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에서 T1이 LPL과 5전제를 치렀을 때 성적은?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MSI 2026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이 첫 상대인 빌리빌리 게이밍을 맞아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2026년 LPL을 석권했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이런 상대를 맞아 T1은 풀 세트 접전까지 끌고 갔지만 아쉽게도 5세트에서 패배하면서 하위조로 내려갔다.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T1이지만 MSI에서의 성적은 다소 아쉽다. 2016년과 2017년 연속 우승을 끝으로 T1은 MSI에 출전했을 때 우승까지는 해내지 못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중국(LPL)팀들에게 자주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
T1은 4일 열린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대결까지 포함하면 MSI에서 LPL팀과 5전제 승부를 10번 치렀다. 2015년 MSI가 신설됐을 때 결승전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을 상대로 2대3으로 패한 것이 MSI에서 LPL 상대로 거둔 첫 결과물이었다. 2016년에는 4강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을 만나 승리하면서 우승까지 이뤄냈고 2022년에는 결승에서 또 다시 만나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3년부터 브래킷 스테이지가 5전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고 메이저 지역의 참가팀이 2개로 늘어나면서 T1이 LPL팀을 상대할 기회가 확 늘었다. 2023년에는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을 만나 패배하면서 여정을 마무리했던 T1은 2024년에는 빌리빌리 게이밍을 두 번 만나 모두 패배했다. 2025년 빌리빌리 게이밍과 애니원즈 레전드를 연파하면서 결승까지 올라갔던 T1은 이번 MSI에서는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덜미를 잡히며 하위조로 내려갔다.
MSI 5전제 기준 T1의 LPL 상대 승률은 30%이다. 이번 MSI에서 T1이 이 승률을 끌어 올리면서 8년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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