠지는 크산테, 니달리, 스모러, 칼리스타,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했다.  젠지는 4분에 하단으로 3명을 배치하면서 '바이퍼' 박도현의 미스 포츈을 끊어냈지만 '리헨즈' 손시우의 레나타 글라스크를 내줬다. 8분에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단에 4명을 배치하면서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를 잡아냈고 9분에 상단에서 또 다시 4명이 협공을 펼쳐 크산테와 니달리를 끊어냈다.  젠지는 11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제카' 김건우의 요네를 '쵸비' 정지훈의 스몰더가 끊어냈고 '페이즈'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박도현의 미스 포츈을 제거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17분에 드래곤 지역으로 모인 젠지는 '딜라이트' 유환중의 레오나를 끊어냈고 세 번째 드래곤을 챙겼지만 하단으로 내려간 김기인의 크산테가 잡혔다. 대신 전령을 중단에 소환하면서 외곽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먼저 공격을 받은 젠지는 일점사를 당했던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손시우가 걸어준 폭탄 목걸이 덕분에 살아남았고 몸이 쏠린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을 대거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11대6으로 벌렸고 내셔 남작을 챙겼...

[LCK] 한화생명e스포츠, 스몰더-미스 포츈 쌍포 화력으로 젠지 상대 선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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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젠지 0-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스몰더와 미스 포츈의 화력을 앞세워 젠지와의 1세트에서 먼저 웃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젠지와의 1세트에서 쌍포의 위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잭스, 세주아니, 스몰더, 미스 포츈,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젠지는 크산테, 마오카이, 제리, 이즈리얼, 블리츠 크랭크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초반에 4명을 하단으로 배치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고 블리츠 크랭크를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다. 젠지와 킬을 교환하면서도 포탑 방패를 깨뜨리면서 골드 획득량을 앞서 가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상단에서 '도란' 최현준의 잭스가 크산테를 홀로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19분에 젠지가 중앙 외곽 1차 포탑 앞에서 농성을 펼치자 '딜라이트' 유환중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을 적중시켰고 '바이퍼' 박도현의 미스 포츈과 '제카' 김건우의 스몰더가 궁극기를 완벽하게 조합시키면서 3명을 잡아냈다.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억제기를 하나씩 무너뜨렸고 내셔 남작과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롤드컵]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 목록< 8월 30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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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 목록< 8월 30일 기준 > ▶LEC(3)=G2 이스포츠, 프나틱, 매드 라이온스 코이 ▶VCS(2)=GAM 이스포츠, 바이킹 이스포츠 ▶LCS(2)=팀 리퀴드, 플라이퀘스트 ▶LPL(2)=빌리빌리 게이밍, 톱 이스포츠 ▶LCK(1)=젠지 ▶LLA(1)=모비스타 R7 ▶PCS(1)=PSG 탈론

[LPL]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 선발전의 기적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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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징동 게이밍이 2024년에도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징동 게이밍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LPL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는 챔피언십 포인트 3위인 웨이보 게이밍, 4위인 리닝 게이밍, 5위 닌자스 인 파자마스, 6위 징동 게이밍이 참가한다.  순위가 높은 웨이보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이 31일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은 3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올라간다. 하위조 격인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징동 게이밍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31일 패배한 팀과 최종전을 펼쳐 승리한 팀이 4번 시드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나선다.  한국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팀은 징동 게이밍이다. 2023년 골든 로드를 노릴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징동 게이밍은 올해 결승조차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애를 먹었고 LPL 대표 선발전에도 가까스로 올라왔다.  징동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LCK에서 활약할 때 선발전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 막차를 탄 경험이 많기 때문에 LPL에서도 또 한 번  기적의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톱 이스포츠, LPL 2번 시드로 롤드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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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 이스포츠가 LPL 2번 시드로 2024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톱 이스포츠는 30일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이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하면서 톱 이스포츠는 챔피언십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의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 톱 이스포츠는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70점을 확보했고 서머에서는 80점을 보태면서 웨이보 게이밍을 밀어내고 챔피언십 포인트을 가장 많이 얻었다.  톱 이스포츠는 2020년과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출전을 확정하면서 짝수 해에 LoL 월드 챔피언십에 올라가는 특이한 패턴을 이어갔다. 

[LPL] 빌리빌리 게이밍, 웨이보 게이밍 셧아웃! 스프링 이어 서머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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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빌리 게이밍이 스프링에 이어 서머까지 우승하며 2024년 LPL을 석권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30일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링에서도 정규 리그 1위와 결승전 승리를 차지했던 빌리빌리 게이밍은 서머에서도 정규 리그 1위와 결승전 승리를 통해 2024년 LPL을 싹쓸이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knight' 주오딩의 스몰더와 'Elk' 자오지아하오의 카이사가 각각 3킬과 5킬을 기록하면서 데스는 기록하지 않으면서 24분 만에 승리했다.  2세트에는 나르, 자이라, 제리, 애쉬, 브라움을 조합한 빌리빌리 게이밍은 초반부터 과격하게 싸움을 걸었고 정글러 'Wei' 얀양웨이의 자이라가 8킬, 주오딩의 제리가 10킬을 각각 만들어내면서 킬 스코어 29대6으로 대승을 거뒀다.  1, 2세트 모두 20분을 조금 넘기며 끝났지만 3세트는 40분 가까이 이어졌지만 승자가 바뀌지는 않았다. 서로 15킬 이상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빌리빌리 게이밍은 자오지아하오의 진이 펜타킬을 포함,  11킬을 기록했고  후반을 노리고 뽑은 주오딩의 스몰더가 막판에 화력을 퍼부으면서 승리했다.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신규 요원 '바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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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오늘(29일) '에피소드 9 액트 2'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요원 '바이스(Vyse)'를 출시했다. 바이스는 적을 고립하고 주 무기를 무력화하는 등 발로란트의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시자 요원이다. ▲숨겨진 장벽 함정을 설치해 적이 지나갈 때 폭발하며 솟아오르는 '가지치기(Q)' ▲액체 금속 둥지를 활성화해 통과하는 적을 둔화하고 피해를 주는 '면도날 덩굴(C)'로 공간을 장악하는 등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여 변수도 창출한다. ▲특정 위치에 설치해 바라보는 모든 플레이어를 실명 시키는 '아크 장미(E)' ▲액체 금속 가시를 발사해 상대방의 주 무기를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드는 '강철 정원(X)'을 활용하면 대치 상황에서 공격을 회피하고 역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바이스 출시를 맞아 PC방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9월 18일(수) 23시 59분까지 개인 혹은 파티 플레이로 바이스를 즐기거나 인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게이밍 기어 응모 기회 및 바이스 특별 굿즈(선착순 2천 명)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바이스 플레이 횟수에 따라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는다. 플레이어는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신규 요원 테마로 꾸며진 서울 강남구 '포탈 PC방'에 방문해 미션 달성 시 발로란트 요원 키링, 장패드 등 특별 경품을 얻는다. '갓데드', '에피나', '마닥개' 등 팝업에 방문 예정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바이스를 플레이해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외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라바 램프 총기 장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패스...

[SSL AUTUMN] 16강 진출자 현황 < 8월 28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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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16강 진출자< 8월 28일 기준 > ▶조별 현황 A조=황병영(테), 정윤종(프) B조=김택용(프), 변현제(프) C조=유영진(테), 김지성(테) ▶종족별 현황 프로토스(3)=정윤종, 김택용, 변현제 테란(3)=황병영, 유영진, 김지성

[SSL AUTUMN] 김지성, 발키리-바이오닉으로 이예훈에게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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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C조 ▶1경기 유영진(테, 1시) 승 < 도미네이터 > 원선재(프, 11시) ▶2경기 이예훈(저, 3시) 승 < 도미네이터 > 김지성(테, 11시) ▶승자전 유영진(테, 1시) 승 < 킥백 > 이예훈(저, 11시) ▶패자전 김지성(테, 5시) 승 < 민스트럴 > 원선재(프, 11시) ▶최종전 김지성(테, 7시) 승 < 판테온 > 이예훈(저, 5시) 테란 김지성이 첫 경기에서 패배한 저그 이예훈을 최종전에서 격파, 16강에 진출했다.  김지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C조 최종전 이예훈과의 대결에서 발키리와 바이오닉 조합의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김지성은 앞마당 입구를 배럭과 서플라이 디폿으로 막은 뒤 배럭을 늘리면서 머린과 메딕을 모았다. 이예훈이 뮤탈리스크를 핵심 병력으로 사용하려 하자 김지성은 본진과 앞마당 미네랄 필드 지역에 터렛을 지었고 머린을 배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예훈이 체제를 전환하지 않고 뮤탈리스크를 계속 뽑자 김지성은 스타포트를 2개로 늘린 뒤 발키리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예훈이 본진으로 난입해 피해를 입히려 하자 발키리 5기를 깜짝 등장시킨 김지성은 이예훈의 주병력인 뮤탈리스크를 한꺼번에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SSL AUTUMN] 김지성, 힘으로 원선재 누르고 최종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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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C조 ▶1경기 유영진(테, 1시) 승 < 도미네이터 > 원선재(프, 11시) ▶2경기 이예훈(저, 3시) 승 < 도미네이터 > 김지성(테, 11시) ▶승자전 유영진(테, 1시) 승 < 킥백 > 이예훈(저, 11시) ▶패자전 김지성(테, 5시) 승 < 민스트럴 > 원선재(프, 11시) 테란 김지성이 프로토스 원선재를 힘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김지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C조 패자전에서 원선재를 상대로 병력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했다.  김지성은 배럭을 지은 뒤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했고 벙커까지 지었다. 팩토리 2개에 모두 애드온을 붙인 김지성은 탱크만 계속 생산하면서 치고 나갈 채비를 갖췄다.  탱크 8기를 두 패로 나눠 서서히 전진하기 시작한 김지성은 벌처와 골리앗을 추가하면서 순식간에 중앙 지역을 장악했다. 원선재가 셔틀에 리버 2기를 태워 테란의 전진을 막아보려 했지만 김지성은 속도감 있게 밀고 나갔고 원선재의 확장 기지 앞에 진을 치기 시작했다.  원선재가 질럿과 드라군, 리버까지 동원하면서 김지성의 조이기 라인을 치워내자 김지성은 병력을 재차 모으면서 드롭십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원선재의 본진을 드롭십으로 타격하면서 시선을 빼앗은 김지성은 프로토스의 7시 확장 지역으로 주병력을 보내면서 넥서스를 파괴했다.  중앙 지역을 장악한 김지성은 원선재의 12시 지역 확장을 탱크 2기와 벌처 4기로 견제한 뒤 원선재의 마지막 공격을 받아내면서 승리했다.

[SSL AUTUMN] 유영진, 바이오닉 역습으로 이예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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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C조 ▶1경기  유영진(테, 7시)  승 < 도미네이터 > 원선재(프, 11시) ▶2경기 이예훈(저, 3시) 승 < 도미네이터 > 김지성(테, 11시) ▶승자전 유영진(테, 1시) 승 < 킥백 > 이예훈(저, 11시) 유영진이 이예훈의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머린과 메딕으로 막은 뒤 곧바로 역습을 성공시키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유영진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C조 승자전에서 이예훈의 공격을 방어한 뒤 역습을 시도, 깔끔하게 승리했다.  유영진은 ASL 시즌10 이후 24강을 모두 통과하는 특이한 기록을 세우며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유영진은 입구를 서플라이 디폿 2개와 배럭으로 막은 뒤 확장을 가져갔다. 배럭을 3개까지 늘린 유영진은 머린과 메딕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입구 방어에 나섰다.  승부수를 던진 쪽은 이예훈이었다. 3해처리 체제를 갖춘 이예훈은 히드라리스크를 10기까지 뽑았고 테란의 기지로 공격을 시도, 서플라이 디폿 2개와 배럭을 파괴했다.  이예훈이 히드라리스크를 복귀시키자 유영진은 그동안 모은 머린과 메딕으로 역습을 시도했다. 이예훈의 히드라리스크를 중간에서 끊어낸 유영진은 입구에 건설된 성큰 콜로니 3개를 파괴하고 오버로드까지 제거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SSL AUTUMN] 이예훈, 저글링-뮤탈 연속 공격으로 김지성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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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C조 ▶1경기 유영진(테, 7시) 승 < 도미네이터 > 원선재(프, 11시) ▶2경기 이예훈(저, 3시) 승 < 도미네이터 > 김지성(테, 11시) 이예훈이 저글링에 이은 뮤탈리스크 연타를 김지성의 복부에 적중시키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이예훈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C조 2경기에서 김지성의 본진을 계속 공략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예훈은 스포닝풀을 먼저 지은 뒤 저글링을 뽑고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갔다. 김지성의 본진을 확인한 이예훈은 저글링을 테란의 본진으로 밀어 넣었고 테란의 일꾼을 솎아냈다.  김지성이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안착시킨 뒤 전면에 벙커를 지으면서 수비에 나서자 이예훈은 뮤탈리스크를 다수 생산, 김지성의 본진과 앞마당을 오가며 견제를 시도했다.  김지성이 터렛을 짓긴 했지만 일점사를 통해 파괴하면서 방어선을 무너뜨린 이예훈은 럴커까지 확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SSL AUTUMN] 유영진, 원선재의 심각한 실수 덕분에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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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C조 ▶1경기 유영진(테, 7시) 승 < 도미네이터 > 원선재(프, 11시) 유영진이 원선재의 어이없는 실수 덕분에 5분 만에 승리했다.  유영진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C조 1경기에서 원선재의 실수로 인해 낙승을 거뒀다.  유영진은 본진 안에 배럭과 서플라이 디폿을 건설하면서 프로토스의 초반 질럿 찌르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 전략과 전혀 상관 없이 원선재가 이상한 플레이를 택했다. 유영진의 진영이 3시라고 생각한 원선재는 구석에다 파일런과 게이트웨이, 포지를 지은 것.  질럿 한 기와 함께 프로브를 이동시킨 원선재는 유영진의 건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뒤늦게 7시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머린과 벌처를 보유한 유영진에게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T1,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9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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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이야기를 다룬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가 9월 4일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는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T1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레드불이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T1 선수단과 코치진, 전용준 캐스터의 비하인드 인터뷰로 구성됐으며 전국 CGV 37여 개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CGV는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개봉을 기념해 이스포츠 콘텐츠 최초로 CGV만의 영화 굿즈 TTT(That’s The Ticke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CK] 젠지, 디플러스 기아의 천적 입증! 상대 전적 1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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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 3대0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의 천적임을 재확인하면서 경주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에서 다채로운 조합을 선보이면서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1세트에서 트리스타나와 직스가 화력을 담당하고 '캐니언' 김건부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를 묶을 때마다 킬을 만들어내면서 13대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젠지는 미드 라이너로 가렌을 기용하면서 디플러스 기아의 깜짝 카드인 나서스를 마크했다. 나서스가 스택을 쌓지 못하도록 견제한 젠지는 마오카이가 묶고 블리츠 크랭크가 끌어 당기는 패턴을 자주 성공시키면서 18대10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가렌을 톱 라이너로 돌린 젠지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나서스를 상단에서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바이와 탈리야를 활용해 국소 지역 전투에서 킬을 챙기며 추격하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두 번 연속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2022년 '쵸비' 정지훈을 영입한 이후 디플러스 기아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16연승을 달렸고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2세트에 블리츠 크랭크로 10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면서 서포터 최초 5,000 어시스트 고지에 올랐다.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LCK 톱 라이너 사상 첫 700번째 경기를 치렀고 승리로 마무리했다.

[SSL AUTUMN] 16강 진출자 현황 < 8월 27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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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16강 진출자< 8월 27일 기준 > ▶조별 현황 A조=황병영(테), 정윤종(프) B조=김택용(프), 변현제(프) ▶종족별 현황 프로토스(3)=정윤종, 김택용, 변현제 테란(1)=황병영

[SSL AUTUMN] 변현제, 힘으로 최호선 누르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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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SL AUTUMN 24강 B조 ▶1경기 변현제(프, 3시) 승 < 도미네이터 > 유승곤(테, 7시) ▶2경기 김택용(프, 7시) 승 < 도미네이터 > 최호선(테, 3시) ▶승자전 김택용(프, 1시) 승 < 데자뷰 > 변현제(프, 11시) ▶패자전 최호선(테, 11시) 승 < 데자뷰 > 유승곤(테, 5시) ▶최종전 변현제(프, 1시) 승 < 라데온 > 최호선(테, 7시) 변현제가 더블 넥서스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최호선을 꺾고 16강에 올라갔다.  변현제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B조 최종전에서 최호선을 상대로 노 게이트웨이 더블 넥서스를 시도했고 병력을 쏟아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변현제는 상대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일런을 하나 지은 뒤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갔다. 질럿과 드라군으로 최호선의 벌처 견제를 저지한 변현제는 곧바로 3시에 넥서스를 하나 더 올렸고 게이트웨이와 로보틱스를 동시에 늘렸다.  로보틱스에서 셔틀과 리버를 생산한 변현제는 최호선의 9시 확장 기지를 집요하게 노렸다. 질럿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변현제는 최호선의 탱크 사이로 질럿을 밀어 넣었고 벌처는 드라군과 리버로 정리하면서 9시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최호선이 탱크와 벌처로 9시를 회복하려 했지만 병력이 모이자마자 싸움을 이어간 변현제는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까지 선보이면서 테란 병력을 모조리 잡아내고 승리했다.

[SSL AUTUMN] 최호선, 노련한 공중 유닛 활용 통해 유승곤 격파! 최종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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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B조 ▶1경기 변현제(프, 3시) 승 < 도미네이터 > 유승곤(테, 7시) ▶2경기 김택용(프, 7시) 승 < 도미네이터 > 최호선(테, 3시) ▶승자전 김택용(프, 1시) 승 < 데자뷰 > 변현제(프, 11시) ▶패자전 최호선(테, 11시) 승 < 데자뷰 > 유승곤(테, 5시) 최호선이 유승곤보다 한 발 빠른 공중 유닛 활용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 최종전에 올라갔다.  최호선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B조 패자전에서 유승곤을 상대로 드롭십과 레이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승리했다.  최호선은 팩토리에 이어 스타포트를 올린 뒤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갔다. 유승곤이 먼저 앞마당 확장을 성공시킨 자원력을 앞세워 벌처를 대거 생산, 견제를 시도했지만 최호선은 드롭십에 4기의 벌처를 태워 상대 본진과 확장을 두드리면서 견제했다.  유승곤이 6개의 팩토리에서 탱크와 벌처, 골리앗을 조합하며 정면 돌파를 노리자 최호선은 2개의 스타 포트에서 레이스를 생산했고 클로킹까지 개발했다. 상대 병력 중 골리앗을 먼저 잡아낸 최호선은 탱크와 벌처만 남자 레이스로 정리했고 기동성을 활용해 3시 확장도 견제했다.  맵의 서쪽 확장을 모두 가져간 최호선은 드롭십을 대거 모았고 폭탄 드롭을 성공하면서 상대 생산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SSL AUTUMN] 김택용, 셔틀-리버 컨트롤 싸움에서 변현제 압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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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B조 ▶1경기 변현제(프, 3시) 승 < 도미네이터 > 유승곤(테, 7시) ▶2경기 김택용(프, 7시) 승 < 도미네이터 > 최호선(테, 3시) ▶승자전 김택용(프, 1시) 승 < 데자뷰 > 변현제(프, 11시) 김택용이 셔틀과 리버, 드라군을 활용한 컨트롤 싸움에서 변현제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리, 16강에 올라갔다. 김택용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B조 승자전에서 변현제를 상대로 셔틀로 리버를 실었다가 내리는 컨트롤을 통해 이득을 챙기며 승리했다.  김택용과 변현제는 초반 러시 없이 평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질럿과 드라군을 확보한 뒤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갔고 셔틀과 리버를 확보한  시점도 비슷했다.  승부는 김택용의 앞마당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갈렸다. 변현제가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갔지만 김택용의 셔틀과 리버를 견제하지 못했고 오히려 김택용의 드라군에 의해 변현제의 셔틀이 격추되면서 리버까지 속수무책으로 잃었다.  셔틀과 리버 2기가 모두 살아 있던 김택용은 드라군을 추가해 변현제의 앞마당을 장악하면서 승리했다. 

[SSL AUTUMN] 김택용, 더블 넥서스 이후 깔끔한 방어 선보이며 최호선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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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B조 ▶1경기 변현제(프, 3시) 승 < 도미네이터 > 유승곤(테, 7시) ▶2경기 김택용(프, 7시) 승 < 도미네이터 > 최호선(테, 3시) 김택용이 과감한 더블 넥서스 전략 이후 침착하게 방어해내면서 최호선을 꺾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택용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B조 2경기에서 최호선을 상대로 게이트웨이도 짓지 않은 채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갔고 이어진 테란의 총공세를 깔끔하게 수비해내면서 승리했다.  김택용은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갔고 최호선은 SCV 정찰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질럿 3기를 뽑으면서 테란의 치즈 러시를 대비하던 김택용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앞마당에 캐논까지 건설했다.  최호선은 탱크의 시즈 모드를 개발한 뒤 SCV와 머린을 대동해 조이기를 시도했다. 김택용은 드라군 2기와 질럿 3기, 프로브 다수로 대응했고 탱크를 먼저 잡아내며 한 차례 수비했다.  최호선이 탱크를 2기씩 대동하자 김택용은 드라군 4기로 응수했고 맵 중앙에서 테란의 병력을 제거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김택용의 승자전 상대는 프로토스 변현제다.

[SSL AUTUMN] 변현제, 셔틀-리버 견제로 유승곤 격파! 승자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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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SL AUTUMN 24강 B조 ▶1경기 변현제(프, 3시) 승 < 도미네이터 > 유승곤(테, 7시) ASL 우승자 출신 프로토스 변현제가 신예 테란 유승곤을 상대로 현란한 셔틀 활용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변현제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SL AUTUMN 24강 B조 1경기에서 유승곤을 맞아 초반 찌르기를 성공한 이후 셔틀에 리버를 실어 지속적으로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변현제는 확장 기지 타이밍을 늦추면서 초반 압박을 시도했다. 질럿 2기와 드라군 4기로 앞마당을 가져가려는 유승곤을 공격했고 탱크만 일점사하며 재미를 봤다.  넥서스를 가져가면서 셔틀과 리버를 뽑은 변현제는 테란의 본진에 드롭을 시도했고 건물을 짓고 있는 SCV 또는 탱크를 노리며 귀찮게 만들었다. 셔틀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변현제는 유승곤의 본진에서 SCV를 솎아내며 견제를 이어갔다.  유승곤이 진출을 도모하자 변현제는 2기의 셔틀에서 질럿과 리버를 드롭시켜 탱크 숫자를 줄이면수 진출 타이밍을 늦췄다. 유승곤이 재차 진군하려 할 때에는 셔틀 3기는 물론, 질럿과 드라군 숫자에서 테란의 병력을 압도한 변현제는 테란 병력을 포위해서 한 번에 잡아내고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