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빌리빌리 게이밍, 한 수 위 전력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격파! 결승 선착

 



빌리빌리 게이밍이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여주면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 MSI  2026 브래킷 스테이지 상위조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넉넉한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2대25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패배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상대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던 렐과 나피리가 자르반 4세와 아칼리에게 발각되면서 허무하게 잡혔고 그로 인해 세 라인전 모두 열세에 처했다. 10분 만에 킬 스코어 1대9로 벌어진 한화생명e스포츠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빌리빌리 게이밍의 화력에 무너졌다.

2세트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빌리빌리 게이밍의 특이한 조합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이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에게 탈리야를 쥐어주면서 진과 카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바람에 하단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상단을 집요하게 노린 상대 전술에 잭스와 오공, 애니가 연달아 당하면서 킬 스코어 6대24로 패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세트에 반격을 시작했다.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문도 박사가 상단에서 레넥톤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엄청나게 성장했고 루시안과 빅토르가 안정적으로 화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승리했다.

4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우제의 자헨이 크산테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기도 했지만 20분 이후에 벌어진 중규모 전투에서 연달아 손해를 봤다. 내셔 남작을 두 차례 모두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내준 한화생명e스포츠는 반격을 위해 싸움을 걸어봤지만 니코를 활용해 되받아치는 빌리빌리 게이밍의 전술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G2 이스포츠와 라이온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오는 11일 결승 진출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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