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젠지, 패승승으로 탈론 이스포츠 격파! 내일 붐 이스포츠와 맞대결
젠지가 탈론 이스포츠를 패승승으로 제압하고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론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에서 'primmie' 파파팟 스리프라파의 요루를 막지 못하고 6대13으로 허무하게 패했다. 전반을 5대7로 뒤처진 채 후반에 들어간 젠지는 탈론 이스포츠의 파상 공세에 연이어 5개의 라운드를 내주면서 패했다.
'아이스박스'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젠지는 전반 초반 두 라운드를 내줬지만 3라운드부터 6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갔고 전반을 8대4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부터 네 라운드를 따낸 젠지는 탈론 이스포츠에게 두 라운드만 허용한 채 7번째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세트와 정반대의 스코어인 13대6으로 승리했다.
'펄'에서 벌어진 3세트에서 젠지는 압승을 거뒀다. 전반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연속 승리를 거둔 젠지는 전반을 11대1로 마무리했고 후반 3, 4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3대3으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젠지는 '텍스처' 김나라가 킬데스 마진 +15, '애쉬' 하현철이 킬데스 마진 +!4를 달성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젠지는 하루 뒤인 27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전승을 기록한 붐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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