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피어엑스 꺾은 T1, 가장 먼저 PO 진출 확정
T1이 2024 LCK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28일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라운드 1일차에서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이번 스프링 첫 경기였던 젠지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배한 이후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13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T1은 2위 젠지를 세트 득실 1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1은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7위에 랭크되어 있는 피어엑스가 남은 경기를 모두 2대0으로 승리하고 T1이 0대2로 모두 패하더라도 피어엑스보다 세트 득실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8년 서머에서 정규 리그 7위에 랭크되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한 바 있는 T1(당시 SK텔레콤 T1)은 11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