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농심 레드포스, 카르민 코프에 역전승! 8강 합류

 

VCT 퍼시픽 대표로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에 출전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가 EMEA 대표로 출전한 카르민 코프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농심 레드포스는 3일 중국 상하이 징안 체육관에서 열린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최종전에서 카르민 코프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가면서 승리했다. 


'선셋'에서 열린 1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카르민 코프의 바이퍼와 체임버를 막지 못해 9대13으로 패배했다. 전반을 5대7로 밀렸고 후반 초중반에 따라붙었지만 추격의 고삐를 더 당기지는 못했다. 


'서밋'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초반 5개의 라운드 가운데 4개를 내줬지만 6라운드부터 페이스가 살아나면서 전반을 7대5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모든 선수들의 슈팅 감각이 깨어난 농심 레드포스는 편안하게 라운드를 쌓아갔고 13대5로 승리했다. 


2세트를 가져간 농심 레드포스는 3세트에서도 페이스를 이어갔다. 폭발력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담비' 이혁규가 네온으로 플레이하면서 돌격대장 역할을 해낸 농심 레드포스는 전반을 7대5로 앞서 나갔고 후반 세 번째 라운드만 카르민 코프에게 내줬을 뿐 6개의 라운드를 일찍 챙기면서 라운드 스코어 13대6, 최종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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