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농심 레드포스, 글로벌 이스포츠 꺾고 연패 탈출

 

농심 레드포스가 글로벌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에서 기량을 되찾으면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 글로벌 이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어센트'에서 열린 1세트에서 몸이 풀리지 않은 듯 글로벌 이스포츠에게 6대13으로 완패를 당했다. 

'브리즈'에서 열린 2세트에 농심 레드포스는 전반을 10대2로 마쳤고 후반부터 추격을 시작하려던 글로벌 이스포츠의 저항을 조기에 수습하면서 13대7로 승리했다. '알비' 구상민의 하버와 '프란시스' 김무빈의 소바가 각각 킬 데스 마진 +11과 +10을 달성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셋'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4명이 킬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고르게 활약했다. 웨이레이를 선택한 '담비' 이혁규가 23킬, 요루를 택한 구상민이 21킬로 선전을 펼친 덕분에 농심을 2세트와 마찬가지로 13대7이라는 라운드 스코어로 승리했다. 

1주 차에서 2전 전태를 당했던 농심 레드포스는 글로벌 이스포츠를 꺾으면서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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