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롤드컵 진출

 

김선묵 감독이 이끄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었다. 


SHG는 31일 열린 2024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프랭크 이스포츠를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전 티켓과 롤드컵 티켓을 한꺼번에 얻어냈다. 2020년 창단한 SHG가 MSI와 롤드컵 등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HG는 일본을 대표하는 톱 라이너 'Evi' 무라세 슌스케와 한국 선수인 '포레스트' 이현서, '대셔' 김덕범, '뷔스타' 오효성이 각각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 

이번 서머 정규 리그에서 9승1무로 LJL 1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전통의 강호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3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PCS 서머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참가한 SHG는 딥 크로스 게이밍을 3대2로 잡아내고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지만 PSG 탈론에게 0대3으로 패한 뒤 결승 진출전에서 프랭크 게이밍을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PSG 탈론과 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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