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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피어엑스 꺾은 T1, 가장 먼저 PO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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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2024 LCK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28일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라운드 1일차에서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이번 스프링 첫 경기였던 젠지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배한 이후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13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T1은 2위 젠지를 세트 득실 1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1은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7위에 랭크되어 있는 피어엑스가 남은 경기를 모두 2대0으로 승리하고 T1이 0대2로 모두 패하더라도 피어엑스보다 세트 득실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8년 서머에서 정규 리그 7위에 랭크되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한 바 있는 T1(당시 SK텔레콤 T1)은 11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LCK] 디플러스 기아, OK저축은행 브리온 돌풍 잠재우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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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2일차 ▶디플러스 기아 2대0 OK저축은행 브리온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 소환사의협곡 > OK저축은행 브리온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 소환사의협곡 > OK저축은행 브리온 디플러스 기아가 2연승을 달리던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29일 비공개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2일차 1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깔끔하게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1킬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15분까지 서로 킬을 내지 못하면서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는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5킬을 챙기면서 삽시간에 기울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는 착취와 방어 아이템을 갖춘 '쇼메이커' 허수의 아지르가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동안 '킹겐' 황성훈의 아트록스가 킬을 챙긴 덕분에 킬 스코어 11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초반에 OK저축은행 브리온이 하단으로 3명을 배치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에이밍' 김하람의 루시안이 상대 선수들 쪽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거꾸로 킬을 따내면서 유리하게 풀어갔고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도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면서 킬 스코어 12대6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는 광동 프릭스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KT 롤스터의 자리를 넘볼 발판을 만들었다.

LCK, 2월 29일 경기부터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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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남은 경기를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LCK는 29일 새벽 공식 SNS에 관련 공지를 올렸다.  LCK는 지난 2월 25일 디플러스 기아와 DRX의 경기에서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을 받아 수 차례 경기가 중단되면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2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연기된 경기는 26일 비공개로 진행됐고 녹화 중계 화면이 LC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LCK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방비책을 세웠으나 28일 T1과 피어엑스의 경기에서 또 다시 공격을 받았고 수 차례 중단됐다. LCK는 28일 경기가 열리기 전 방송으로 공지한 디도스 공격 관련 프로토콜에 따라 1세트까지만 현장에서 진행했고 2세트는 비공개로 경기를 치른 뒤 LCK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LCK는  계속되는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29일 열릴 예정인 디플러스 기아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부터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판매된 2월 29일과 3월 1일 경기에 대한 티켓은 환불 조치되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LCK 경기에 대한 티켓 판매는 중단된다.

[LCK] T1, 피어엑스 완파! 10연승 달리며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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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T1 2대0 피어엑스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피어엑스 2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피어엑스 T1이 피어엑스와의 2세트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25분 만에 승리했다. 개막일 첫 패배 이후 10연승을 달린 T1은 2위 젠지보다 세트 득실에서 앞서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  T1은 28일 비공개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2경기 피어엑스와의 2세트에서 초반부터 치고 받으면서 킬을 교환했지만 조금씩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했다.  T1은 크산테, 자르반 4세, 오리아나, 칼리스타, 흐웨이를 가져갔고 피어엑스는 자크, 녹턴, 아지르, 바루스, 마오카이를 조합했다.  T1은 하단에서 연이어 교전을 벌였다. 피어엑스가 정글러 '윌러' 김정현의 녹턴을 부르면서 첫 싸움을 걸었을 때 '케리아' 류민석의 흐웨이가 잡힌 T1은 피어엑스의 다이브를 역이용, 환상적인 치고 빠지기를 통해 바루스, 마오카이, 녹턴을 모두 잡아내면서 앞서 나갔다.  T1은 상단에서 대치하던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클리어' 송현민의 자크의 패시브를 빼놓았고 송현민이 하단으로 이동하자 다이브를 시도, 킬을 추가했다.  15분 만에 피어엑스의 하단 외곽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린 T1은 상대 정글로 파고 들면서 교전을 유도했고 그 때마다 이득을 챙겼다. 20분에 갓 태어난 내셔 남작을 가져간 T1은 상단과 중단으로 스플릿 푸시를 시도, 포탑을 무너뜨렸고 23분에 중단 안쪽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넥서스까지 밀어냈다.

[ASL 시즌17] 16강 진출자 현황< 2월 28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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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16강 진출자 현황< 2월 28일 기준 > ▶시드 배정자 : 김민철(저), 변현제(프), 유영진(테), 조기석(테) ▶24강 A조 통과자 : 김택용(프), 이재호(테) ▶24강 B조 통과자 : 박성균(테), 조일장(저) ▶24강 C조 통과자 : 도재욱(프), 김성대(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16강 종족별 현황< 2월 28일 기준 > ▶테란(4명) : 유영진, 조기석, 이재호, 박성균 ▶프로토스(3명) : 변현제, 김택용, 도재욱 ▶저그(3명) : 김민철, 조일장, 김성대

[ASL 시즌17] 김성대, 최호선만 두 번 꺾고 5연속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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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1경기 도재욱(프, 7시) 승 < 라데온 > 윤종현(테, 11시) 2경기 김성대(저, 7시) 승 < 라데온 > 최호선(테, 1시) 승자전 도재욱(프, 11시) 승 < 라데온 > 김성대(저, 7시) 패자전 최호선(테, 5시) 승 < 블리츠Y > 윤종현(테, 1시) 최종전 김성대(저, 5시) 승 < 레트로 > 최호선(테, 1시) 김성대가 테란 최호선만 두 번 잡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성대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최종전에서 최호선을 맞아 뮤탈리스크 흔들기에 이은 럴커 공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성대는 ASL 시즌13 이후 다섯 시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성대는 앞마당에 해처리를 건설하면서 저글링을 6기만 생산했다. 최호선이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일찌감치 가져간 것을 확인한 김성대는 뮤탈리스크를 모으기 시작했다.  최호선의 본진을 한 차례 두드린 뒤 앞마당으로 뮤탈리스크를 이동시킨 김성대는 언덕 위에서 치고 빠지는 공격을 통해 터렛 2개를 파괴하면서 빈틈을 만들었고 SCV와 머린을 잡아줬다.  최호선이 우왕좌왕하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자 김성대는 뮤탈리스크로 견제를 이어가면서 럴커를 확보, 테란의 앞마당에 버로우시키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ASL 시즌17] 최호선, 윤종현과의 실력 차 보여주며 최종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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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1경기 도재욱(프, 7시) 승 < 라데온 > 윤종현(테, 11시) 2경기 김성대(저, 7시) 승 < 라데온 > 최호선(테, 1시) 승자전 도재욱(프, 11시) 승 < 라데온 > 김성대(저, 7시) 패자전 최호선(테, 5시) 승 < 블리츠Y > 윤종현(테, 1시) 최호선이 ACL을 통과하고 ASL에 올라온 윤종현을 상대로 실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최호선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패자전에서 윤종현에게 중앙 지역을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했다.  본진에서 배럭을 건설한 뒤 팩토리를 올린 최호선은 3개의 벌처를 밀어 올리면서 중앙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고 첫 교전에서 벌처 1를 살리면서 재미를 봤다. 마인을 매설하면서 윤종현의 진출로를 막아 놓은 최호선은 탱크를 동원하면서 조이기를 시작했다.  앞마당에 이어 4시에도 커맨드 센터를 올리면서 자원력을 키워간 최호선은 팩토리와 스타포트를 늘리면서 병력을 쌓아갔다. 7시 지역으로 영역을 넓힌 최호선은 중앙 지역에서 윤종현의 병력을 만났고 벌처와 탱크를 활용해 상대를 밀어냈다. 윤종현이 탱크와 골리앗으로 체제를 전환하자 최호선은 탱크 비중을 늘리면서 조금씩 영역을 확장했고 7시 본진에도 커맨드 센터를 가져갔다.  벌처와 탱크를 대거 모은 최호선은 11시 지역으로 이어가려는 윤종현의 확장 의지를 꺾었고 2시 지역 커맨드 센터를 공략, 파괴시켰다. 자원력에서 우위를 점한 최호선은 윤종현의 회심의 카드인 드롭십 폭탄 드롭을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LCK] T1, 뒷심 끌어 올리며 피어엑스 상대로 선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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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T1 1-0 피어엑스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피어엑스 T1이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집중 공략을 당하면서 애를 먹었지만 20분 이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면서 승리했다.  T1은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2경기 피어엑스와의 1세트에서 상단을 집중 공략한 상대 전략에 의해 킬 스코어가 뒤처졌지만 20분 이후에 벌어진 드래곤과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비에고, 코르키, 세나, 탐 켄치를 가져갔고 피어엑스는 잭스, 세주아니, 아지르, 트리스타나, 라칸을 조합했다.  초반 분위기는 피어엑스가 가져갔다. 6분에 상단으로 정글러 '윌러' 김정현의 세주아니와 서포터 '엑스큐트' 이정훈의 라칸이 합류한 피어엑스는 T1의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비에고를 끊어냈다. 3분 뒤에 또 다시 김정현의 세주아니가 상단으로 합류한 피어엑스는 최우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끊어내며 킬 스코어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11분에 문현준의 비에고가 최우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힘을 합쳐 포탑 다이브를 성공, '클리어' 송현민의 잭스를 끊어냈다. 12분에 하단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탐 켄치가 '헤나' 박증환의 트리스타나를 잡아낸 T1은 14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환상적인 치고 빠지기를 선보이면서 피어엑스 선수들 3명을 잡아내고 킬 스코어를 5대5 동점으로 만들었다.  T1은 26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가 특급 폭탄 배송으로 상대 진영을 무너뜨렸고 최우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느라 화력이 분산된...

[LCK] T1과 피어엑스의 대결,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1세트까지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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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피어엑스의 경기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수 차례 중단된 가운데 1세트까지만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주최, 주관하는 LCK는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2경기 피어엑스와의 1세트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수 차례 중단됐고 팀들과의 합의를 통해 1세트까지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1과 피어엑스의 경기는 3분에 처음으로 경기 중단(퍼즈)가 걸렸고 이후 5~6차례 중단됐다. LCK는 방송 공지를 통해 "지속적인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을 받고 있다. 최선을 다해 대책을 세웠으나 계속해서 바뀌는 공격 패턴과 방식으로 인해 2세트는 진행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LCK는 "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퍼즈가 걸리더라도 1세트는 완료하기로 결정했으며 2세트는 추후 일정을 잡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LCK는 28일 공개한 프로토콜에 따라 현장 관람객들의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LCK는 "경기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후속 경기 일정에 대한 내용은 LCK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공지했다.

[ASL 시즌17] 도재욱, 힘싸움에서 김성대 압도! C조 1위로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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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1경기 도재욱(프, 7시) 승 < 라데온 > 윤종현(테, 11시) 2경기 김성대(저, 7시) 승 < 라데온 > 최호선(테, 1시) 승자전 도재욱(프, 11시) 승 < 라데온 > 김성대(저, 7시) 도재욱이 더블 넥서스를 성공시킨 뒤 힘싸움에서 김성대를 압도, C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도재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승자전에서 자원력을 바탕으로 기본 병력을 쏟아내면서 승리했다.  도재욱은 앞마당에 파일런을 지은 뒤 넥서스를 먼저 건설했다. 이후 포지와 캐논을 지으며 앞마당에 방어선을 구축한 도재욱은 김성대의 저글링 4기가 난입했지만 질럿과 프로브로 막아냈다.  커세어를 모으면서 김성대의 체제를 확인한 도재욱은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캐논을 통해 한 차례 막아냈다. 게이트웨이를 대거 늘리면서 만일에 대비해 다크 아콘을 확보한 도재욱은 9시 지역에 넥서스를 하나 더 올리면서 백병전을 준비했다.  김성대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를 조합하면서 9시 확장을 공략하려 하자 드라군과 질럿, 하이템플러로 막아낸 도재욱은 11시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ASL 시즌17] 김성대, 뮤탈-울트라 흔들기로 최호선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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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1경기 도재욱(프, 7시) 승 < 라데온 > 윤종현(테, 11시) 2경기 김성대(저, 7시) 승 < 라데온 > 최호선(테, 1시) 김성대가 울트라리스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테란 최호선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성대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2경기에서 최호선을 상대로 뮤탈리스크 견제를 성공시키면서 시간을 벌었고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으로 마무리했다.  김성대는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저글링을 뽑았다. 최호선이 앞마당 확장 이후 머린과 메딕을 전진시키려는 타이밍에 뒤로 돌아 들어가면서 본진에 피해를 준 김성대는 뮤탈리스크를 생산했다.  8기의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김성대는 최호선의 앞마당 미네랄 필드를 장악했고 SCV와 머린을 일점사해서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9시 지역에 해처리를 하나 더 가져간 김성대는 하이브 체제를 구축했고 울트라리스크를 모으기 시작했다. 최호선이 발키리로 공중을 장악하려 하자 스커지로 요격하면서 시간을 번 김성대는 최호선이 9시 해처리를 파괴하기 위해 주병력을 이동시키자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로 테란의 앞마당과 본진을 장악하면서 승리했다.

[ASL 시즌17] 도재욱, 다크 템플러-아비터 콤보로 윤종현 제압! 승자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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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1경기 도재욱(프, 7시) 승 < 라데온 > 윤종현(테, 11시) 도재욱이 다크 템플러와 아비터 등 템플러 아카이브 계열의 유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테란 윤종현을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도재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C조 1경기에서 신예 테란 윤종현을 상대로 다크 템플러 드롭을 성공시킨 뒤 아비터를 조합하면서 승리했다.  도재욱은 본진 자원을 짜내면서 다크 템플러와 셔틀을 확보했다. 윤종현의 본진에 드롭을 성공시킨 도재욱은 아모리와 서플라이 디폿을 파괴했고 테란의 본진 곳곳에 터켓을 건설하도록 강요했다.  윤종현이 주 병력을 갈무리하고 치고 나오려고 하자 질럿과 드라군으로 견제하면서 6시와 5시에 넥서스를 완성시킨 도재욱은 아비터까지 준비했다.  아비터의 리콜로 테란의 본진을 한 차례 두드리면서 심대한 피해를 입힌 도재욱은 윤종현이 수비하기 위해 병력을 본진으로 되돌리는 사이에 12시로 질럿을 보내 확장 기지를 취소시켰다.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통해 테란의 사이언스 베슬을 묶은 뒤 전투를 펼친 도재욱은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를 활용한 힘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LCK] 젠지 '쵸비' 정지훈, 네 경기 연속 POG! 단독 1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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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네 경기 연속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layer Of the Game)으로 선정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젠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1경기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쵸비' 정지훈이 1, 2세트 모두 맹활약한 덕분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정지훈은 1세트에서 아지르로 플레이하면서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황제의 진영으로 상대를 넘겼고 모래 병사의 화력을 앞세워 킬과 어시스트를 챙겼다. 2세트에서 광동 프릭스가 파이크라는 깜짝 카드를 내세워 재미를 보고 있을 때 정지훈은 르블랑으로 파이크를 끊어내며 중심을 잡아줬고 상대 정글 지역으로 숨어 들어가서 핵심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정지훈은 지난 4주차에서 KT 롤스터에게 패배한 이후 젠지가 치른 네 경기에서 모두 한 번 이상 POG로 선정됐다.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도 두 세트 모두 핵심적인 활약을 펼친 정지훈은 모두 POG로 선정, 900 포인트 고지에 오르며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2위로 밀어내면서 단독 1위로 올라갔다.

[LCK] 젠지, 광동의 파이크 흔들기 막아내며 역전승!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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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 차 ▶젠지 2대0 광동 프릭스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광동 프릭스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광동 프릭스 젠지가 광동 프릭스의 깜짝 카드은 파이크에 위해 20분대까지 휘둘렸지만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 반격에 성공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1경기 광동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상대 서포터 '안딜' 문관빈의 파이크에 의해 연속 킬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30분 이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젠지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바이, 르블랑, 바루스,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광동 프릭스는 아트록스, 리 신, 흐웨이, 직스, 파이크를 조합했다. 젠지는 광동 프릭스의 파이크를 활용한 흔들기에 연거푸 당하면서 킬 스코어가 뒤처졌다. 특히 상단을 홀로 지키고 있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연달아 킬을 허용하면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킬 스코어 3대8까지 뒤처졌던 젠지는 전령 뒤쪽 언덕에서 '쵸비' 정지훈의 르블랑이 '안딜' 문관빈의 파이크를 끊어내면서 중심을 잡기 시작했다. 21분에 상단 위쪽 정글 지역으로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들어오자 기다리고 있던 젠지는 아트록스를 잡아낸 뒤 상단 외곽 1차 포탑으로 몰고 갔고 리 신과 흐웨이까지 제거하면서 격차를 좁혔다.  24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젠지는 이어진 교전에서 직스와 흐웨이를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12대12 동점으로 만들었고 이후 상대 정글 지역으로 몰려 다니면서 킬을 추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LCK] 젠지, 완벽한 경기력으로 광동 프릭스 격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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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 차 ▶젠지 1-0 광동 프릭스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광동 프릭스 젠지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광동 프릭스를 압살, 선취점을 챙겼다.  젠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1경기 광동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라인전 운영과 대규모 교전 수행 능력에서 압도하면서 세트 스코어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젠지는 크산테, 초가스, 아지르, 바루스,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광동 프릭스는 뽀삐, 바이, 흐웨이, 스몰더, 브라움을 가져갔다.  젠지는 11분에 드래곤 지역에 와드를 매설한 뒤 빠지던 광동 프릭스의 서포터 '안딜' 문관빈의 브라움을 '리헨즈' 손시우의 노틸러스가 공격했고 '캐니언' 김건부의 피들스틱이 잡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이어진 전투에서는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퇴각하던 '커즈' 문우찬의 바이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1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대치하던 젠지는 광동 프릭스의 공격이 아지르에게 집중되자 추격자의 팔목 보호대로 버텨냈고 3명을 잡아냈다. 20분에는 중앙 외곽 1차 포탑 뒤로 숨어 들어간 피들스틱이 까마귀 폭풍을 쓴 뒤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로 상대 공격을 받아내면서 킬을 하나 추가했다.  23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한 젠지는 이 과정에서 또 한 번 킬을 올렸고 네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26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척하면서 싸움을 연 젠지는 3킬을 추가했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젠지는 31분에 장로 드래곤을 두드리다가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다가오자 전투로 전환했고 김건부의 피들스틱을 내주긴 했지만 4명을 잡아냈다. 하단으로 몰아친 젠지는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LCK, 디도스 공격 관련 공식 사과 및 대응 방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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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관, 주최하고 있는 LCK가 2월 25일 발생한 디도스 공격 사태와 관련해 팬 및 게임단 관계자들에게 공식 사과했고 추후 유사한 상황 발생시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LCK는 2월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스프링 6주 1일차 젠지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앞두고 중계 화면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고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알렸다.  LCK는  2월 25일에 일어난 디도스 공격 사태와 관련하여 불편을 겪은 팬과 팀 관계자,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LCK는 "리그를 주최하고 있는 LCK의  미흡한 대응으로 2경기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보기 위해 대기했지만 직전에서야 연기가 결정되며 혼선을 끼친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LCK는  지난 디도스 공격 이후 이틀의 리그 휴식일 동안 네트워크 점검을 비롯해 각종 대응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능한 최선의 조치를 연구하고 실행해 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 및 시청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LCK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도스 공격이 감행되고 이로 인해 네트워크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응 방안도 공개했다.  LCK는 "준비된 대응책으로 디도스 공격이 막히면 이들은 또 다른 방법을 통해 다시 한 번 범죄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2월 25일과 같은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수단과 현장을 찾은 관람객, 시청자들이  느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프로토콜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LCK는  디도스 공격 정황으로 게임 취소 가능성이 현저하게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경기 중단으로 인해 관람 완료가 불가능할 경우 환불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LCK] 해설 위원들 "3일 KT-DK 맞대결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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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국내외 해설진들도  1 승 차이로  4~5 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의 행보에 초점을 맞췄다 .  특히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  3 일 ( 일 )  경기가 두 팀의 순위를 확정 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국내 해설진인  ' 캡틴잭 '  강형우와 글로벌 중계진  ' 울프 (Wolf)'  울프 슈뢰더 (Wolf Schroeder) 는 이 경기를  ' 이번 주 본방 사수 ' 로 뽑았다 .    ' 클라우드 템플러 '  이현우는  1 일 ( 금 )  젠지와  KT  롤스터의 대결에 주목했다 . KT  롤스터는  1 라운드에서 젠지에게 유일하게  1 패라는 상처를 남긴 팀이다 .  젠지 상대로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KT  롤스터가  2 라운드에서도 또 한 번 상처를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글로벌 중계진인  ' 크로니클러 (Chronicler)'  모리츠 뮈센 (Maurits Meeusen) 은  " 디플러스 기아가 옛 숙적을 만난다 " 라며  29 일 ( 목 )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를 이번 주 주목할 만한 경기로 꼽았다 .  디플러스 기아를 만날 때마다  ' 역상성 ' 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선전을 펼치고 있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2 연승의 기세를 몰아 디플러스 기아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

[LCK] 갈 길 바쁜 KT와 디플러스 기아,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스프링 6주 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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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패로 중위권으로 내려온  KT,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상대 - 3 연승 상승세 탄 디플러스 기아 , 3 일  KT  꺾으면  4 위도 가능 - OK 저축은행 브리온에게 연패 당한 광동 프릭스 행보 주목   2024 LCK  스프링 정규 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플레이오프행 티켓  6 장을 가져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    ' 리그 오브 레전드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 대표 오상헌 ,  www.lolesports.com ,  이하  'LCK') 는  2 월  28 일 ( 수 ) 부터  3 월  3 일 ( 일 ) 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스프링  6 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5 주 차를 마무리한 시점에  6 승 4 패의  KT  롤스터가  4 위 , 5 승 5 패를 기록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 ,  광동 프릭스가 세트 득실  1 점 차이로 각각  5 위와  6 위에 랭크되어 있다 .    ◆기로에 선  KT  롤스터 5 주 차에서 한화생명 e 스포츠와  T1 에 완패당한  KT  롤스터는  6 주 차에서도 쉽지 않은 상대들과 연전을 치른다 . 3 월  1 일 ( 금 )  젠지를 상대하며  3 월  3 일 ( 일 ) 에는 디플러스 기아를 만난다 .    KT 는 지난  1 라운드에서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를 ...

한화생명e스포츠, GS안과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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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GS안과와 선수들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GS안과와 지난해 선수들의 눈 건강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협업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신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GS안과는 'Good Sight(실력이 시력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 강남역 소재의 시력 교정 및 안 질환 전문 안과로, 2005년 개원 후 시력 교정술과 백내장 수술, 망막질환 등을 진료했다. GS안과는 높은 전문성을 통해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를 비롯해 축구, 농구,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수술을 진행했으며 여러 스포츠팀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e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선수 개인의 일상에서 눈 건강 문제로 불편함이 없도록 GS안과의 정밀 안 검진과 시력 교정술 등을 지원받고, 선수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선수들이 근거리에서 모니터 화면을 장시간 동안 꾸준히 주시하는 만큼 일반인 대비 안구 건조증·안압 증가·근시 유발 같은 눈 건강에 대한 우려 요소가 많다"라며,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소속 선수들의 안 건강을 위해 숙련된 노하우와 전문 의료진을 보유한 GS안과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SL 시즌17] 16강 진출자 현황< 2월 27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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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16강 진출자 현황< 2월 27일 기준 > ▶시드 배정자 : 김민철(저), 변현제(프), 유영진(테), 조기석(테) ▶24강 A조 통과자 : 김택용(프), 이재호(테) ▶24강 B조 통과자 : 박성균(테), 조일장(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16강 종족별 현황< 2월 27일 기준 > ▶테란(4명) : 유영진, 조기석, 이재호, 박성균 ▶프로토스(2명) : 변현제, 김택용 ▶저그(2명) : 김민철, 조일장

[ASL 시즌17] '프로토스 킬러' 조일장, 송병구 잡아내고 7시즌 연속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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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B조 1경기 조일장(저, 1시) 승 < 라데온 > 박준오(저, 7시) 2경기 박성균(테, 11시) 승 < 라데온 > 송병구(프, 7시) 승자전 박성균(테, 11시) 승 < 블리츠Y > 조일장(저, 1시) 패자전 송병구(프, 1시) 승 < 블리츠Y > 박준오(저, 5시) 최종전 조일장(저, 5시) 승 < 아포칼립스 > 송병구(프, 1시) 조일장이 뮤탈리스크로 피해를 입힌 뒤 히드라리스크 웨이브로 마무리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일장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B조 최종전에서 송병구를 맞아 뮤탈리스크 흔들기를 성공시킨 뒤 히드라리스크로 마무리했다. 조일장은 ASL 시즌11 이후 일곱 시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ASL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10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가던 조일장은 물 흐르는 듯한 운영을 보여줬다. 송병구가 커세어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를 조합한 조일장은 송병구의 앞마당을 한 차례 두드린 뒤 본진에 난입했다.  송병구가 커세어를 과신한 나머지 본진에 캐논을 짓지 않은 것을 최대한 활용한 조일장은 프로브를 10기 이상 잡아내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확장 기지를 가져간 조일장은 럴커 2~3기를 확보하면서 송병구에게 옵저버 생산을 강요했다. 송병구가 3시에 넥서스를 가져가기 위해 캐논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하이 템플러까지 대동했지만 조일장은 끊임 없이 밀려드는 히드라리스크로 3시 방어선을 무너뜨리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ASL 시즌17] 송병구, 크로스 카운터 날리며 박준오 격파! 조일장과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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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B조 1경기 조일장(저, 1시) 승 < 라데온 > 박준오(저, 7시) 2경기 박성균(테, 11시) 승 < 라데온 > 송병구(프, 7시) 승자전 박성균(테, 11시) 승 < 블리츠Y > 조일장(저, 1시) 패자전 송병구(프, 1시) 승 < 블리츠Y > 박준오(저, 5시) 송병구가 박준오의 럴커와 저글링 타이밍 러시를 다크 템플러로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송병구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7 24강 B조 패자전에서 박준오의 본진을 타격하는 동안 치고 들어온 럴커와 저글링 공격에 피해를 받았지만 넥서스를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송병구는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간 뒤 커세어를 모으면서 일반적인 전술을 구사했다. 박준오가 허를 찌르기 위해 럴커와 저글링을 중앙 지역에 빼놓은 타이밍에 공격력과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질럿 7기를 상대 앞마당으로 밀어 넣은 송병구는 방어 병력을 제거하고 본진까지 난입했다.  박준오가 럴커 4기와 저글링 한 부대를 앞세워 프로토스의 앞마당에 진을 치자 송병구는 피해를 받으면서도 침착하게 다크 템플러와 옵저버를 생산했다. 다크 템플러로 저글링을 1차 제거한 송병구는 옵저버가 나오자마자 럴커까지 치워냈다.  질럿과 아칸으로 박준오의 7시 확장 기지에 타격을 입힌 송병구는 2시 확장을 가져가면서 드라군을 양산, 옵저버를 대동한 채 박준오의 앞마당을 타격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송병구의 최종전 상대는 저그 조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