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오메가조의 메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정규 시즌 3주 차에서 2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무난하게 흘러가던 오메가조에서 '메기' 역할을 하고 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7월 30일과 8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차에서 바렐과 T1을 모두 2대1로 제압하면서 2연승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2패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세 단계나 뛰어 오른 오메가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바렐과의 대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선수들의 킬데스 마진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끈질긴 근성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로터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아카메' 유광희의 스카이와 'yatsuka' 카즈야 이케다의 레이즈가 활약한 덕분에 13대11로 승리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어센트'에서 열린 2세트에서 바렐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면서 3대13으로 대패했다. 3세트 '헤이븐'에서도 2아 연장까지 갔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유광희의 레이즈의 활약에 힘입어 15대13으로 승리했다. 


스테이지 2에서 첫 승을 거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의 기세는 T1과의 대결에서도 이어졌다.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한 차례 T1을 꺾은 이후 VCT에서 세 경기 연속 0대2로 패했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1일 경기에서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선셋'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 능력을 보여주면서 13대5로 대승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헤이븐'에서 끈질기게 T1을 추격했지만 뒷심이 조금 달리면서 11대13으로 아쉽게 내줬고 '어센트'에서 열린 3세트에서는 전반을 8대4로 리드했고 후반에도 6개의 라운드 가운데 5개를 가져가면서 13대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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