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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025년 전 세계 VCT팀에게 1억 달러 이상 분배…발로란트 이스포츠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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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디지털 상품 매출만 8,600만 달러…2024년보다 약 두 배 증가 전 세계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성 높은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 '입증' 라이엇 게임즈가 운영하고 있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가 이스포츠 디지털 상품 수익을 통해 1억 달러 이상을 파트너팀들과 공유하며 탄탄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 www.playvalorant.com/ko-kr )는 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VCT)의 운영 결과를 공개했고 디지털 상품 수익과 뷰어십 등이 압도적으로 성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념비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5 시즌 동안 VCT에 참가한 팀들에게 미화 1.05억 달러(한화 약 1,540억 원) 이상을 배분했으며 이 가운데 8,600만 달러(한화 약 1,260억 원)가 이스포츠 디지털 상품 판매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VCT에 참가하는 팀들을 상징하는 다양한 팀 스킨과 시즌 캡슐을 선보였으며 챔피언스 파리 기간에 구입할 수 있는 챔피언스 컬렉션을 제공함으로써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년에 기록한 4,430만 달러(한화 약 652억 원)의 두 배에 가까운 8,600만 달러의 발로란트 이스포츠 디지털 수익을 올림으로써 총 1억 달러 이상을 이스포츠 파트너팀과 공유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디지털 상품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이스포츠 파트너팀들에게 역대 최대의 금액을 배분한 VCT는 탄탄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 이스포츠 리그임을 보여줬고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지속 가능성이 높은 이스포츠 생태계를 갖췄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디지털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등 국제 대회들도 대박을 터뜨렸다. T1이 우승한 마스...

2025 LCK 어워드, 세부 시상 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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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7시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개최…온라인 생중계 예정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 등 후원사 특별 시상 마련 모스트 솔로킬 상-리라이즈 상-스포츠맨십 상 등도 신설 2025년에도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입증한 LCK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과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인 LCK 어워드(LCK AWARDS)의 세부 시상 내역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9일(금)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센터에서 열리는 2025 LCK 어워드에서 올 한 해 LCK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선수들에게 시상한다고 밝혔다.  LCK는 2025년 정규 라운드와 플레이오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선수들을 위한 특별 시상을 마련했다. LCK 정규 시즌 동안 선정된 주간 골드킹에서 최다 수상자 1명을 선정,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을 수여하며 게임 내 주요 지표인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부분에서 1위에 오른 선수에게는 '업비트 베스트 KDA 플레이어 상'이 주어진다. 핵심 오브젝트인 드래곤을 가장 많이 스틸한 선수에게는 포스코가 제공하는 'POSCO FANTASTEAL 상'이 주어지며 한 해 동안 퍼스트 블러드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는 '올해의 카스 퍼블 플레이어 상'이,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챔피언을 사용한 선수에게는 'LG 울트라기어 최다 챔피언 픽 플레이어 상'이 수여된다.  솔로킬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선수를 위한 '모스트 솔로킬 상',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모먼트 상'도 주어진다. 몇 초 만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상의 주인공에게는 '베스트 쇼츠 어워드'가 주어지며 부진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뤄낸 선수를 위한 '리...

LCK, 네이버 · SOOP과 2026–2030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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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파크, 2026년부터 '치지직 롤파크'로 변신 SOOP, 플레이어 위한 플랫폼 경험 확장 추진 LCK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16일)  네이버 및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라이엇 게임즈·네이버·SOOP 3사는 LCK 생태계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구체적 계약 조건은 비공개다. 다만 이스포츠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규모로 평가되며 국내 프로스포츠와 비교하더라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장기 대형 파트너십은 LCK가 디지털 플랫폼 환경에서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IP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LCK 국내 생중계는 2026년부터 5년 간 네이버와 SOOP 등 두 플랫폼에서만 제공된다. 기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 제공되지만 모든 콘텐츠는 네이버와 SOOP 등 두 공식 플랫폼에서 우선 공개된다. 퍼스트 스탠드(FST),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과 같은 국제 대회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중계권 모델 구축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한 보편적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리그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3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단순한 중계권 계약에 국한시키지 않고 온·오프라인 전반의 팬 접점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실행안을 검토해 도입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SOOP은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LCK 경기를 접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각자의 플랫폼 특성에 맞춰 코스트리밍 생태계 강화를 모색한다. 온·오프라인을 잇는 인터랙티브한 이벤트를 통해 팬 경험을 입체적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 TFT 2026년 통합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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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개의 정규 세트와 출시 7주년 기념 이벤트 앞둬 ••• 기술적 업그레이드 병행  2026년 TFT 오픈 대회, 3년 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선수 규모 1.5배로 늘어난 ‘TFT 파리 오픈’ ••• 최종 우승자는 ‘후안미에’ 선수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의 2026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TFT는 2026년에도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1월에는 새해를 기념해 기존 세트를 재해석한 ‘부활: 야수의 축제’를 선보이며, ▲우주 콘셉트의 세트 ▲자연과 마법을 배경으로 한 세트 ▲음악 테마의 세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6월에는 TFT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펭구의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에게 보다 나은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단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추후 기술 업그레이드 관련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 마지막 TFT 공식 대회 개최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대회에서 최상위권 선수들과의 대결은 물론,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현지 기준 14일(일) 막을 내린 ‘TFT 파리 오픈’에는 768명의 선수가 메인 대회에 출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ROC Esports 소속 ‘판다’ 김세진 선수가 9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아메리카 지역 ‘Toddy’ 선수와의 접전 끝에 중국의 ‘후안미에(Huanmie)’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TFT의 2026년 통합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1, 창단 첫 KeSPA컵 우승! 신규 영입 '페이즈' 김수환 MVP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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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창단한 이후 13년 만에 KeSPA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새로 영입한 바텀 라이너 '페이즈' 김수환은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첫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T1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5 KeSPA컵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1세트에서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이 상단 라인전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암베사를 꽁꽁 틀어 막았고 '오너' 문현준의 제이스가 상대와의 성장 격차를 벌린 덕분에 운영 주도권을 이어 가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2세트에서 문현준의 신 짜오가 혼자서만 10킬을 만들어낼 정도로 우위를 점한 T1은 '페이즈' 김수환의 아펠리오스가 힘을 보태면서 24분 만에 킬 스코어 27대6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도 이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3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탈리야가 무려 14킬을 홀로 만들어 내면서 불리하던 전세를 뒤집었고 4세트에서는 김건우의 멜에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미스 포츈까지 화력에 합류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eSPA컵 우승자의 향배가 결정되는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T1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가 김건우의 카사딘을 상대로 초반부터 화력을 퍼부으면서 두 번 연속 킬을 만들어냈고 8분에는 공허 유충 사냥 과정에서 김수환의 제리까지 합류, 루시안을 끊어낸 T1은 가혹하다싶을 정도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몰아붙인 결과 22분 만에 킬 스코어 23대1로 대승을 거뒀다.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6번이나 우승했지만 월드 챔피언십 이후에 치러지는 KeSPA컵에서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T1은 창단 첫 KeSP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페이즈' 김수환이라는 새로운 바텀 라이너를 영입한 이후 달성했기에...

[KeSPA컵] T1, 리버스 스윕으로 디플러스 기아 격파! 한화생명e스포츠와 결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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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디플러스 기아에게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를 연이어 승리하면서 2025 KeSPA컵 결승에 진출했다.  T1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패자조 결승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리버스 스윕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진출, 14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T1은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쇼메이커' 허수의 르블랑에게 초반에 솔로킬을 당하면서 성장이 뒤처졌고 집요하게 이상혁의 탈리야를 노리고 매복 작전을 시도하는 디플러스 기아의 전술을 막지 못하고 킬 스코어 5대28로 대패했다. 2세트에서는 20분까지 팽팽하게 맞섰던 T1이지만 내셔 남작과 드래곤을 연이어 내주면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배했다.  완패의 위기에서 T1은 기적처럼 살아났다. 3세트에서 바텀 라이너 '페이즈' 김수환의 케이틀린이 '케리아' 류민석의 바드의 도움을 받아 초반 라인전부터 킬을 챙기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했고 상대의 집중 공략을 화력으로 뚫어낸 덕분에 승리했다. 4세트에서는 이상혁의 아칼리와 김수환의 제리가 각각 8킬과 9킬을 기록하면서 25분 만에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한 T1은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에서 T1은 킬 스코어가 8대16까지 벌어졌고 골드 획득량 또한 8,500까지 뒤처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22분에 하단 교전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이 과정에서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쿼드라킬을 챙기면서 부활의 기치를 들어 올렸다. 29분에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홀로 중단을 지키다가 디플러스 기아의 집중 공격을 받았지만 류민석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긴급 구제를 걸어줬고 아리를 잡아내면서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살아났다. 이를 기회 삼은 T1은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그대로 승부를 끝냈다. 

[KeSPA컵] 한화생명e스포츠, 풀 세트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 꺾고 결승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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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결승에 직행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카나비' 서진혁의 제이스가 포킹을 통해 상대 체력을 빼놓았고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 '제카' 김건우의 오리아나가 킬을 챙기면서 계속 앞서 나갔다. 31분에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한 이후 압박하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35분에 드래곤 싸움에서 승리한 이후 디플러스 기아의 본진을 압박했고 이민형의 바루스가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초반부터 무난하게 킬을 챙기면서 격차를 벌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전령을 한 번 내주긴 했지만 드래곤과 아타칸을 챙기면서 28분 만에 킬 스코어 20대5로 대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도 초반부터 킬을 챙기면서 완승을 거두는 듯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가 미스 포츈과 탈리야를 집중 공략하는 바람에 역전을 허용했고 35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4세트 초반 하단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제리와 바드에게 킬을 허용하면서 주도권을 내준 한화생명e스포츠는 서진혁의 키아나가 저항해봤지만 역부족이었고 상대 바텀 라이너 '스매쉬' 신금재의 제리에게 펜타킬을 허용하면서 23분 만에 패했다.  두 세트를 연달아 패배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5세트에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 디플러스 기아가 사이드 라인을 압박하기 위해 선택한 피오라를 '제우스' 최우제의 카밀이 압박하면서 우위를 점했고 서진혁의 오공까지 무럭무럭 성장한 덕분에 25분 만에 디플러스 기아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라이엇 게임즈, 역대 최대 규모의 ‘TFT 파리 오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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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상금 약 31만 달러 규모 ••• 700명 이상 참여 한국도 정상급 선수 대거 출전 ••• 모델 ‘정혁’과 배우 ‘연우’, 디펜딩 챔피언 ‘팔차선’도 참가 내년 오픈 대회,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TFT 파리 오픈(이하 파리 오픈)’을 프랑스 현지 기준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진행한다. 파리 오픈은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TFT 이스포츠 대회로, 총상금 규모만 약 31만 달러에 메인 대회 참가자만 768명에 달하는 이벤트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TFT 마카오 오픈’에 이어 다수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즌별 최상위권 전략가들이 참여하는 ‘전략가의 왕관’에서 성과를 낸 ROC Esports 소속 ‘쌍옆’ 서성원, ‘판다’ 김세진, T1 소속 ‘두니주니’ 조준희 및 ‘빈틈’ 강성준 등이 메인 대회에 나선다. ‘룬테라 원정대’로 활동 중인 모델 정혁, 배우 연우, 인플루언서 팔차선도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여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4대4 매치 ▲더블 업 대결 ▲개발진과의 미팅 ▲아티스트 전시 ▲굿즈 부스 ▲신작 ‘2XKO’ 및 ‘리프트바운드’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12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차기 대회 개최지가 라스베이거스임을 공개했다. ‘TFT 베이거스 오픈 2026’이라는 명칭과 함께, 3년 만에 초대 대회가 열린 장소로 돌아올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마이클 셔먼(Michael Sherman) TFT·2XKO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오픈 대회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은 TFT 커뮤니티에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TFT 베이거스 오픈 2026을 역대 최고의 오픈 대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TFT 오픈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KeSPA컵] T1, 농심 레드포스 셧아웃시키고 패자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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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패자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고 패자 결승에 진출했다. T1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패자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살아 남았다.  T1은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교전이 일어날 때마다 깔끔하게 황제의 진영을 사용하며 농심 레드포스의 진영을 무너뜨린 덕분에 킬 스코어 32대15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는 '페이즈' 김수환의 애쉬와 '케리아' 류민석의 룰루가 라인전부터 우위를 점한 T1은 25분 만에 킬 스코어 25대8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패자 결승에 올라간 T1은 12일 승자 결승 결과에 따라 상대가 정해진다. 

[KeSPA컵] 한화생명e스포츠, T1 추격 뿌리치고 승자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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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T1의 끈질김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승자 결승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T1과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카나비' 서진혁의 아트록스가 압도적으로 성장했고 이민형의 코르키가 교전이 일어날 때마다 멀티킬을 기록하면서 팀이 기록한 31킬 가운데 22킬을 합작했다.  2세트에서도 이민형의 애쉬가 T1 선수들을 괴롭히면서 승리할 것처럼 보였던 한화생명e스포츠였지만 아타칸을 스틸 당하면서 흐름을 내줬고 '페이즈' 김수환의 카이사에게 펜타킬을 내주면서 역전패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가 미쳐 날뛰면서 낙승을 거뒀다. '페이커' 이상혁의 멜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성장하기 시작한 김건우의 아칼리는 교전이 벌어지면 측면에서 파고 들어 멜과 시비르를 무력화시켰고 13킬 노데스 8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면서 팀 승리를 확정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2일 디플러스 기아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3전 2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페이퍼 렉스, 2025 VCT 퍼시픽 시즌 어워드 6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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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해 보낸 페이퍼 렉스, 올해의 선수 등 6개 부문 수상 DRX ‘마코’ 김명관-’현민’ 송현민도 올해의 전략가-올해 가장 발전한 선수 영예 올해 최고의 인게임 리더상 수상자는 RRQ ‘crazyguy’ 응오꽁안  2025년 마스터스 토론토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우승을 차지한 페이퍼 렉스가 2025년 VCT 퍼시픽 시즌 어워드를 휩쓸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 www.playvalorant.com/ko-kr )는 지난 8일(월) 2025 VCT 퍼시픽 시즌 어워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페이퍼 렉스(Paper Rex; PRX)가 올해의 선수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 VCT 시즌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선수 및 감독, 코치진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도입된 시상식으로 현재 발로란트 이스포츠 체제가 처음 확립된 2023년부터 도입됐다. 국내 팀들이 소속된 퍼시픽은 물론, 아메리카스와 EMEA, CN 등 모든 지역에서 각각 최고의 인물을 선정한다. ○ 페이퍼 렉스,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싹쓸이 2025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는 PRX의 ‘f0rsakeN’ 제이슨 수산토가 수상했다. ‘f0rsakeN’은 특유의 공격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판단력으로 PRX가 시즌 내내 폭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았다. 마스터스 토론토와 퍼시픽 스테이지 2 우승 등 PRX의 2025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alecks’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코치(Coach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 PRX는 포지션별 시상에서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빼어난 교전 능력을 보였던 'something' 일리야 페트로프는 올해의 타격대(Duelist of the Year)에, 팀의 든든한 운영을 책임졌던 'd4v41...

[KeSPA컵] '구마유시'와 '페이즈 중 누가 웃을까…한화생명e스포츠-T1, 4강 1라운드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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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2025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2025 KeSPA컵의 4강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맞붙고 디플러스 기아는 최종 진출전을 통과한 팀과 대결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1라운드 맞대결은 LoL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T1이 월드 챔피언십을 3년 연속 우승하는 과정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구마유시' 이민형이 2026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로 소속을 바꿨기 때문. T1은 이민형의 빈 자리를 젠지와 징동 게이밍에서 활약하던 '페이즈' 김수환으로 메우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 팀의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 맞대결은 오는 11일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KeSPA컵] 한화생명e스포츠-디플러스 기아-T1, 조 1위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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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T1이 2025 KeSPA컵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하면서 4강에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T1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A조에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첫 날인 6일 클라우드 나인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승리했고 7일에는 베트남 대표팀을 맞아 압승을 거뒀으며 8일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이 빠진 젠지를 압도하면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B조에 속한 디플러스 기아는 첫 날 DN 프릭스를 꺾었고 둘째 날에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를 잡아내면서 일찌감치 B조 1위를 확정했다. 조별 풀리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스매쉬' 신금재가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4전 전승을 확정했다.  C조에 편성된 T1은 7일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했고 8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팀 리퀴드를 격파하면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조 1위를 차지한 세 팀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4강에 올라갔고 조 2위를 차지한 세 팀은 9일 오후 3시부터 3전 2선승제 풀 리그를 치러 한 팀을 가린다. 4강은 11일부터 시작하며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2025 LCK 어워드, 19일 CJ ENM 센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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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농사 마무리하는 LCK 최고 권위의 시상식 'LCK-MSI 제패' 젠지 vs '월드 챔피언십 쓰리핏' T1 경합 2025년에도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입증한 LCK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과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인 LCK 어워드(LCK AWARDS)가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5 LCK 어워드가 오는 19일(금)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LCK 어워드에서는 2025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탑 선수 ▲올해의 정글 선수 ▲올해의 미드 선수 ▲올해의 바텀 선수 ▲올해의 서포터 선수 등 각 포지션 별 올해의 선수가 발표된다. 뿐만 아니라 정규 라운드가 마무리된 뒤 발표됐던 정규 라운드 MVP, ALL LCK 퍼스트 팀 시상과 함께 올해의 감독,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루키 오브 더 이어(신인왕) 수상자에 대해서도 시상을 진행한다. LCK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직접 시상하는 다양한 특별상도 주어진다.  올해 LCK 어워드는 젠지와 T1의 경쟁 구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젠지는 2025년 리그 구조 개편을 통해 한 시즌에 하나의 챔피언이 탄생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 LCK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단일 시즌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 라운드에서 30경기를 치르는 동안 1패 밖에 당하지 않았고 플레이오프에서 한 차례 패배를 당했지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고 곧바로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가 이스포츠 월드컵까지 제패했으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4강에 이름을 올렸다.  T1은 LCK에서는 다소 부진했으나 LoL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LCK 정규 라운드를 3위로 마친 T1은 플레이오프 ...

[KeSPA컵] T1, 손쉽게 일본 대표 꺾고 첫 승 신고…'페이즈'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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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새로 합류한 바텀 라이너 '페이즈' 김수환이 MVP를 수상할 정도로 맹활약한 덕분에 26분 만에 일본 대표팀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T1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  C조 경기에서 일본 대표를 맞아 초반부터 하단 듀오가 압도한 덕분에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T1은 렉사이, 키아나, 탈리야, 이즈리얼, 뽀삐를 선택했고 일본 대표팀은 사이온, 아트록스, 직스, 루시안, 브라움을 조합했다.  T1은 하단에서 우위를 점했다. '페이즈' 김수환의 이즈리얼이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일본팀의 체력을 빼놓자 3분에 하단으로 합류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키아나와 호흡을 맞춰 다이브를 시도, 1명씩 교환했다. 5분에는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는 6레벨이 되자 바위술사의 벽으로 합류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8분에 상단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뽀삐가 수호자의 심판으로 루시안을 공중에 띄우자 김수환의 이즈리얼이 스킬을 모두 맞히면서 깔끔하게 잡아낸 T1은 하단에서 '도란' 최현준의 렉사이가 사이온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14분에 탈리야와 키아나가 외곽 2차 포탑을 막으려던 루시안을 잡아낸 T1은 16분에 전령을 타고 합류한 김수환의 이즈리얼 덕분에 수적 우위를 차지하면서 2킬을 추가했다.  20분에 아타칸 사냥을 마친 T1은 밀고 들어오는 일본팀 선수들을 하나씩 잡아냈고 23분에 상단에서 이상혁의 탈리야와 김수환의 이즈리얼을 내주면서 숨을 골랐다. 2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포위 공격을 시도한 T1은 뽀삐가 사이온을 날리면서 싸움을 시작했고 편안하게 에이스를 달성하고 승리했다.

[SVL] T1, 풀 세트 접전 끝에 '유럽 강호' 프나틱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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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유럽의 강호인 프나틱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2025 SOOP 발로란트 리그 정상에 올랐다.  T1은 7일 열린 2025 SOOP 발로란트 리그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2대0으로 앞서다가 추격을 당하며 5세트까지 갔으나 5세트에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퍼펙트 세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스플릿'에서 '먼치킨' 변상범의 오멘이 팀의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13대11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9대3으로 앞선 채 마친 T1은 후반 1, 2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지만 프나틱의 놀라운 뒷심 때문에 12대11까지 추격을 허용했다가 후반 12번째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끌어 올리면서 승리했다.  '헤이븐'에서 벌어진 2세트에서도 T1은 전반을 7대5로 앞섰고 후반 1~4라운드를 내리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지만 또 다시 추격을 허용하면서 12대11까지 따라 잡혔고 후반 12번째 라운드를 챙기면서 어렵사리 승리했다.  3세트 '바인드'를 10대13으로 패한 T1은 '코로드'에서 열린 4세트에서 12대12 동점으로 마친 뒤 첫 연장에서 두 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면서 12대14로 아쉽게 패했다.  '어비스'에서 열린 5세트에서 T1은 놀라운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라운드를 쌓아 나갔고 전반을 12대0으로 마쳤다. 후반 첫 라운드에서도 '메테오' 김태오의 레이나가 멀티킬을 챙긴 T1은 프나틱에게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퍼펙트 세트를 완성시켰다.

[KeSPA컵] 디플러스 기아, 3전 전승으로 가장 먼저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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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러스 기아가 2025 KeSPA컵 그룹 스테이지를 가장 먼저 통과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과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 B조 경기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DN 프릭스를 상대로 말자하를 선택한 '쇼메이커' 허수와 '스매쉬' 신금재의 유나라가 14킬을 합작하며 26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7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를 격파하면서 3전 전승을 이어갔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중반까지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이던 디플러스 기아는 28분에 드래곤을 챙긴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속도를 올려 승리했다. DRX와의 대결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는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의 오공이 가는 곳마다 킬과 어시스트를 만들어줬고 그 과정에서 허수의 신드라가 성장한 덕분에 15분 이후에 주도권을 놓지 않으면서 격차를 벌려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 조에 속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승 3패를 기록하면서 탈락이 확정됐고 A조의 젠지 또한 3전 전패를 당하면서 탈락했다. 

[KeSPA컵] 농심 레드포스, 50분 장기전 끝에 팀 리퀴드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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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웃' 이예찬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선 농심 레드포스가 북미의 강호 팀 리퀴드를 상대로 50분 동안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 C조 경기에서 팀 리퀴드에게 초반에 휘둘리며 애를 먹었지만 50분까지 경기를 끌고 가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농심 레드포스는 사이온, 키아나, 탈리야, 코르키, 바드를 가져갔고 팀 리퀴드는 암베사, 판테온, 신드라, 유나라, 아무무를 조합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초반에 '코어장전' 조용인의 아무무에게 연달아 당하면서 킬을 내준 탓에 1대7까지 끌려갔다.  20분이 되면서 팀 리퀴드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추격을 시작하긴 했지만 29분에 내셔 남작 지역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Yeon' 성 연의 유나라에게 트리플킬을 내주면서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팀 리퀴드에게 내셔 남작을 내주면서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까지 내줬던 농심 레드포스는 상대가 46분에 장로 드래곤을 두드리자 '리헨즈' 손시우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로 얼린 뒤 스틸에 성공했고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두 버프를 모두 챙긴 농심 레드포스는 팀 리퀴드의 하단을 압박하면서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쌍둥이 포탑 앞 교전에서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킹겐' 황성훈의 사이온이 시간을 버는 동안 '태윤' 김태윤의 코르키가 넥서스를 돌려 깎으면서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KeSPA컵] '카나비'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 C9 격파하며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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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비' 서진혁의 위력은 대단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새로 합류한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의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북미 강팀인 클라우드 나인(C9)을 제압하고 KeSPA컵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 A조 경기에서 C9을 상대로 서진혁의 판테온이 펄펄 날아다닌 덕분에 승리를 따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초반에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연전 연패를 당하면서 끌려갈 뻔했지만 서진혁의 판테온이 중단으로 합류,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킬을 만들어낸 덕분에 균형을 잡았다.  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대치하던 중 상대에게 드래곤을 내줬지만 탈리야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11분에 하단 외곽 1차 포탑으로 다이브를 시도, C9 선수들 4명을 잡아내면서 9대6으로 앞서 나갔다.  서진혁은 궁극기인 거대유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동료들을 구해냈다. 13분에 '제우스' 최우제의 오른이 고립된 상황에서 거대유성으로 합류, 탈리야를 잡아냈고 17분에도 도망가던 C9 선수들 사이로 파고 들어 4명을 제거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24분에는 드래곤 지역에서 홀로 키아나를 끊어낸 뒤 탈리야의 공격을 수월하게 넘긴 서진혁의 판테온은 거대유성으로 합류, 코르키와 럼블을 잡아내고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내셔 남작 사냥을 마친 서진혁의 판테온은 30분에 중단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도 화력을 보태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승리를 견인했다.

[SVL] T1, SLT 성남 완파하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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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SOOP 발로란트 리그 A조 1위로 4강에 오른 T1이 B조 2위였던 SLT 성남을 2대0을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갔다.  T1은 6일 열린 2025 SOOP 발로란트 리그 4강전에서 SLT 성남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T1은 '바인드'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방 초반 SLT 성남의 맹공을 막지 못하고 네 라운드를 내주며 끌려갔지만 남아 있는 8개 라운드 가운데 7개를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챙기며 격차를 벌린 T1은 '버즈' 유병철의 웨이레이와 '먼치킨' 변상범의 브림스톤이 SLT 성남의 추격을 저지하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펄'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T1은 전반을 또 다시 7대5로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 초반 네 라운드를 연달아 SLT 성남에게 헌납하면서 7대9로 역전을 허용했다. 변상범의 아스트라와 '스택스' 김구택의 소바가 힘을 내면서 네 라운드를 가져가며 재역전에 성공한 T1은 후반 9번째 라운드를 내줬지만 이후 두 라운드를 챙기면서 13대10으로 승리, 결승에 올라갔다.

[SVL] 젠지와 SLT 성남, 나란히 4강 진출…DRX는 2패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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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와 SLT 성남이 SOOP 발로란트 리그 2025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살아 남았다.  두 팀은 5일 열린 B조 승자전에서 맞붙었고 젠지가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펄'에서 열린 1세트에서 13대10으로 승리한 젠지는 2세트를 3대13으로 대패했지만 3세트에서 '애쉬' 하현철의 아스트라와 '텍스쳐' 김나라의 요루가 각각 킬 데스 마진 +16과 +10을 기록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13대6으로 승리했다.  최종전으로 내려간 SLT 성남의 상대는 DRX를 2대0으로 완파한 렉스 리검 퀀이었다. 1세트에서 렉스 리검 퀀에게 전반전을 8대4로 앞섰지만 후반전에서 9개의 라운드를 내주는 동안 1개의 라운드밖에 가져가지 못하면서 패배한 SLT 성남은 '선셋'에서 열린 2세트에서 13대9로 승리했고 '헤이븐'에서 열린 3세트에서 5명이 모두 킬 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고르게 활약하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스틸시리즈, '월드 챔피언' T1과 팬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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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시리즈가 T1 팬을 위한 연말 팬미팅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T1 LCK 팀 팬미팅 초청 프로모션을 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응모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8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뒤 인증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T1 선수단이 인쇄된 '스틸시리즈 X T1 PET 스탠드' 굿즈를 선물한다. 팬미팅은 12월 15일에 열린다. 이 자리에는 T1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토크쇼, 미니게임,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2002년부터 이;스포츠 프로 선수 및 이벤트를 후원한 세계 최초의 게이밍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2025 LoL 월즈' 위너 T1 포함 다양한 e스포츠 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스포츠 토너먼트·이벤트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SVL] T1, 프나틱마저 완파! A조 1위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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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버즈' 유병철과 '이주' 함우주의 쌍포가 터지면서 '유럽 맹주' 프나틱을 2대0으로 물리치고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T1은 4일 열린 SOOP 발로란트 리그 2025(SVL 2025)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전에서 프나틱을 셧아웃시켰다. T1은 1, 2세트 모두 '버즈' 유병철과 '이주' 함이주가 놀라운 슈팅 감각을 선보인 덕분에 낙승을 거뒀다. '펄'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T1은 유병철의 네온이 21킬, 함우주의 요루가 17킬을 기록하면서 13대5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을 8대4로 앞선 T1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네 라운드를 가져갔고 프나틱에게 한 라운드만 내주면서 마무리했다.  '어비스'에서 펼쳐진 2세트도 T1의 압승이었다. 1세트부터 펄펄 날던 함우주의 요루가 23킬을 만들어내면서 치고 나간 T1은 전반을 7대5로 마쳤고 후반에 6대2를 기록하면서 최종 라운드 스코어 3대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