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젠지, RRQ 격파! 가장 먼저 3승 고지 점령

 

젠지가 '애쉬' 하현철의 슈퍼 세이브 덕분에 렉스 리검 퀀을 꺾고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올라섰다. 


젠지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 렉스 리검 퀀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애쉬' 하현철이 무려 32킬을 만들어낸 덕분에 3세트로 승부를 이어갔고 후반 집중력을 살리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알파조에 속한 젠지는 1주 차 2연승에 이어 2주 차에서도 1승을 보태면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고수했다. 


젠지는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에서 렉스 리검 퀀에게 모든 면에서 뒤처지면서 7대13으로 완패했다. 전반을 5대7로 준수하게 마무리했지만 후반 4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연패하면서 무너졌다. 


'서밋'에서 벌어진 2세트에서 젠지는 하현철의 네온이 미쳐 날뛴 덕분에 13대11로 승리했다. 하현철의 애쉬는 더블킬 3번, 트리플킬 4번, 쿼드라킬 2번을 기록했고 1대2 클러치 두 번, 1대3 클러치 1번 등 2세트에서만 무려 32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선셋'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젠지는 주전 5명이 고루 활약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4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간 젠지는 상대 추격을 허용하면서 5대5 동점을 이루기도 했지만 두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7대5로 앞섰고 후반에는 한 개의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13대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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