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디플러스 기아의 천적 입증! 상대 전적 16연승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 3대0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의 천적임을 재확인하면서 경주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에서 다채로운 조합을 선보이면서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1세트에서 트리스타나와 직스가 화력을 담당하고 '캐니언' 김건부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를 묶을 때마다 킬을 만들어내면서 13대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젠지는 미드 라이너로 가렌을 기용하면서 디플러스 기아의 깜짝 카드인 나서스를 마크했다. 나서스가 스택을 쌓지 못하도록 견제한 젠지는 마오카이가 묶고 블리츠 크랭크가 끌어 당기는 패턴을 자주 성공시키면서 18대10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가렌을 톱 라이너로 돌린 젠지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나서스를 상단에서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바이와 탈리야를 활용해 국소 지역 전투에서 킬을 챙기며 추격하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두 번 연속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2022년 '쵸비' 정지훈을 영입한 이후 디플러스 기아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16연승을 달렸고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2세트에 블리츠 크랭크로 10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면서 서포터 최초 5,000 어시스트 고지에 올랐다.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LCK 톱 라이너 사상 첫 700번째 경기를 치렀고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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