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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맹활약 앞세워 모래폭풍 잠재우고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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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에 힘입어 BNK 피어엑스의 모래 폭풍을 잠재우고 8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1라운드 5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최우제가 1세트에는 그웬, 2세트에서는 케넨을 꺼내들면서 교전에서 위력을 뽐낸 덕에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최우제의 그웬이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킬을 쓸어 담았다. 11분에 공허 유충 지역에서 세주아니를 잡아낸 최우제의 그웬은 18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알리스타와 카이사를 끊어내며 성장했다. 25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카이사를 전담 마크하면서 끊어낸 최우제는 27분에 중앙 상단 정글 지역 전투에서도 2킬을 쓸어 담으면서 7킬 1데스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세트에서 케넨, 뽀삐, 사일러스, 애쉬,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했다. 2분 만에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사일러스가 상대 빅토르를 맞아 솔로킬을 만들어낸 한화생명e스포츠는 중단과 하단에서 연이어 득점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무리하다가 실점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최우제의 케넨이 잭스를 홀로 잡아내고 교전이 확산되자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BNK 피어엑스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곧바로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상단 외곽 2차 포탑 지역 전투에서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LCK #2025 #정규시즌 #1R #HLE #BFX

[LCK] 농심 레드포스, 3위 경쟁하던 디플러스 기아 격파! 1R 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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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레드포스가 3위 경쟁을 펼치던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성했다. 6승3패가 된 농심 레드포스는 디플러스 기아를 4위로 밀어내고 1라운드를 3위로 마쳤다. 농심 레드포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1라운드 5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 역전패를 당했음에도 2, 3세트에 부활하면서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세트 초반 중앙 외곽 1차 포탑에서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킬 스코어를 5대1까지 벌렸다. 디플러스 기아가 두드리던 아타칸까지 스틸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는 35분에 상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패배했고 내셔 남작까지 내줬다. 37분에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 농심 레드포스였지만 디플러스 기아의 팀워크에 의해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2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4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칼리스타와 나미, 오공을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벌렸다. 디플러스 기아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 7대7 동점을 허용한 농심 레드포스는 18분에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킹겐' 황성훈의 제이스가 트리플킬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32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가 니코를 앞세워 싸움을 걸어오자 뒤쪽에 빠져 있던 제이스와 바루스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에이스를 달성,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농심은 3세트에서 미스 포츈과 룰루로 구성한 하단 듀오가 2분 만에 첫 킬을 만들어냈고 3분에는 중앙 합류전에서 신드라를 끊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12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사일러스를 내줬지만 '기드온' 김민성의 릴리아가 멀티킬을 챙긴 농심은 압도적인 성장 차이를 벌린 릴리아가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 지역을 장악했고 아타칸까지 가져갔다. 27분에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농심은 하단으로 몰아치면서 승리했다. ​#LCK #2025 #정규시즌 #1R #N...

디플러스 기아, '2025 컬렉션 카드' 231종 한정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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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러스 기아가 30일   트레이딩 카드 기획 및 제작 전문 기업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함께 '2025 디플러스 기아 컬렉션 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 디플러스 기아 컬렉션 카드'는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과 팀 아이덴티티를 담은 총 231종의 한정판 카드로 구성됐으며, 박스마다 온오토 카드 또는 오토 카드 1장, 스페셜 카드 1장이 확정 포함됐다. 카드는 선수 개인 컷과 단체 컷으로 구성된 베이스 카드(103종)를 비롯해, 실착 유니폼 조각이 삽입된 유니폼 카드, 친필 사인 스티커가 부착된 오토 카드, 선수가 직접 카드에 서명한 온오토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1월 16일 전시우의 LCK 데뷔전 착용 유니폼과 친필 사인이 담긴 루키패치오토 카드는 전 세계 10장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이 외에도 전 세계 50장, 15장, 5장, 1장 한정 카드가 포함됐다. 더불어 선수단이 별도로 촬영한 미공개 스튜디오 컷이 담긴 스페셜 카드와 선수...

[ASL 시즌19] 이재호, 바이오닉 정석 선보이며 4대1로 이제동 격파! 여섯 시즌 만에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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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P 스타리그 시즌19 8강 2경기 ▶이재호 4대1 이제동 1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이제동(저, 11시) 2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데자뷰SE > 이제동(저, 5시) 3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라데온 > 이제동(저, 7시) 4세트 이재호(테, 5시) < 폴스타 > 승 이제동(저, 7시) 5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메트로폴리스 > 이제동(저, 11시) 이재호가 바이오닉 전략을 중심으로 전술적 다양성을 선보이며 이제동을 격파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8 8강 2경기 이제동과의 대결에서 바이오닉 병력 운용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세트 스코어 4대1로 승리했다. 이재호는 2022년 ASL 시즌13에서 우승한 이후 여섯 시즌 만에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이재호는 이제동의 뮤탈리스크 견제에 의해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출발했다. 바이오닉을 주력으로 갖춘 이재호는 요소마다 터렛을 지으면서 이제동의 뮤탈리스크에 대비했고 발키리와 사이언스 베슬로 뮤탈리스크를 쫓아냈다. 바이오닉 병력과 발키리, 사이언스 베슬을 이끌고 12시 지역으로 밀고 들어갔던 이재호는 이제동의 디파일러에 의해 퇴각했다. 메카닉으로 전환한 이재호는 이제동의 퀸이 사용한 브루드링에 의해 탱크를 다수 잃으면서 전진하지 못했다. 클로킹 레이스를 활용해 퀸을 사냥한 이재호는 이제동의 3시 확장을 공략하면서 자원 채취를 방해했...

T1, 난치병 아동 돕는 '위시메이커' 저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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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지 판매 수익금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지원에 사용 T1이 ‘위시메이커스 원티드(WishMakers Wanted)’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 T1 위시메이커 저지를 출시한다. 2025 T1 위시 메이커 저지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간절한 소원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WishMakers Wanted’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위시메이커 저지 디자인은 소원을 이루는 별에서 영감을 받아 캠페인이 지닌 의미와 T1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담아냈다. 메이크어위시 저지의 사전 주문은 오늘부터 5월 5일 정오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T1의 발로란트 팀은 지난 4월 26일 DRX와의 경기에서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LoL 팀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저지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되어,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사전 주문 종료 후에는 메이크어위시 저지 구매자 전원의 이름을 새긴 ‘WishMaker 헌액 액자’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T1 HQ에 전시될 예정이다. #T1 #메이크어위시 #저지 #WishMaker 

[LCK] 젠지-kt 롤스터, 2025 LCK 로드쇼 호스트 맡는다…5주 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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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T1,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파죽지세 젠지, kt 롤스터전 승리 시 총 5회 라운드 전승 기록 달성 가능 디플러스 기아 ‘에이밍’ 김하람, 2주 연속 골드킹 차지 젠지와 kt 롤스터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5주 차 주말 경기에 ‘2025 LCK 로드쇼’ 호스트로 나선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4월 30일(수)부터 5월 4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5주 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젠지와 kt 롤스터, LCK 로드쇼 호스트로 나선다 젠지와 kt 롤스터가 5월 3일(토)과 4일(일) 이틀 동안 '2025 LCK 로드쇼'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LCK 로드쇼’는 LoL PARK가 아닌 외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LCK 공식 경기다. 지난해 고양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T1 홈 그라운드’와 결을 같이 한다. 5월 3일(토)에는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맞붙는 '젠지 홈스탠드' 경기가 열리며, 5월 4일(일) 'kt 롤스터 홈커밍'에서는 작년에 이어 kt 롤스터와 T1의 통신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젠지 상대로 18연패 중인 디플러스 기아가 LCK 로드쇼에서 젠지를 꺾고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눈여겨볼 만하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4월 13일(일) 경기에서 젠지를 상대로 1대2로 패배했다. LCK 정규 시즌 1주 차부터 8연승으로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젠지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정규 시즌 4주 차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강팀인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석패한 만큼 두 팀의 경기는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

라이엇 게임즈, 요아소비 ‘이쿠라’와의 협업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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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시즌 앞두고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 비화 소개 이쿠라 “전 세계 LoL 플레이어 위해 신비로운 느낌의 보이스 구현하고자 노력” LoL, 4/30(수)부터 ‘영혼의 꽃’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 순차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5년 두 번째 시즌 시네마틱 ‘Here, Tomorrow’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 28일(월) 공개한 영상에서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라(본명 이쿠타 리라)’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어울리는 보컬을 구현하려 노력했다”며 “플레이어도 음원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자신의 보이스에 신규 챔피언 ‘유나라’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어우러진 영상에 대해 “애니메이션 디테일 등이 굉장히 섬세하고, LoL 세계관 중 하나인 ‘영혼의 꽃’을 배경으로 노래하여 감동적이다”고 전했다. ​플레이어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 세계의 LoL 플레이어를 위해 노래해 기쁘다”라며 “Here, Tomorrow를 듣고 플레이어의 LoL에 대한 열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편, 평단의 호평을 얻은 제이팝 아티스트 이쿠라와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곡가 ‘케빈 펜킨(Kevin Penkin)’이 참여해 화제가 된 이번 시네마틱은 현재 글로벌 기준 약 1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LoL은 올해 두 번째 시즌 콘텐츠를 4/30(수)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선보인 시네마틱 제작 비화는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L 시즌19] 1:3->4:3! 도재욱, 김명운 상대로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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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L 시즌19 8강 1경기 ▶도재욱 4대3 김명운 1세트 도재욱(프, 11시) < 메트로폴리스 > 김명운(저, 1시) 2세트 도재욱(프, 1시) < 이클립스 > 김명운(저, 7시) 3세트 도재욱(프, 7시) < 도미네이터SE > 김명운(저, 11시) 4세트 도재욱(프, 11시) < 데스밸리 > 김명운(저, 5시) 5세트 도재욱(프, 1시) < 라데온 > 김명운(저, 5시) 6세트 도재욱(프, 7시) < 데자뷰SE > 김명운(저, 1시) 7세트 도재욱(프, 5시) < 폴스타 > 김명운(저, 11시) ASL 안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한 세트도 이기지 못했던 도재욱이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8강에서 1대3으로 뒤처졌던 경기를 4대3으로 뒤집는 괴력을 선보였다.  도재욱은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8 8강 1경기에서 김명운의 능수능란한 대처에 휘둘리면서 세트 스코어 1대3까지 밀렸지만 5세트부터 다양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한 덕분에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도재욱은 2023년 열린 ASL 시즌15 이후 네 시즌 만에 4강에 다시 올라갔다. 1세트에서 도재욱은 2개의 게이트웨이를 지으면서 질럿 러시를 시도했다. 김명운의 앞마당을 치고 들어가면서 자원 채취를 어렵게 만든 도재욱은 김명운이 자원을 짜내 생산한 히드라리스크 러시를 캐논으로 수비해냈다. 질럿의 공격력과 이동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도재욱은 김명운의 두 번째 확장 기지 지역으로 달려들어 드론과 히드라리스크를 대거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출발을 잘 끊었지만 2세트부터 4세트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명운은 도재욱에게 벽처럼 느껴졌다. '이클립스'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도재욱은 질럿 2기를 김명운의 본진으로 난입시켰지만 저글링 8기의 공격을 받아 앞마당과 본진에서 일하던 프로브를 다수 잃었다. 도재욱은 이어진 히드라리스크 공격을 버티지 못하...

[VCT 퍼시픽] 2연승 내달린 젠지 “내가 간다, 토론토”…미드시즌 PO 1주 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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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론 이스포츠와 붐 이스포츠 연파! 승자 결승 진출 최소 3위 확보하며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 확정 T1 꺾은 DRX는 RRQ에게 석패…패자 2R행 젠지가 플레이오프에 들어오면서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지난 26일(토)과 27일(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한국 팀 젠지가 탈론 이스포츠와 붐 이스포츠라는 강팀들을 연파하고 승자조 결승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 귀신 같이 살아난 ‘텍스처’ 김나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정규 시즌에서 알파 그룹에 속한 젠지는 3승2패, 3위로 마무리하면서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치러야 했다. 26일 오메가 그룹 2위 탈론 이스포츠를 상대한 젠지는 1세트를 6대13으로 대패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2세트에서 5명의 슈팅 감각이 모두 살아나면서 1세트와 정반대의 스코어인 13대6으로 승리했다. ‘펄’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젠지는 ‘애쉬’ 하현철의 테호가 19킬 4데스, ‘텍스처’ 김나라의 네온이 19킬 8데스를 각각 기록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13대3, 세트 스코어 2대1로 탈론 이스포츠를 제압했다.  하루 뒤인 27일 곧바로 승자조 4강에서 붐 이스포츠를 상대한 젠지는 한 번의 위기도 맞지 않으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플릿’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공격 진영으로 시작한 젠지는 시작부터 6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전반을 10대2로 마쳤고 후반에서도 상대의 공세를 슬기롭게 막아내며 13대8로 승리했다. ‘어센트’에서 벌어진 2세트에서 전반을 싹쓸이하면서 12대0으로 마친 젠지는 후반 6개의 라운드를 내줬지만 7번째 라운드를 따내면서 13대6으로 마무리했다....

[LCK] 젠지, ‘불사신’ 쵸비 앞세워 무패 행진…1R 4주 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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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7세트 연속 노데스 ‘진기록’ 젠지도 개막 이후 4주 차까지 8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 디플러스 기아 2연패…빛 바랜 ’쇼메이커’의 2,000킬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면서 단독 선두를 지켜낸 가운데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일곱 경기 연속 죽지 않는 ‘노 데스’ 기록을 이어갔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 젠지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쵸비’ 정지훈이 맹활약했다고 밝혔다. ○ 죽지 않는 ‘쵸비’와 지지 않는 젠지 젠지는 이번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달아 꺾으면서 이후에 벌어지는 경기에서 질 것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상처럼 젠지는 3주 차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4주 차에서도 DN 프릭스와 DRX라는 하위권에 랭크된 팀들을 상대로 확실한 실력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승리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최근 경기에서 1데스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정지훈은 이달 16일(수) 열린 BNK 피어엑스와의 2세트에서 라이즈로 플레이하면서 6킬 노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19일(토)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세트에서 아리로 3킬 노데스 12어시스트, 2세트에서 빅토르로 6킬 노데스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하루 종일 한 번도 죽지 않은 정지훈은 24일(목) DN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도 1세트 탈리야로 4킬 노데스 11어시스트, 2세트 사일러스로 13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26일(토) DRX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아리로 6킬 노데...

[VCT 퍼시픽] 2% 부족했던 DRX, RRQ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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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X가 마무리 능력에서 다소 밀리면서 렉스 리검 퀀(RRQ)에게 1대2로 패배, 패자조 2라운드로 내려갔다. DRX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승자조 4강에서 RRQ에게 1세트를 따냈으나 2, 3세트에서 밀리면서 패배했다.  DRX는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을 7대5로 앞섰고 후반 초반 5개의 라운드 가운데 4개를 가져가면서 여유롭게 승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이후 RRQ가 추격을 시작하면서 12대11까지 따라잡힌 DRX는 후반 마지막 라운드를 따내면서 13대11로 간신히 승리했다.  '아이스박스'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RRQ에게 4대13으로 대패를 당한 DRX는 '로터스'에서 벌어진 3세트에서 전반을 5대7로 밀렸고 12점 매치 포인트를 먼저 허용한 시점에 '현민' 송현민의 레이즈가 영점을 되찾은 듯 감각을 끌어 올리면서 연장전을 성사시켰다. 연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아버린 듯 DRX는 연장전에서 집중력을 잃었고 두 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며 패배했다.  DRX는 패자조 2라운드로 내려갔고 농심 레드포스와 탈론 이스포츠의 승자와 대결을 펼친다. #VCT #Pacific #발로란트 #DRX #T1 #GEN #NS

[VCT 퍼시픽] 젠지, 붐 이스포츠 셧아웃시키고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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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붐 이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최소 3위를 확보한 젠지는 오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젠지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승자조 4강에서 붐 이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젠지는 '스플릿'에서 열린 1세트에서 공격으로 임한 전반을 10대2라는 큰 스코어로 앞섰고 후반에 3개의 라운드를 야금야금 가져가면서 13대8로 승리했다. 오멘으로 플레이한 '카론' 김원태는 23킬을 만들어내면서 팀에서 가장 높은 ACS를 달성했다. '어센트'에서 열린 2세트에서 젠지는 1세트보다 더욱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수비로 임한 전반을 12대0으로 완벽하게 가져간 젠지는 붐 이스포츠가 수비로 전환하자 6개의 라운드를 내주긴 했지만 7번째 라운드를 따내며 13대6으로 승리했다. '텍스처' 김나라는 제트로 플레이하면서 21킬을 기록했고 ACS 303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자 결승에 올라간 젠지는 DRX를 꺾은 렉스 리검 퀀을 상대한다. #VCT #Pacific #발로란트 #DRX #T1 #GEN #NS 

[VCT 퍼시픽] DRX, T1 완파! VCT 퍼시픽 맞대결 6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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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VCT 퍼시픽이야! 마스터스가 아니라고!" DRX가 VCT 퍼시픽에서 T1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기분 좋은 징크스를 또 한 번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DRX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T1을 상대로 1세트와 2세트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집중력을 살리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로터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마코' 김명관의 오멘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승리했다. 전반을 5대7로 마친 DRX는 후반 중반에 네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균형을 맞췄고 12대12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연장전에서 T1에게 첫 라운드를 내주면서 불안했던 DRX였지만 경험 많은 김명관이 활약하면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3, 4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5대13으로 승리했다.  '프랙처'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DRX는 전반을 7대5로 리드했지만 후반 초반 6개의 라운드 가운데 5개를 내주면서 끌려갔다가 다시 동점을 만들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 2라운드에서 T1 선수들을 먼저 끊어낸 DRX는 두 라운드 모두 넉넉한 격차로 승리, 최종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DRX는 27일 열리는 승자전 준결승에서 오메가 그룹 1위인 렉스 리검 퀀을 상대한다.  #VCT #Pacific #발로란트 #DRX #T1 #GEN #NS

[LCK] 젠지 '쵸비' 정지훈, 7세트 연속 노 데스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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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일곱 세트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죽지 않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 젠지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1라운드 4주 차 DRX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도합 3킬만 허용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했고 이 과정에서 정지훈을 비롯한 3명의 선수가 죽지 않았다.  정지훈이 죽지 않는 경기, 소위 노데스 플레이를 보여준 경우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비일비재하게 등장하고 있고 연속 경기 노데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지훈은 4월 16일 열린 BNK 피어엑스와의 2세트에서 라이즈로 6킬 노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노데스 경기를 만들어냈다. 19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세트에서 아리로 3킬 노데스 12어시스트, 2세트에서 빅토르로 6킬 노데스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하루 종일 한 번도 죽지 않은 정지훈은 24일 DN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도 1세트 탈리야로 4킬 노데스 11어시스트, 2세트 사일러스로 13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26일 DRX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아리로 6킬 노데스 8어시스트, 2세트에서 갈리오로 5킬 노데스 11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일곱 세트 연속 노데스라는 진귀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정지훈이 경기에서 죽지 않으면서 젠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올라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허리 역할을 해주는 미드 라이너가 깔끔하게 경기를 풀어가기에 다른 동료들도 무리하지 않으면서 교전 타이밍을 잡는다는 것.  그 결과는 데이터로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정규 시즌 K/DA 순위를 보면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10.35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기인' 김기인을 제외한 젠지 선수들 네 명-'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캐니언' 김건부, '듀로' 주민규-이...

[LCK] 젠지, 손바닥 뒤집 듯 DRX 격파! 8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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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DRX를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8전 전승을 이어갔고 DRX는 개막전 승리 이후 7연패를 당했다.  젠지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1라운드 4주 차 DRX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도합 3킬만 허용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젠지는 1세트에서 럼블, 나피리, 아리, 진, 뽀삐를 가져갔고 DRX는 제이스, 스카너, 아지르, 이즈리얼, 레오나를 조합했다. 젠지는 DRX가 상단을 집중 공략하는 바람에 김기인의 럼블이 두 번 연속 잡히자 '리치' 이재원의 제이스를 집중 공략하는 쪽을 전략을 수정했다. 제이스가 라인에 설 때마다 3명이 협공을 펼쳐 잡아내면서 연달아 킬을 만들어낸 것. 해법을 찾지 못한 DRX는 제이스의 힘이 빠지면서 대규모 교전에서도 연달아 패하면서 킬 스코어 3대23으로 대패했다.  2세트에서 젠지는 5명의 선수들이 모두 최고의 플레이만을 선보이면서 노데스 경기를 만들어냈다. 3분에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가 중단으로 다가오자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가 점멸까지 쓰면서 스턴을 걸어 라이즈를 잡아낸 젠지는 11분에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4킬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17분에는 전령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 에이스를 만들어낸 젠지는 10킬 이상 차이를 벌렸고 19킬을 만들어내는 동안 한 명도 상대에게 죽지 않으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LCK #2025 #정규시즌 #1R #GEN #DRX

[VCT 퍼시픽] 젠지, 패승승으로 탈론 이스포츠 격파! 내일 붐 이스포츠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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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탈론 이스포츠를 패승승으로 제압하고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론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에서 'primmie' 파파팟 스리프라파의 요루를 막지 못하고 6대13으로 허무하게 패했다. 전반을 5대7로 뒤처진 채 후반에 들어간 젠지는 탈론 이스포츠의 파상 공세에 연이어 5개의 라운드를 내주면서 패했다.  '아이스박스'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젠지는 전반 초반 두 라운드를 내줬지만 3라운드부터 6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갔고 전반을 8대4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부터 네 라운드를 따낸 젠지는 탈론 이스포츠에게 두 라운드만 허용한 채 7번째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세트와 정반대의 스코어인 13대6으로 승리했다.  '펄'에서 벌어진 3세트에서 젠지는 압승을 거뒀다. 전반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연속 승리를 거둔 젠지는 전반을 11대1로 마무리했고 후반 3, 4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3대3으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젠지는 '텍스처' 김나라가 킬데스 마진 +15, '애쉬' 하현철이 킬데스 마진 +!4를 달성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젠지는 하루 뒤인 27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전승을 기록한 붐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VCT #Pacific #발로란트 #NS #T1 #DRX #GEN.G 

[LCK] BNK 피어엑스, 새터데이 쇼다운 8연승! DN 프릭스는 8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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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피어엑스가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된 매치업에서 8연승을 이어갔고 DN 프릭스는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이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BNK 피어엑스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 DN 프릭스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되찾으면서 승리했다. BNK 피어엑스는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8연승을 이어갔고 DN 프릭스는 개막 이후 8연패를 이어갔다.  BNK 피어엑스는 1세트에서 30분까지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가면서 우위를 점했지만 31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하다가 DN 프릭스가 걸어온 싸움에서 대패하면서 바론 버프를 내줬다. 포탑을 연이어 파괴당했고 하단 억제기까지 내준 BNK 피어엑스는 아타칸까지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2세트에서도 16분까지 DN 프릭스에게 2대5로 끌려가던 BNK 피어엑스는 18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노리고 들어온 상대를 싹쓸이하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24분에 상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또 한 번 3킬을 챙기면서 아타칸까지 챙겼다. 아타칸 버프를 달고 중앙 돌파를 시도한 BNK 피어엑스는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3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는 22분까지 4대5로 킬 스코어에서 뒤처졌지만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고 아타칸을 가져갔다. 25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과 2차 포탑 사이에서 2명을 잡아낸 BNK 피어엑스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클리어' 송현민의 잭스를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새터데이 쇼다운 8연승을 이어갔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시즌 #LCK #FEARLESSDRAFT #BFX #DNF

[LCK] 디플러스 기아 잠재운 T1 '오너'의 감미로운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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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릴리아가 중요한 순간에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 4명을 잠재운 덕분에 승리했다.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문현준이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T1은 1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맹공에 휘둘리면서 끌려갔지만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진이 커튼콜을 쓰면서 상대 선수들이 등을 보이고 도망치게 만들었고 '오너' 문현준의 나피리가 퇴각하던 상대를 하나씩 끊어내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에서 킬 스코어 3대23으로 대패한 T1은 3세트에서도 초반에 킬을 허용하면서 끌려갔지만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문현준의 릴리아가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 4명에게 스킬을 맞힌 뒤 감미로운 자장가로 재우면서 킬을 쓸어 담았다.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마법의 수정화살을 '페이커' 이상혁에게 맞힌 뒤 판테온과 아트록스가 합류하면서 공세를 펼치자 존야의 모래시계로 시간을 번 T1은 최현준의 레넥톤이 애쉬를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달성, 역전승을 따냈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시즌 #LCK #FEARLESSDRAFT #T1 #DK

[LCK]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상대로 두 세트 모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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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레드포스가 3연승까지 상승하려던 KT 롤스터의 롤러 코스터를 끌어 내렸다.  농심 레드포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0분 이전까지 끌려가다가 이후 교전에서 연전 연승을 거두면서 1, 2세트 모두 역전승을 따냈다.  농심 레드포스는 1세트 초반 KT 롤스터의 하단 듀오에 의해 라인전이 밀리면서 애를 먹었지만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의 세주아니가 아타칸을 스틸하면서 부활 효과를 얻었고 과감하게 싸움을 열먼서 전세를 뒤집었다.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은 애니비아로 벽을 치면서 KT 선수들의 퇴로를 막으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세트에서도 20분까지 킬 스코어 4대12로 뒤처졌던 농심 레드포스는 아타칸이 소환된 상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했고 아타칸을 가져가며 반격에 나섰다. 퇴각하던 KT 롤스터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낸 농심 레드포스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바론 버프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5승3패가 된 농심 레드포스는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고 3연승이 좌절된 KT 롤스터는 7위로 내려왔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시즌 #LCK #FEARLESSDRAFT #BFX #DNF #새터데이쇼다운

[LCK]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새터데이 쇼다운 사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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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지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했다. 내가 봐도 심하게 크게 졌다. 우리 실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실력 보강을 위해 노력했다. Q 농심과의 경기가 끝난 뒤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나. 선수들의 경험치가 아직 높지 않기 때문에 해보지 않은 구도가 나오면 당황하는 것 같다. Q DN 프릭스가 전패를 당하고 있긴 하지만 첫 승의 대상이 되는 것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주의해야 할 선수는. 상대팀의 핵심 전략은 '버서커' 김민철과 '두두' 이동주라고 생각한다.  Q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때 보였나. 선수들 컨디션은 좋아 보였다. 미드 라이너 '빅라' 이대광이 잠을 편하게 잤다고 하더라.  Q BNK 피어엑스의 숙소는 경기장과 가깝다고 들었다. 어떤 메리트가 있나.  주말 앞 경기는 평소보다 일찍 시작한다. 숙소와 경기장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 준비하고 현장에 올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Q 잘해야 하는 선수들은 누구라고 생각하나.  '디아블' 남대근과 '클리어' 송현민이다. 그동안 잘해줬고 DN 프릭스에서 경계해야 하는 선수들과 맞상대해야 하기에 이 선수들이 이겨준다면 경기도 잘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  Q 4주차에 난타전이 많았다. 어떤 팀의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나. 농심 레드포스가 상당히 잘하더라. 우리가 지기도 했지만 다양한 챔피언을 조합하면서도 이기는 법을 알고 있다는 듯 경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Q 오늘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우리 팀이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7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경기도 승리해서 좋은 징크스를 이어가고 싶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시즌 #LCK #FEARLESSDRAFT #BFX #DNF #새터데이쇼다운

[LCK]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 새터데이 쇼다운 사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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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BNK 피어엑스는 어떤 팀이라고 생각하나. BNK 피어엑스는 교전 능력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Q 최근에 미드 라이너로 '풍연' 이종혁을 기용했다. 우리 팀은 최근에 로스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새로운 구성원들이 호흡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이종혁이 출전한다. Q 이종혁을 쓰는 이유가 있나. 지난 경기에서 이종혁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비록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이종혁이 우리 팀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봤기 때문에 오늘도 선발로 출전시켰다. Q BNK 피어엑스에서 '랩터' 전어진이 꽤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DN 프릭스에서는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DNK 피어엑스에서 '랩터' 전어진과 '디아블' 남대근이 키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교전 능력을 끌어 올리는 핵심 선수들인 것 같다. Q DN 프릭스에서 해줘야 하는 선수로 누구를 뽑을 생각인가. 우리 팀이 이기기 위해서는 대규모 교전에서 화력을 담당해야 하는 '풍연' 이종혁과 '버서커' 김민철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선수 생활도 했고 지도자로 경력을 오래 쌓기도 했다. 이렇게 힘든 시절이 있었나. 초반 몇 주 정도는 힘들었던 적이 있다. 이럴 때에는 첫 승이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첫 승을 할 것이고 그 분위기를 탄다면 연승도 가능하다. 감독인 나를 포함해서 선수단 모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갖고 있다. 연습 경기 결과를 보면 우리 팀이 전패할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시즌 #LCK #FEARLESSDRAFT #새터데이쇼다운 #DNF #BFX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 DRX와 ‘마스터스 우승’ T1이 만난다…미드시즌 플레이오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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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X,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 포함 T1 상대 5전 전승  T1, 마스터스 방콕에서 DRX 꺾고 세계 최강 등극  젠지는 상대 전적 3승1패 탈론 이스포츠와 대결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한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정상에 오른 T1이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26일(토)과 27일(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DRX와 T1, 젠지와 탈론 이스포츠가 대결을 펼치며 승리한 팀은 승자조 4강에서 붐 이스포츠와 렉스 리검 퀀을 상대한다고 밝혔다.  ○ DRX, VCT 퍼시픽에서 T1 만나 5전 전승 DRX는 VCT 퍼시픽에서 T1을 상대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국제 리그가 도입된 첫 해인 2023년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에서 만나 각각 2대0, 3대2로 승리했고 2024년 정규 시즌에서 2대1, 2025년 킥오프 승자조 결승에서 2대1, 최종 결승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다섯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한국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에서는 DRX가 연이어 웃었지만 T1은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DRX를 꺾으면서 반격한 바 있다. 지난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마스터스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DRX를 만난 T1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최종 우승까지 만들어냈다.  DRX와 T1의 승부에서 주목해서 볼 선수들은 ‘현민’ 송현민과 ‘버즈’ 유병철이다. 타격대를 맡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이 팀의 승패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송현민은 이번 정규 시즌에 참가한 12개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