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키움 DRX, 샤퍼 이스포츠 돌풍 잠재우고 PO행

 

키움 DRX가 챌린저스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던 샤퍼 이스포츠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키움 DRX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인 3라운드 샤퍼 이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키움 DRX는 1세트에서 '용' 김호용의 사이퍼와 '마코' 김명관의 오멘이 맹활약한 덕분에 13대2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전반을 10대2로 크게 앞서면서 낙승할 것 같았던 키움 DRX는 후반에 2대10으로 밀리면서 연장전을 치러야 했고 세 번의 연장 끝에 14대16으로 패배했다. 


'선셋'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키움 DRX는 김호용의 사이퍼와 김명관의 오멘, 송현민의 네온이 킬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3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5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간 것이 키움 DRX로 흐름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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