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맹활약 앞세워 모래폭풍 잠재우고 8연승

한화생명e스포츠가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에 힘입어 BNK 피어엑스의 모래 폭풍을 잠재우고 8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1라운드 5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최우제가 1세트에는 그웬, 2세트에서는 케넨을 꺼내들면서 교전에서 위력을 뽐낸 덕에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최우제의 그웬이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킬을 쓸어 담았다. 11분에 공허 유충 지역에서 세주아니를 잡아낸 최우제의 그웬은 18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알리스타와 카이사를 끊어내며 성장했다. 25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카이사를 전담 마크하면서 끊어낸 최우제는 27분에 중앙 상단 정글 지역 전투에서도 2킬을 쓸어 담으면서 7킬 1데스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세트에서 케넨, 뽀삐, 사일러스, 애쉬,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했다. 2분 만에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사일러스가 상대 빅토르를 맞아 솔로킬을 만들어낸 한화생명e스포츠는 중단과 하단에서 연이어 득점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무리하다가 실점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최우제의 케넨이 잭스를 홀로 잡아내고 교전이 확산되자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BNK 피어엑스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곧바로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상단 외곽 2차 포탑 지역 전투에서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LCK #2025 #정규시즌 #1R #HLE #B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