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2]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의 선택은 도재욱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의 16강 구도를 확정하는 무대인 조 지명식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의 마지막 선택은 프로토스 도재욱이었다. 


ASL을 개최하고 있는 SOOP은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 16강 조 지명식을 개최했다. 


조 지명식은 지난 시즌21 우승자인 저그 박상현이 프로토스 김윤중을 선택하면서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호의 공백으로 인해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던 테란 신상문이 두 번째, 테란 이재호가 세 번째로 지명했고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한 프로토스 장윤철이 네 번째 시드로 상대를 지명했다. B조에는 김경모, C 조에는 정영재, D조에는 김재현이 지명됐고 역순으로 이영한, 김민철, 도재욱, 이제동이 배치됐다. 이제동은 테란 유영진을 뽑으면서 A조 흔들기에 나섰고 도재욱은 저그 김명운을, 김민철이 저그 조일장을 선택하면서 저그 김정우는 자연스럽게 D조에 편성됐다. 


우승자였던 박상현의 선택은 자신의 조에 속한 이제동을 B조에 있던 프로토스 도재욱과 교제하는 것이었다. 프로토스와 저그, 테란 등 세 종족이 자신의 조에 들어있는 것보다는 김윤중과 도재욱 등 두 명의 프로토스를 자신의 조에 넣음으로써 연습 효율을 올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는 다음 주인 9월 7일 A조 경기를 시작으로 16강 일정에 돌입한다. 16강 이후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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