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쵸비' 정지훈, 네 경기 연속 POG! 단독 1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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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네 경기 연속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layer Of the Game)으로 선정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젠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1일차 1경기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쵸비' 정지훈이 1, 2세트 모두 맹활약한 덕분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정지훈은 1세트에서 아지르로 플레이하면서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황제의 진영으로 상대를 넘겼고 모래 병사의 화력을 앞세워 킬과 어시스트를 챙겼다. 2세트에서 광동 프릭스가 파이크라는 깜짝 카드를 내세워 재미를 보고 있을 때 정지훈은 르블랑으로 파이크를 끊어내며 중심을 잡아줬고 상대 정글 지역으로 숨어 들어가서 핵심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정지훈은 지난 4주차에서 KT 롤스터에게 패배한 이후 젠지가 치른 네 경기에서 모두 한 번 이상 POG로 선정됐다.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도 두 세트 모두 핵심적인 활약을 펼친 정지훈은 모두 POG로 선정, 900 포인트 고지에 오르며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2위로 밀어내면서 단독 1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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