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3대1로 한화생명e스포츠 꺾고 6연속 결승 진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젠지 3대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4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18킬을 기록한 '페이즈' 김수환의 진을 앞세워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여섯 스플릿 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위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4세트에서 김수환의 진이 초반부터 킬을 쌓아가며 무럭무럭 성장한 덕분에 낙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잭스, 바이, 제리, 직스, 레오나를 가져갔고 젠지는 크산테, 마오카이, 코르키, 진, 블리츠 크랭크를 조합했다.
젠지는 초반에 하단에서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 크랭크가 '바이퍼' 박도현의 직스를 로켓손으로 끌고 오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9분에도 드래곤 지역에서 난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마오카이와 진을 내줬지만 바이와 레오나를 끊어내면서 유리한 상황을 이어간 젠지는 12분에 공허 유충 지역에서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를 앞세워 치고 빠졌고 '페이즈' 김수환의 진이 트리플 킬을 챙기며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22분에 중앙 지역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를 쓰면서 레오나를 묶은 젠지는 반격에 나선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을 대거 잡아내면서 16대8로 킬 스코어를 두 배나 앞서 나갔다.
2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건 젠지는 블리츠 크랭크가 레오나를 먼저 끌고 오면서 잡아냈고 진의 커튼콜로 바이와 제리를 끊어내면서 편안하게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젠지는 상단에서 직스를 끊어낸 뒤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을 파괴한 뒤 넥서스를 무너뜨리면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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