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퍼펙트' 이승민과 2028년까지 동행

 

'비디디' 곽보성(왼쪽)과 '퍼펙트' 이승민(AI로 합성한 사진입니다.)

KT 롤스터가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톱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KT 롤스터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곽보성, 이승민과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곽보성은 KT 롤스터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2016년 CJ 엔투스에서 데뷔한 이래 롱주 게이밍에서 2018년까지 뛰었던 곽보성은 2019년 KT 롤스터에 잠시 머물렀다가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2023년부터 KT 롤스터의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곽보성은 KT 롤스터가 2025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고 2025년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도 미드 라이너로서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팀이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선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민은 KT 롤스터가 발굴한 선수라는 점에서 이번 계약 연장이 더욱 의미가 크다. 2020년 아카데미에 연습생으로 들어온 이승민은 챌린저스에서 기량을 키웠고 2024년부터 주전 톱 라이너로 자리를 잡았다. '캐스팅' 신민제와 주전 경쟁을 펼치기도 했지만 2025년 하반기부터 기량이 만개한 이승민은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LCK 톱 5 안에 들어가는 실력을 뽐냈고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KT 롤스터는 오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데마시아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8강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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