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4의 게시물 표시

DRX, 발로란트 래디언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4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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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X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발로란트 래디언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이어 두 경기를 패하면서 4위로 마무리했다.  DRX는 11월 21일부터 중국 청두에 위치한 퀀텀 스포트 센터에서 열린 발로란트 래디언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오프에서 페이퍼 렉스와 트레이스 이스포츠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4위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DRX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2대0으로 꺾은 DRX는 1승조에서 젠지를 만나 2대1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8일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페이퍼 렉스를 상대한 DRX는 '선셋'에서 펼쳐진 1세트 전반 5대7로 끌려갔지만 후반에 7대5를 만들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승패를 나눠가진 DRX는 연장 3, 4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면서 13대15로 패했다. 2세트에서 13대6으로 낙승을 거둔 DRX는 3세트를 6대13으로 대패하면서 최종 세트 스코어 2대1로 패했다.  하위조로 내려간 DRX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에게 패배한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상대로 1세트 7대13, 2세트 10대13으로 완패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12월 1일 열리는 결승전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페이퍼 렉스가 대결하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2대1로 꺾은 뒤 결승 직행전에서 페이퍼 렉스를 2대0으로 물리쳤고 페이퍼 렉스는 결승 진출전에서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3대0으로 완파한 상태이기에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서밋' 박우태, 프로 선수 생활 마침표…"스트리머로 제 2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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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정상급 톱 라이너로 활약했던 '서밋' 박우태가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스트리머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박우태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박우태는 "고등학교 2학년 아무 것도 모를 때 자퇴하고 패기롭게 시작한 중국에서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를 거쳐 올해 27살, 햇수로 10년 동안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프로게이머로 생활했다"라면서 "이 기간 동안 좋은 팀을 다니며 여러 나라의 팬들로부터 과분한 응원과 사랑을 받아 잘할 수 있었다. 동료들, 코치, 감독님들, 팀 관계자들 등 좋은 사람들을 만나 알게 되어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우태는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주전 톱 라이너로 활동하면서 팀을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려 놓기도 했다. 2022년 북미로 넘어가 클라우드9 소속으로 LCS 정규 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던 박우태는 그 해 펀플러스 피닉스로 자리를 옮겨 중국 무대에서도 뛰었다.  다시 북미로 돌아가 팀 리퀴드에서 활약했던 박우태는 월드 챔피언십을 경험했고 2024년에는 라틴 아메리카 리그인 LLA의 모비스타 레인보우7 소속으로 리그 우승은 물론,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박우태는 "이제 SOOP에서 스트리밍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 한다.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개인 방송이라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라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발로란트 이스포츠, 2025년 연간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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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규모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총 48개 팀 경쟁 - VCT 퍼시픽 킥오프 1월 18일 개막…한국 팀 포함 12개 팀 참가 -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 조정, 포인트로 권역별 2개 시드 부여   2025년에는 1월부터 발로란트 이스포츠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2025 시즌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5년에는 네 개의 국제 리그-퍼시픽, EMEA, 아메리카스, CN-에서 각각 12개의 팀이 참가한다. 올해 9월과 10월 각각의 국제 리그별로 열린 어센션을 통과한 팀들이 합류하면서 더 많은 팀들이 경쟁하게 된다. 2025 시즌은 올해보다 더 빠른 1월에 막을 올린다.   ◆1월 VCT 퍼시픽 킥오프부터 방콕, 토론토, 파리까지 각 팀들은 올해 첫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킥오프를 시작으로, 국제 리그 스테이지와 국제 대회 마스터스를 거쳐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에 참가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2025 시즌의 국제 리그 스테이지는 연간 2회 개최되며, 마스터스는 2월 태국 방콕에서,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2025 시즌 최고의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발로란트 이스포츠는 각 권역별로 킥오프 개막일이 상이하다. 한국 팀이 포함된 VCT 퍼시픽은 1월 18일 개막하며 올해 진행된 퍼시픽 어센션에서 승격한 팀을 포함한 총 12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퍼시픽 킥오프의 세부 운영 방식은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킥오프는 12개 팀 전체가 참여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2024년 챔피언스 서울에 진출했던 상위 4개 팀은 2라운드에 직행, 나머지 8개 팀이...

지형부터 몬스터까지, 2025년 소환사의 협곡이 녹서스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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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 게임즈, LoL 세계관 강화를 위한 세부 콘텐츠 공개 세계관 강화 나선 LoL, 소환사의 협곡에 다양한 변수 도입…시즌 첫 콘셉트는 '녹서스' 다양한 능력치 제공하는 에픽 정글 몬스터 '아타칸', 적극적인 교전 유도 가능 포탑 재생성, 아이템 업그레이드 등 시스템 추가하고 상황별 전략 플레이 지원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에서 2025년 시즌별로 콘텐츠를 일원화하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화는 일관된 게임플레이 경험 제공을 위한 세계관 강화의 일환이다. 첫 번째 시즌에는 녹서스 테마로 소환사의 협곡의 지형이 바뀌며 에픽 정글 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에픽 정글 몬스터 '아타칸'은 상·하단 공격로 중 전투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 부근에 게임 시작 20분 후 등장하고 주변 맵에 벽을 세운다. 아타칸 처치 시 생성되는 '피의 장미'를 획득하면 경험치와 적응형 능력치가 쌓여 성장에 유리하다. 피의 장미는 아타칸 주변 혹은 챔피언이 처치된 자리에도 피어나 다양한 교전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아타칸의 유형으로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교전 혹은 챔피언 처치가 잦을 때 등장하는 '파멸의 아타칸'은 에픽 몬스터 추가 보상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탐욕의 아타칸'은 게임플레이가 부진할 때 나타난다. 탐욕의 아타칸을 처치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후 부활하는 일회성 효과가 발동한다. '힘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불리는 녹서스의 세계관을 반영한 신규 업데이트도 선보인다. 선취점을 기록하거나 첫 포탑 철거 등을 달성하는 팀은 '무력 행사' 체계가 발동해 장화를 강화할 수 있다. ▲패배 직전의 팀이 ...

농심 레드포스, 2025시즌 VCT퍼시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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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이스포츠, VCT 2024 어센션 퍼시픽 우승 통해 국제 리그 합류 확정된 신 프리사 게이밍과 함께 퍼시픽 리그 참가   농심 레드포스(운영사 농심 이스포츠, 대표 오지환)가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합류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농심 이스포츠가 2024 VCT 어센션 퍼시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리그 합류가 확정된 신 프리사 게이밍과 힘을 합치면서 2025년 VCT 퍼시픽에 한국 지역 팀 농심 레드포스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의 성장 잠재력을 눈여겨 본 농심 이스포츠는 이번 결정을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농심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 창단 후 2021년부터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른 모바일 이스포츠 종목에서도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에 출시한 FPS 장르의 게임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FPS 게임 및 이스포츠 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북중남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에 이어 올해 중국에서도 공식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리그가 출범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1~20대 등 Z세대로부터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PC방 게임 점유율 분석 플랫폼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한국 PC방 시장에서 발로란트는 FPS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농심 이스포츠와 힘을 합친 신 프리사 게이밍은 지난 9월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VCT 2024 어센션 퍼시픽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5년부터 VCT 퍼시픽에서 활동할 자격을 ...

몬스터 에너지 X 젠지,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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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에너지가 젠지와 함께 진행하는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의 참가자를 12월 6일(금)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몬스터 에너지는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2021년부터 매년 국내 이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소비자와 직접 교류하며, 접점을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마포구 아트앤디자인밸리 내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 새로운 젠지 로스터인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자리인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몬스터 에너지와 젠지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이벤트 링크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주변에서 찍은 몬스터 에너지 로고 사진과 함께 참가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미션 완료한 신청자에 한해 추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12월 6일 금요일 오후 11시까지이며, 당첨자는 12월 9일 월요일에 개별 발표된다. 몬스터 에너지는 행사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젠지와 함께 LoL 게임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부터 궁금한 사항에 대해 팬들이 직접 질문하고 선수가 답해주는 토크쇼, 단체 사진 촬영 시간 등 약 6시간 동안 5명의 젠지 선수들과 잊지 못할 연말을 선물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윤수빈 아나운서와 심지수 캐스터 등이 MC로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혹 현장에 참여를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동시 송출돼 외부에서도 팬미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급박하게 진행된 LoL 스토브 리그, KeSPA 컵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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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 최우제가 T1을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에 합류하기로 했고 2023년과 2024년 중국 LPL에서 활동하던 '룰러' 박재혁의 복귀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스토브 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스토브 리그가 1주일 만에 마무리됐다. 아직 팀을 찾지 못한 선수들이 있지만 LCK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은 주전 라인업을 완성시킨 모양새다. 2025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스토브 리그가 다른 해보다 일찌감치 마무리된 이유는 KeSPA컵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월 30일부터 KeSPA 컵이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부활하는 KeSPA컵은 과거 프로암 대회 형식으로 치러졌지만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변화했다. 대회 결과와 개인 성적이 향후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는 것.  '2024 LoL KeSPA컵'에는 LoL 1군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10개 팀과 베트남 올스타, 차이니스 타이베이 올스타 팀이 합류하여 총 12팀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에서 조별 풀리그-스위스인터 스테이지 방식으로 변경된다. 12팀이 2조로 나뉘어 단판 풀리그를 진행하여, 조별 상위 4개팀, 총 8팀이 상위 스위스·인터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대진 추첨 결과 A조에는 BNK 피어엑스, 차이니스 타이베이 올스타, OK저축은행 브리온,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DRX가 편성됐고 B조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베트남 올스타,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 농심 레드포스가 배정됐다. 스위스·인터 스테이지에서는 조별리그 순위가 반영되어 상대팀이 정해지며, 1위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4강 직행, 4위간 대결 패배팀은 탈락한다. 이렇게 4번의 경기가 진행된 뒤 4강 진출팀이 확정되며, 4강(3전2선승제), 및 결승(5전3선승제)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총 상금은 8,000만 원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내년 LCK 정규리그가 개막하기...

3년만에 부활! 2024 LoL KeSPA 컵, 11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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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SPA 컵'이 3년 만에 부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30일(토)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단기 컵대회인 ‘2024 LoL KeSPA Cup’을 시작하며,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 중계한다고 11일(월) 밝혔다. 올해부터 KeSPA 컵이 프로암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변모하며,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시 대회 데이터가 공정한 선수선발에 힘을 싣는다. '2024 LoL KeSPA 컵 '에는 LoL 1군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10개 팀과 베트남 올스타, 차이니스 타이베이 올스타 팀이 합류하여 총 12팀이 참가한다. 이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내년 정규리그 개막 전 전력을 미리 시험해보는 동시에, 해외 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국제대회 경기감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 방식도 토너먼트 방식에서 조별 풀리그-스위스인터 스테이지 방식으로 변경된다. 먼저, 12팀이 2조로 나뉘어 단판 풀리그를 진행하여, 조별 상위 4개팀, 총 8팀이 상위 스위스·인터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스위스·인터 스테이지에서는 조별리그 순위가 반영되어 상대팀이 정해지며, 1위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4강 직행, 4위간 대결 패배팀은 탈락한다. 이렇게 4번의 경기가 진행된 뒤 4강 진출팀이 확정되며, 4강(3전2선승제), 및 결승(5전3선승제)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총 상금은 8,000만 원이다. 올해 LoL KeSPA 컵 한국어 중계는 네이버 단독으로 결정됐다. 전 경기 네이버 치지직(chzzk.naver.com)의 LCK, KeSPA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중계 및 스트리머들의 코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하다. 영어 중계는 네이버 치지직의 KeSPA 영문 채널 및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대회 세부 일정은 조별예선이 11월 30일(토) 부터 12월 3일(화)까지, 스위스 스테이지는 12월 4일(수) 부터 5일(목)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대망의 4강 및 결승은 12월 7일(토),...

T1, 레드불 홈 그라운드 발로란트 종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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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발로란트 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드불 홈 그라운드 #5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빌딩에 성공했음을 입증했다.  T1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드불 홈 그라운드 #5에서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이어 물리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T1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면서 독일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본선에서 T1은 클라우드9, G2 이스포츠, 풋 이스포츠, 팀 헤레틱스, 프나틱, 포커스, 카르민 코프 등과 경쟁을 펼쳤다.  22일 열린 풋 이스포츠와의 대결에서 T1은 13대7로 순탄하게 승리했지만 두 번째 상대였던 G2 이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까지 치르면서 13대11로 간신히 승리했다.  2승으로 4강에 올라간 T1은 풋 이스포츠와의 3전 2선승제 승부에서 2대1로 승리, 결승에 올라갔다. 반대편에서는 클라우드 나인이 G2 이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24일 결승을 치렀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T1은 '어비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13대10으로 승리했고 '펄'에서 열린 2세트에서는 8대13으로 패했다.  '바인드'에서 열린 3세트에서 '메테오' 김태오의 바이스가 킬데스 마진 +6을 기록하며 라운드 스코어 13대8로 승리한 T1은 '헤이븐'에서 열린 4세트에서 '버즈' 유병철의 네온이 20킬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한 덕분에 13대6으로 승리했다. 

광동 프릭스, 정민성 감독 영입…'표식'-'버서커'-'라이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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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프릭스가 '래피드스타' 정민성 감독을 영입했고 '표식' 홍창현, '버서커' 김민철, '라이프' 김정민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5년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광동 프릭스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민성 감독 취임을 알렸고 하루 뒤인 21일 홍창현, 김민철, 김정민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광동 프릭스는 2024년 김대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스프링과 서머 초반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뒷심이 달리면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했다.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정민성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광동 프릭스는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글러 '표식' 홍창현을 영입했고 젠지 시절 안정적으로 하단에서 원거리 딜러들을 보좌했던 '라이프' 김정민을 데리고 왔다.  김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원거리 딜러로는 북미 LCS에서 최고의 피지컬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버서커' 김민철를 데리고 오면서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BNK 피어엑스, '클로저' 빈 자리 '빅라'로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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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피어엑스가 중국과 북미에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는 미드 라이너 '빅라' 이대광을 영입했다.  BNK 피어엑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대광의 영입 사실을 전했다.  이대광은 KT 롤스터 챌린저스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LCK 팀에서도 뛴 바 있다. 2023년 미국으로 건너가 플라이퀘스트에서 활약하던 이대광은 2024년에는 중국 팀인 레어아톰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경기 감각을 이어갔다.  BNK 피어엑스는 최근 3년 동안 '클로저' 이주현이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지만 FA를 선언하면서 OK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이대광은 LCK와 LCS, LPL 등에서 활약한 바 있기 때문에 이주현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 레드포스, 국제 대회 우승자 출신 '킹겐'-'리헨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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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레드포스가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과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황성훈과 손시우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황성훈은 2022년 DRX 유니폼을 입고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시우는 2022년 LCK 서머에서 젠지 유니폼을 입은 바 있으며 2024년 LCK 스프링과 MSI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국제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농심 레드포스는 신구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K저축은행 브리온, '불' 영입…'하이프'는 임대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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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원거리 딜러 '불' 송선규를 영입했고 '하이프' 변정현을 KT 롤스터 챌린저스로부터 임대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송선규와 변정현의 영입을 알렸고 코치로 '구거' 김도엽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송선규는 2024년 광동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로 콜업되면서 스프링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연이어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변정현은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스프링과 서머 챌린저스를 모두 우승하고 아시아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한 몫했다.  전역 이후 2024년 농심 레드포스에서 선수로 뛰면서 화제를 모았던 서포터 김도엽은 2025년에는 OK저축은행 브리온에서 코치로 활동한다.

DRX, '리치'-'유칼'과 2년 계약…'주한'-'쏭' 감독 재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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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X가 톱 라이너 '리치' 이재원,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DRX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원, 손우현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정글러 '주한' 이주한, '쏭' 김상수 감독과는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팀 다이나믹스를 승격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중국, 북미 등에서 활동했으며 2024년에는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손우현은 KT 롤스터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그리핀, KT 롤스터를 거쳤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중국 팀인 선더토크 게이밍에서 활약했다.  2022년 DRX가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할 때 함께 했던 정글러 이주한과 김상수 감독도 2025년 함께 하기로 하면서 DRX는 또 한 번 2025년의 기적에 도전한다.

젠지, 팀 바이탈리티 초청 한국 전지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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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프랑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팀 바이탈리티를 한국으로 초청,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젠지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랑스 리그 소속인 팀 바이탈리트와 한국 전지 훈련을 치른다고 밝혔다.  팀 바이탈리티의 한국 부트 캠프 행사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프랑스 해외문화홍보원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젠지와 프랑스 미디어 그룹 웨비디아(Webedia)가 함께 프랑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의 첫 한국 전지훈련을 기획한 것.  팀 바이탈리티는 올해 10월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랑스 리그인 프랑스 방크 포스탈컵을 우승했고 이에 대한 포상으로 방한 기회를 얻었다. 팀 바이탈리티는 젠지가 갖춘 이스포츠 생태계를 탐방하면서 젠지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양한 훈련 방법과 개인별 맞춤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팀 바이탈리티의 LFL팀은 젠지 챌린저스 팀과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젠지, '룰러'-'쵸비'와 3년 계약…'기인'-'캐니언'과도 재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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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룰러' 박재혁, '쵸비' 정지훈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젠지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박재혁, 정지훈과 2027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재혁은 삼성 갤럭시와 젠지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나 2023 시즌을 앞두고 LPL 팀인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2024년까지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다가 2025년을 앞두고 젠지로 돌아왔다.  정지훈은 2022년부터 젠지의 유니폼을 입고 3년 동안 LCK 4회 연속 우승, 2024년 MSI 우승 등 맹활약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 2027년까지 젠지와 함께 한다.  젠지가 박재혁, 정지훈과 3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23년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재혁과 정지훈은 당시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카나비' 서진혁과 함께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박재혁, 정지훈과 3년 계약을 체결한 젠지는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와 계약을 연장했고 김정수 감독, 권영재 코치와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재혁과 호흡을 맞출 서포터로는 BNK 피어엑스 출신 '듀로' 주민규를 택했다.

BNK 피어엑스, '켈린' 김형규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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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피어엑스가 2025년과 2026년을 함께할 서포터로 '켈린' 김형규를 영입했다.  BNK 피어엑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형규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형규는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20년 젠지, 2021년 농심 레드포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디플러스 기아에서 뛰었다. 2024년 스프링까지 주전으로 기용됐지만 서머 막바지에는 '모함' 정재훈에게 자리를 내줬고 월드 챔피언십 로스터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실제로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BNK 피어엑스는 2024년 '듀로' 주민규를 주전 서포터로 기용했지만 주민규가 FA 선언 이후 젠지에 자리를 잡으면서 김형규를 영입했다.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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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롤스터가 선수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정글러 출신 '스코어' 고동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쳤다.  KT 롤스터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고동빈 감독이 2025년부터 2년 동안 사령탑을 맡는다고 밝혔다.  고동빈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선수로, 스타테일에서 뛰었지만 2013년부터 KT 롤스터의 유니폼을 입고 은퇴할 때까지 활약했다. 2018년 LCK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LCK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고동빈 감독은 2019년 은퇴한 이후 군 복무를 이행했다.  2022년 젠지의 감독을 맡은 고동빈 감독은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젠지에게 첫 LCK 우승컵을 안겼다. 이후 고동빈은 2023년 스프링과 서머까지 연속 우승하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2024년 휴식기를 가졌던 고동빈은 KT 롤스터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복귀했다.  KT 롤스터는 정글러 '커즈' 문우찬,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을 영입했고 서포터로는 '웨이' 한길을 챌린저스에서 끌어 올려 스쿼드를 구성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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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025년을 함께 할 미드 라이너로 '클로저' 이주현을 영입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이주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주현은 T1 아카데미 출신으로, 2021년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LCK에 출전하며 10연승을 이어가는 등 화제를 모았다.  2022년 리브 샌드박스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LCK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주현은 2025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정글러 '함박' 함유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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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025년을 함께 할 정글러로 '함박' 함유진을 영입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함유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함유진은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 섀도우 코퍼레이션 배틀리카,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를 거쳤고 KT 롤스터의 챌린저스에서 맹활약했다. 2024년 LCK CL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했고 9월에 열린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KT 롤스터와의 계약을 해지한 함유진은 OK저축은행 브리온에 합류했고 2025년 1군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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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톱 라이너로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최우제의 영입을 알렸다.  최우제는 2022년 T1의 주전 톱 라이너로 LCK에서 데뷔한 뒤 LCK 우승 1회, LoL 월드 챔피언십 3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2023년에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MVP, 2024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라인전과 대규모 교전 모두 빼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다양한 챔피언을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우제 이외에도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과 재계약에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년 서머 우승 이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