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해설 위원들 "3일 KT-DK 맞대결에 관심 집중"
플레이오프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국내외 해설진들도 1승 차이로 4~5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의 행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 3일(일) 경기가 두 팀의 순위를 확정 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해설진인 '캡틴잭' 강형우와 글로벌 중계진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이 경기를 '이번 주 본방 사수'로 뽑았다.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는 1일(금) 젠지와 KT 롤스터의 대결에 주목했다. KT 롤스터는 1라운드에서 젠지에게 유일하게 1패라는 상처를 남긴 팀이다. 젠지 상대로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KT 롤스터가 2라운드에서도 또 한 번 상처를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글로벌 중계진인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은 "디플러스 기아가 옛 숙적을 만난다"라며 29일(목) 디플러스 기아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를 이번 주 주목할 만한 경기로 꼽았다. 디플러스 기아를 만날 때마다 '역상성'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선전을 펼치고 있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연승의 기세를 몰아 디플러스 기아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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