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2주 차에서도 우열 가리지 못한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
2026 LCK컵이 2주 차까지 마쳤지만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 간의 우열은 가려지지 않았다. 22일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 2026 LCK컵 2주 차에서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은 매일 1승 1패를 기록했고 그 결과 25일 KT 롤스터와 브리온의 경기가 끝난 시점에 두 그룹 모두 10승씩 나눠 가졌다. 2주 차에서도 바론 그룹의 원투 펀치인 젠지 이스포츠와 T1은 패배하지 않았다. 젠지는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 등 1주 차에서 2전 전승을 거둔 팀들을 만나 모두 2대0으로 완파했다.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무려 20연승을 달성했다. T1은 기적의 역전승을 이뤄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KT 롤스터와의 23일 경기에서 T1은 2세트 내내 KT 롤스터의 공격을 받아내야만 했다. 30분경에 킬 스코어 1대15로 뒤처져 있었기 때문. KT의 맹공을 어렵게 막아내던 T1은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비빌 언덕을 만들었고 45분에 본진에서 벌어진 5대5 교전에서 KT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대역전극을 완성시켰다. T1은 25일 BNK 피어엑스를 2대1로 잡아내면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장로 그룹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살아난 것이 희망적이다. 1주 차에서 전패를 당하면서 수장의 체면을 지키지 못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2주 차에서 브리온과 DN 수퍼스를 상대로 연승을 만들어내면서 부활을 신고했다. 장로 그룹에서는 BNK 피어엑스가 2주 차에 전패를 당했지만 한화생명e스포츠가 중심을 잡아줬고 다른 팀들이 1승 1패로 균형 잡힌 결과를 보태면서 바론 그룹과의 전적을 10승 10패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