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제리 제리 고고! 젠지, '룰러' 제리 앞세워 2대1 역전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1-2 젠지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룰러' 박재혁의 제리가 환상적인 킬 메이킹 능력을 보여준 젠지가 두 세트 연속 승리를 가져갔다.
젠지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린 2026 우리은행 LCK 플레이오프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박재혁의 제리와 주민규의 유미가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멀티킬을 챙긴 덕분에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세트에서 문도박사, 초가스, 신드라, 애쉬, 세라핀을 조합했고 젠지는 사이온, 리 신, 사일러스, 제리, 유미를 조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문도 박사에게 '기인' 김기인의 사이온이 솔로킬을 허용하긴 했지만 젠지는 하단 듀오 '룰러' 박재혁의 제리와 '듀로' 주민규의 유미가 한 발 빨리 교전에 합류하면서 멀티킬을 챙겼다.
승부의 분수령은 2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초가스를 앞세워 드래곤 스틸을 노렸지만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이 스틸을 저지했고 상대 진영이 무너진 틈을 제리와 유미가 예리하게 파고 들면서 트리플킬을 달성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젠지는 바론 버프를 앞세워 외곽 포탑을 연달아 무너뜨렸고 상단을 지키던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 앞으로 제리가 번개방출로 치고 들어가면서 또 다시 멀티킬을 달성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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