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폭시나인' 효과? 바렐, T1 꺾고 2연승! 오메가조 1위 등극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냈던 바렐이 스테이지 2에서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오메가조 1위로 치고 나갔다.


바렐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 T1과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등극했다. 


바렐은 '스플릿'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T1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4대12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5대7로 뒤처졌던 바렐은 후반에 '폭시9' 정재성의 바이퍼와 '주나' 김태건의 페이드의 활약에 힘입어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 1라운드에서 깔끔한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승리했고 수비 때에는 T1 선수들을 모두 제거한 뒤 스파이크 해체에 성공한 바렐이 승리했다. 


'헤이븐'에서 열린 2세트도 쉽지 않은 승부였지만 바렐이 집중력을 살리면서 승리했다. 전반 후반 7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여섯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8대4로 마무리한 바렐은 후반 초반 T1이 4라운드 연승을 통해 바짝 추격하자 스파이크 해체를 연이어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고 13대10으로 승리했다. 


1주 차에서 팀 시크릿을 꺾은 바렐은 T1까지 제압하면서 오메가조에서 유일하게 2전 전승을 달성, 1위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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