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 선발전의 기적 보여줄까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징동 게이밍이 2024년에도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징동 게이밍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LPL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는 챔피언십 포인트 3위인 웨이보 게이밍, 4위인 리닝 게이밍, 5위 닌자스 인 파자마스, 6위 징동 게이밍이 참가한다. 

순위가 높은 웨이보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이 31일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은 3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올라간다. 하위조 격인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징동 게이밍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31일 패배한 팀과 최종전을 펼쳐 승리한 팀이 4번 시드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나선다. 


한국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팀은 징동 게이밍이다. 2023년 골든 로드를 노릴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징동 게이밍은 올해 결승조차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애를 먹었고 LPL 대표 선발전에도 가까스로 올라왔다. 

징동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LCK에서 활약할 때 선발전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 막차를 탄 경험이 많기 때문에 LPL에서도 또 한 번  기적의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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