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쳐 날뛴 '페이즈'! T1, 6연승의 디플러스 기아 꺾고 단독 1위 수성

 

바텀 라이너 '페이즈' 김수환이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덕분에 T1이 디플러스 기아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16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T1은 단독 1위를 지켜냈다. 


T1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2주 2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에서 김수환이 1세트에서는 진으로, 2세트에서는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T1은 1세트에서 김수환의 진과 '케리아' 류민석의 쉔이 4분 만에 킬을 만들어내면서 수월하게 풀어갔다. 드래곤 지역 전투와 공허 유충 전투에서 각각 3킬씩 추가한 T1은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크게 굴렸고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김수환의 진과 '페이커' 이상혁의 카시오페아가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킬 스코어 20대4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T1은 하단 듀오의 힘을 앞세워 기세를 탔다. 김수환의 루시안과 류민석의 밀리오가 디플러스 기아의 이즈리얼, 바드 조합을 상대로 2킬을 만들어내면서 하단 라인전에서 압도했다. 중단으로 전장을 이동한 김수환의 루시안은 이즈리얼보다 코어 아이템을 하나 더 보유하면서 화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킬이 나오지 않으면서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김수환의 루시안은 밀리오의 도움을 받아 빛의 심판을 쓰면서 밀고 들어갔고 신드라와 자르반 4세 등 디플러스 기아의 주요 챔피언을 끊어내면서 T1이 편하게 내셔 남작을 챙길 기반을 마련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잘 성장한 '시우' 전시우의 올라프를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T1은 김수환의 루시안을 앞세워 올라프를 먼저 제거했고 28분 만에 두 번째 세트도 가져갔다. 


라이즈 그룹에 속한 팀들이 15승에 머물러 있는 사이 디플러스 기아를 꺾으면서 16승 고지에 선착한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걸음 더 다가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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