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T1, '퍼시픽 최강' 페이퍼 렉스 격파!

 

T1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챔피언스 상하이 출전을 확정한 강팀인 페이퍼 렉스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잡아내면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T1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1주 차 페이퍼 렉스와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페이퍼 렉스와의 승부는 쉽지 않았다. 세 세트 모두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고 T1이 승리한 1, 3세트는 연장전 끝에 승부가 갈렸다. 


'선셋'에서 열린 1세트에서 T1은 '메테오' 김태오의 체임버가 26킬을 만들어낸 덕분에 연장 접전 끝에 14대12로 승리했다. 결과적으로는 전후반 모두 6개의 라운드씩 나눠가졌지만 T1은 후반 중반 페이퍼 렉스에게 8대12로 뒤처진 상황에서 김태오의 체임버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12대12 동점을 만들었고 첫 번째 연장전에서 두 개의 라운드를 모두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어센트'에서 벌어진 2세트에서 T1은 11대11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11, 12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면서 11대13으로 아쉽게 패했다. 


'브리즈'에서 펼쳐진 3세트가 백미였다. 전후반 정규 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무려 네 번의 연장을 치른 끝에 T1이 승리했다. 연장전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소바로 플레이한 '이주' 함우주였다. 모든 라운드에서 킬을 기록하면서 T1이 반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함우주는 네 번째 연장에서 모두 멀티킬을 기록하면서 T1에게 승리를 안겼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ACT 4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