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N 수퍼스, 농심 레드포스 이어 BNK 피어엑스도 잡았다! 고춧가루 부대의 진수!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린 DN 수퍼스가 라이즈 그룹 1위인 BNK 피어엑스까지 꺾으면서 고춧가루 부대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DN 수퍼스는 15일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라운드 1주 4일 차 라이즈 그룹 경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DN 수퍼스는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에게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드래곤과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두 번 연속 승리하면서 역전극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정글러 '샤벨' 김단우의 리 신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잘 성장한 상대 바텀 라이너 '태윤' 김태윤의 이즈리얼을 용의 분노로 걷어차면서 역전의 단초를 제공했다. 


2세트에서 DN 수퍼스는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했다. 김단우의 바이가 상단 공략에 집중하면서 '두두' 이동주의 럼블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교전이 벌어질 때 '클로저' 이주현의 아리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BNK 피어엑스의 아칼리와 진 등 화력 담당을 끊어낸 덕분에 킬 스코어 26대10으로 대승을 거뒀다. 


LCK 정규 시즌에서 18연패를 달성하면서 플레이-인 진출조차 좌절됐던 DN 수퍼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잡아낸 데 이어 BNK 피어엑스까지 격파하면서 라이즈 그룹 순위 싸움은 DN 수퍼스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느냐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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